수강평 총 143,811개, 만족도 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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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것 이상의 지식을 갖고 있지 못했던 제 입장에서는 JSP로 웹 페이지를 구성하는 흐름을 하나하나 따라가다보니 얻는 것이 차고 넘쳤던 강좌였습니다. 제가 보다 더 선수 지식을 갖춘 상태로 수강했더라면 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조금은 남았습니다. 여러 다른 분들이 지적하셨던 바와 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받아쓰기 이상의 결과를 얻기 어려운 강좌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라도 따라올 수 있다고 소개된 바와 달리 각 강의의 진행 호흡이 빠르고 '난 갈 길 갈란다' 식의 설명이 산재해있어 불친절하다고 느꼈지만, 역시 모르면 찾아보고 다시 반복해 들어보며 이해하기 위해 발버둥치다보니 배우는 부분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 정도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행운입니다. 어디까지나 무료 강의이니 감사한 부분은 감사한 부분이지만 또 아쉬운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군요. 템포를 수강생에게 일임하는 형태의 강의이므로 자신의 지식 수준과 학습 속도를 잘 가늠해서 수강함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파이썬/장고를 공부하다 스프링을 새로 배워보려고 영한님 강의에 입문한 수강생입니다! 저번 스프링 입문 편에는 수강평을 못 남겼었는데 드디어 남기게 되었네요ㅎㅎ 좋은 강의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스프링에 입문할 때만 해도 스프링이 방대하다고만 여겨지고 어노테이션 기반의 낯선 문법에 잘 적응하지 못했어요. 영한님 강의를 들으면서 저도 야생형처럼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강의랑 병행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다음 목표인 JPA 활용편 1편 강의를 들으면서 토이 프로젝트를 같이 개발해보려고 합니다. 이 강의가 아니었다면 훨씬 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을 것 같은데 이런 시행착오를 줄여주시고 동시에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 강의도 열심히 따라 오겠습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문제해결력이 제일 중요하다…’ 귀에 닳도록 그 중요성에 대해 들었지만, 막상 아무도 그 문제 해결력이 뭔지 정확하게 알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영화님 강의에서는 정말 명쾌하게 디자이너가 가져야하는 문제해결력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제대로된 문제해결을 위해 어떤 프로세스를 거쳐야하는지를 알려주셔서 정말 눈이 번쩍 뜨이는 강의였어요. 사용성만 해결한 이상적인 디자인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무자의 관점에서 반드시 고려해야하는 점들을 매우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너무너무 도움 되는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명강의인 강의이지만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꿈꾸는 대학생이라면 무조건 들어야하는 필수 강의라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