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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런 워밍업 클럽 3기 CS] 참여 후기

참여하게 된 계기CS 지식은 기술 면접에서도 자주 등장하고 실제 문제를 해결할 때도 중요한 기반이 되는데, 그에 비해 제 지식은 다소 얕다고 느꼈습니다.자료구조나 알고리즘은 어느 정도 익숙하지만 개념 위주로만 알고 있어 정리가 필요했고, 운영체제에 대한 이해는 특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기회에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정리하고 운영체제의 기본을 다지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좋았던 점운영체제는 내용이 추상적이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강의에서는 이를 예시나 그림으로 풀어 설명해줘서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프로세스, 스레드, 메모리 구조 같은 어려운 개념도 시각적으로 설명되니 머릿속에 잘 그려졌고, 실무에서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또한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파트는 깊이 있게 다루지는 않았지만, 주요 개념을 빠르게 훑는 데에는 도움이 되었고, 전체 흐름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스터디가 끝나면 항상 아쉬운 점이 남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복습을 충분히 하지 못해서, 스터디에서 배운 내용을 완전히 소화하지 못한 것 같다는 점이 가장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조금 더 시간을 들여 복습하거나, 스터디 이후에도 학습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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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2개월 전
이소 중입니다

[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3기] PM 워밍업클럽 4주차 발자국 & 회고 & 스터디 후기

인프런 워밍업클럽 3기에 참여한 수강생의 강의/스터디 후기입니다.1. 강의PM이 무엇인지, PM이 중점을 두고 일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려준 강의. 강의에 나온 모든 내용이 선명했다. 심리학개론 같기도 하고 경영학원론 같기도 하지만, 결국 PM은 사업의 지속과 성장을 위해 누군가는 고민해야 하는 업무를 해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여러 근거를 토대로 타당성 있게 말하고 있다.또한 직장인인 나에게 메타인지를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 1주차 ‘PM이 하는 일’에서는 내가 회사에서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쉬운 난이도의 일인지 말과 글로 일깨워주었다. 팩트 폭격당한 거 맞다. 직장에서 역할의 모호성을 느끼는 기획자, PM이라면 꼭 들어보길 바란다.그 이유는 ‘기획’이라는 직무를 가진 사람이 궁극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잡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우리가 현실적으로 현재 역할을 바꾸거나 업무를 버릴 수는 없다. 그러나 꾸준히 성장해야 하는 방향과 필요성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2. 스터디인프런의 워밍업 클럽 스터디 일정은 수강생 모두를 고려한 일정으로 잘 짜여져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다른 일과 병행하지 않고 강의만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커리큘럼에 맞추어 하루 4시간 정도 심도 있게 공부한다면 빠른 시간 내에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직장인의 경우, 소화 못 할 수준의 일정은 아니다. 그치만 강의에 나오는 개념에 대해 생각해 볼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중간중간 재생을 멈추고 곱씹어야 한다. 이렇게 놓고 보면 이론 흡수만 해도 1-2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강의만 들어도 잘 시간이다. 필자는 평소 11시-12시 사이에 취침하는 사람이지만 스터디 기간 동안 1-2시 사이에 잠들고 취미생활에 투자하는 시간도 조금씩 줄어들었었다. 인간적인 현상이다. 평일에 녹초가 되는 직장인 특성상 욕심을 내어 깊게 고민해볼 시간을 내기는 힘들다. 1-2시간 정도의 추가 자습을 하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어려웠기에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다고 길게 변명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원래 일정상 4월에는 데이터 분석 강의를 들으려고 했으나 이번 PM/PO 강의에서 학습한 이론을 심화 학습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한 달간 배운 이론 내용들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적어보고 구체화해 볼 것이다. 사실 스터디와 관련되어 인프런에게 피드백 드리고 싶은 내용이 많은데 글로는 더 쓰긴 어려울 것 같다. 강의에서 주요하게 나왔던 고객을 아는 방법인 '심층 인터뷰' 기회가 있다면 참여할 의향이 있다.3. 마무리스터디 기간 동안 다른 분들은 어떤 식으로 공부하셨는지 궁금하던 차에 코치님께서 스터디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셨다. 직무 관련하여 외부 모임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기에 기대되고 설렌다. 우리는 제품이라는 이름 아래 엄청난 범위(영업/마케팅/개발/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에게 많은 영감을 받을 것으로 있다. 참으로 뜻깊은 마무리가 될 것 같다. 한 달 동안 평일의 피곤함을 이겨낼 의지가 있는 누구나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강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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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3기 - 백엔드 클린 코드, 테스트 코드 후기

Readable Code: 읽기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사고법Practical Testing: 실용적인 테스트 가이드강의와 함께한 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3기 - 백엔드 클린 코드, 테스트 코드 (Java, Spring Boot) 후기 입니다.소개이번 스터디 3기는 백엔드 클린 코드, 테스트 코드를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Readable Code: 읽기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사고법”과 “Practical Testing: 실용적인 테스트 가이드” 강의를 함께 학습함으로써, 더 나은 코드 가독성과 안정적인 테스트를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실습할 수 있었습니다.지난 2기 때 Kotlin과 Spring Boot로 백엔드 개발 전반을 경험하며 웹 애플리케이션 동작 원리를 학습했다면, 이번 3기에서는 코드 품질과 테스트라는 핵심 주제를 깊이 파고들어, 보다 깨끗하고 유지보수하기 좋은 코드, 그리고 신뢰도 높은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법을 익혔습니다.아래에서는 각 주차별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전체 스터디를 통해 느낀 점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주차: 클린 코드를 위한 기초 - 추상과 구체, SOLID 원칙1주차 주요 학습 내용추상과 구체의 개념논리와 사고의 흐름SOLID 원칙 (SRP, OCP, LSP, ISP, DIP)리팩토링 미션 수행1주차에서는 코드 가독성을 높이는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들을 배웠습니다. 특히 추상과 구체의 균형을 어떻게 잡아야 코드가 명확해지고, 협업자가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지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추상은 핵심 개념과 의도만 드러내도록 하는 장점이 있지만, 너무 과도하면 실제 구현과 괴리가 생겨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배웠습니다.구체는 세세한 내용을 모두 표현해 직관적이지만, 과도해지면 복잡해지고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했습니다.또한 Early Return이나 부정어 최소화 같은 리팩토링 기법을 적용해 보면서, 간단한 습관만으로도 코드의 가독성이 크게 높아진다는 점을 실감했습니다. 2주차: 코드 구조 및 리팩토링 - 패키지 구조, 주석, 적정 기술2주차 주요 학습 내용효과적인 주석 사용 방식변수와 메서드의 나열 순서패키지 구조 설계와 적정 기술(Over Engineering 지양)스터디카페 이용권 시스템 리팩토링2주차에서는 코드 구조 전반을 깔끔하게 정비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학습했습니다.주석은 변동이 잦거나 오해를 일으킬 만한 내용을 담지 말고, 정말 필요할 때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변수와 메서드를 사용하는 순서대로 배치하고, 공개 메서드(public) → 비공개 메서드(private) 순서로 자연스럽게 구성함으로써, 읽는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습니다.특히 리팩토링 미션을 통해 패키지 구조가 지나치게 단순하거나, 반대로 너무 세분화되어 관리가 어렵지 않은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적정 기술을 사용하는 태도. 즉,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만큼만 기술 스택과 디자인 패턴을 적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3주차: Spring & JPA, 계층형 아키텍처, 통합 테스트3주차 주요 학습 내용Spring & JPA를 이용한 계층형 아키텍처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단위 테스트와 통합 테스트의 차이점 및 작성 방법MockMvc, @DataJpaTest 등을 활용한 테스트 실습Bean Validation과 ExceptionHandler로 유효성 검증 및 예외 처리3주차부터는 실무에서 흔히 쓰이는 Spring & JPA 기반의 계층형 아키텍처에 초점을 맞춰, 전체적인 흐름을 학습했습니다.Layered ArchitecturePresentation Layer(Controller)Business Layer(Service)Persistence Layer(Repository)이러한 구조를 바탕으로, MockMvc를 사용해 Controller부터 Service, Repository까지 이어지는 통합 테스트를 작성해 봄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전반이 정상 동작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또한 @NotNull, @Positive 등 Bean Validation 애너테이션과 @RestControllerAdvice를 통한 예외 처리 방식도 연습해보았습니다. 4주차: Mock, Spy, @MockBean / @SpyBean, 레이어별 테스트 전략4주차 주요 학습 내용Mockito에서의 @Mock, @Spy, @InjectMocks스프링 환경에서의 @MockBean, @SpyBean레이어별 테스트 설계: 단위 테스트 vs 통합 테스트테스트 시나리오 설계(given-when-then)와 @BeforeEach 활용마지막 주차에서는 테스트 유지보수와 테스트 코드 설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Mock, @Spy를 통해 순수 단위 테스트 환경에서 외부 의존성을 제거(또는 부분 제거)하여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반면 @MockBean, @SpyBean은 스프링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를 띄운 상태에서 기존 Bean을 모의 객체로 교체할 수 있어, 좀 더 넓은 범위의 통합 테스트에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레이어별 테스트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를 분리해 진행하면 테스트가 더욱 명확해지고, 문제 발생 시 어느 레이어가 원인인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가장 크게 느낀 점은 ‘테스트도 코드의 일부’라는 사실이었습니다. 테스트 코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야,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점에 믿을 수 있는 안전망이 되어준다는 것을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회고이번 스터디 3기를 통해 "클린 코드와 테스트"라는 주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단순히 기능만 구현하는 것이 아닌, 가독성, 유지보수성, 테스트 커버리지까지 고려해야 진정한 의미의 소프트웨어 품질을 높일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아쉬웠던 점 & 보완 계획실프로젝트 적용: 강의와 미션 중심의 학습이기에, 실제 현업 수준의 복잡도를 가진 코드에 적용할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개인/팀 프로젝트에서 적극 활용해 경험치를 높이고자 합니다.테스트 시나리오 다양성: 해피 케이스 중심의 테스트가 많았기에, 예외 상황과 경계값 테스트를 더 폭넓게 다루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3기를 통해, 클린 코드와 테스트 코드 작성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코드: 명료한 이름 짓기, 중복 제거, 적절한 추상화 등을 통해 읽기 좋고 변화에 강한 코드를 추구하게 되었습니다.테스트: 프로젝트가 확장되더라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테스트 설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스터디에서 성실히 참여한 결과, 2기에 이어 3기에서도 우수러너로 선정되는 영광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스스로 레거시 코드를 리팩토링하거나, 프로젝트를 확장하면서 배운 내용을 꾸준히 적용할 것입니다. 스터디에서 함께한 분들, 그리고 인프런과 워밍업 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학습과 공유를 통해 더 나은 개발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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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밍업 클럽 스터디 3기 FS - 스터디 후기

워밍업 클럽을 처음 알게 된 건 사실 이번 3기가 아니라 지난 2기 때였다.당시에도 이 스터디에 흥미가 있었지만 개인적인 사유로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번 3기에 Next.js 과정이 포함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주저 없이 참여 신청했다.결과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SLL 회고Startany를 배제하고, 모든 컴포넌트에 명시적 타입 선언을 적용해보았다.단일 책임 원칙을 기반으로, UI와 비즈니스 로직을 분리하는 컴포넌트 구조화를 시도해보았다.클라이언트와 서버 상태를 별도로 관리하기 위해서 React Query를 도입해보았다.Zod + React Hook Form 조합을 처음 적용해보면서 스키마 기반 유효성 검증의 흐름을 경험해보았다.LearnUI와 비즈니스 로직을 분리하는 패턴은 가독성 향상에는 도움이 되었지만, 반대로 전체적인 복잡도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느꼈다.Next.js 환경에서는 SWR보다 React Query가 더 세밀한 제어와 상태 관리에 적합하다는 것을 체감했다.기능을 직접 구현하는것도 충분히 의미가 있지만, 이미 검증된 라이브러리를 적절히 도입하는 것이 생산성 측면이나 유지보수 측면에서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Love타입 설계와 컴포넌트 구조를 직접 개선해본 경험 자체만으로 코드에 대한 자신감과 설계 감각이 향상되었음을 체감했다.주차별 다른 주제의 과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서 작은 성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마무리짧다면 짧은 4주의 기간동안 매주 스스로 도전하고 개선해가는 과정을 통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느꼈다.혹시나 아직도 워밍업 클럽 참여를 망설이고 있다면 꼭 한 번 경험해보길 추천하며 스터디 회고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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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밍업 클럽 3기_PM/PO_후기

PM이란 무엇일까 막연한 의문으로 강의를 신청했다. 신청 당시 내가 가진 직무 전문성에 대해 회의감이 드는 시기였다. 손에 잡히는 성과물 하나 없는 2년간의 PM 업무 경험을 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커리어를 쌓아야 하나 막막했다.완강 후에 다시 PM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을 때, 이전보다는 좀 더 넓게 PM의 직무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강의 내용 중 제품과 사용자에 대한 전문가로 PM의 정의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고, 사용자와 제품에 대한 전문성을 기르는 방법과 따라오는 다양한 개념들도 유익했다.결국, PM이란 직무를 돌이켜보면 딱 떨어진다기보다는 각 회사마다 필요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직무였다. 더 이상 PM 구직 공고를 보며 내가 가진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한탄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용자와 제품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는 무엇을 더 해보고 싶은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강의를 추천하자면 PM에 대해서 막연한 호기심을 가진 입문자나 2-3년 경력을 가진 주니어에게 직무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는 좋은 강의라고 생각한다. 워밍업 클럽으로 강의를 수강하며 매일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좋았다. 커리어 성장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들 때 한 번쯤 도전해 보길 추천한다.

기획 · PM· PO인프런인프런워밍업클럽스터디3기

[인프런 워밍업 클럽 3기] PM/PO 과정 참여 후기

참여 계기IT 분야에서 기획자로 활동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보다가 PM이라는 직무를 알게 되었고, PM이 어떤 일을 구체적으로 하고 일하는 과정은 어떤지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코치, 동료와 함께 할 수 있는 스터디라는 점이 책임감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좋았던 점코치님의 강의 + 중간점검 + 미션 수행 + 회고와 같이 짜임새 있는 구성이 좋았습니다. 소통은 디스코드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강의의 경우 PM의 역할부터 시작해서 협업까지 PM이라면 알아야 할 지식들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고, 특히 다양한 예시를 들어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 1회 정도 미션 수행과 회고를 하게 되는데, 이 때 한 주 간 배운 내용을 돌아보고 자신의 사례에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중간점검에서는 강의, 커리어, 미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되었고 다양한 배경에서 공부하는 동료들과도 연결된다는 느낌을 받아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꾸준히 한 달 동안 집중해서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덧붙여서 수료식에서 출석왕으로 선정되어 기뻤던 기억을 오래도록 하게 될 듯 합니다. 아쉬웠던 점스터디 안내, 소통, 수료식이 디스코드를 통해 이루어졌는데 디스코드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수강생을 위해 가이드라인이 제공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뮤니티를 이룬다는 측면에서 동료들과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수료식에 있었는데 네트워킹 시간에 모든 수강생들과의 소통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기획 · PM· PO인프런인프런워밍업클럽스터디3기

박소윤

[워밍업 클럽 3기 Backend 클린코드 & 테스트코드]를 마치며

💁‍♀ ABOUT 워밍업 클럽👆 About [워밍업 클럽] Backend 클린 코드 & 테스트 코드 스터디워밍업 클럽은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지식공유자 주도 스터디 프로그램이다. 현직자 출신의 지식공유자가 본인의 강의를 바탕으로 직접 스터디를 이끌며 진행하는 방식이다.👆 왜 신청했는가?1⃣ 평소에 관심이 많던 주제였기 때문처음 코딩을 배우기 시작했을 때부터 막연하게 "좋은 코드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더 읽기 쉽고 유지보수하기 좋은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을까?" 같은 고민이 있었다. 하지만 막상 공부하려고 하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클린 코드와 테스트 코드는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아직 내 수준에서 공부할 내용이 아닐지도 몰라" 하며 미뤄왔다. 테스트 코드 역시 마찬가지였다.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이유는 알겠지만, 어디까지 테스트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작성해야 하는지 막막했다.이번 스터디는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체계적으로 학습하면서 클린 코드와 테스트 코드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거라 기대했다.2⃣ 강제성이 있는 환경이 필요했기 때문나는 스스로 의지가 약하다고 생각해서, 새로운 것을 공부할 때 강제성이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꾸준히 학습할 수 있다고 늘 느껴왔다. 그래서 항상 관심 있는 주제가 생기면 관련된 스터디나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학습을 지속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이번에도 혼자서 클린 코드와 테스트 코드를 공부한다고 하면 분명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컸을 것이다. 하지만 스터디에 참여하면 일정에 맞춰 학습을 진행해야 하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동기부여도 될 것이라 생각했다.또,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학습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 혼자 공부하면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그냥 넘어가게 될 수도 있지만, 스터디에서는 서로의 코드를 리뷰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더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할 것 같았다.3⃣ 좋은 기회를 놓칠 이유가 없었기 때문비록 예상보다 큰 금액의 강의를 신청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이 기회가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하기로 결심했다.혼자서 클린 코드와 테스트 코드를 공부하려면 어려운 부분도 많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쉽게 오지 않기 때문이다. 하루 이틀 고민하다가 마감 1시간 30분 전에 결정을 내리게 되었고, 한 달 동안 집중해서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 확신했다.👆 상세 페이지[지금 무료] 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3기 - 백엔드 클린 코드, 테스트 코드 (Java, Spring Boot) | 인프런 - 인프런👏 후기👍 좋았던 점항상 ‘언젠가는 꼭 공부해봐야지’ 하고 미루기만 했던 클린 코드와 테스트 코드를 이번 기회에 제대로 공부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특히 강의가 단순히 개념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코드에 적용해보는 실습 위주라서 강사님의 사고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었고, 이해도 더 잘 됐던 것 같다. 또 강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미션을 통해 다른 코드에 직접 적용해보면서 고민도 하고, 다양한 시도들을 해볼 수 있어서 단순히 개념만 익히는 수준이 아니라는 점이 특히 좋았다.처음 워밍업 클럽에 참여할 때는 ‘우수 러너는 못 되더라도 완주는 꼭 하자’는 목표로 시작했는데, 결국 완주는 물론이고 우수 러너로까지 뽑혀서 정말 뜻깊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에 밤을 새우기도 하고, 고민하면서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했지만, 그만큼의 보상을 받은 것 같아 정말 뿌듯하고 행복했다.👎 반성하는 점이번 워밍업 클럽에 참여하는 동안 클린 코드와 테스트 코드에 정말 많은 시간을 들여 학습했다. 주어진 기간 동안 해야 할 것들을 책임감 있게 마무리한 건 분명 잘한 일이지만, 돌이켜보면 너무 ‘이번 한 달 안에 다 끝내야 한다’는 마음으로 몰아붙였던 것 같다.클린 코드나 테스트 코드는 한 달 동안의 학습으로 끝나는 주제가 아니라, 이후에도 계속 적용해보고 반복하면서 익혀야 하는 부분인데, 나는 마치 이번 기회에 모든 걸 완성해야 한다는 듯이 조급하게 달렸다. 그러다 보니 체력적으로 지치기도 했고, 오히려 다음을 위한 여유를 남기지 못한 점이 아쉽게 느껴졌다.앞으로는 학습이라는 걸 조금 더 길게 보고, 그때그때 최선을 다하되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속도와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계획클린 코드와 테스트 코드 같은 주제는 단순히 이번 학습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이후에 직접 다양한 프로젝트에 적용해보면서 더 깊이 배우고 깨달을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번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에 적용해보며 계속해서 학습을 이어가고 싶다.

개발 · 프로그래밍 기타인프런인프런워밍업클럽스터디3기

최준

인프런 워밍업 클럽 3기 백엔드-code 후기

인프런 워밍업 클럽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는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다질 수 있는 지식공유자 주도 스터디 프로그램이다. 지식공유자가 직접 운영하는 스터디에 참여하고, 실무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참여 이유이전에 들어보면 좋은 강의로 추천 받았던 강의가 우빈님의 Readable Code와 테스트 코드 강의였다. 이전 인프런 워밍업 클럽 2기 때 할인 쿠폰을 제공해줘서 강의를 구매하고 2기에는 참여하지 못했었다. 이번에 3기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되었다. 좋은 강의를 들으면서 지식 공유자님이 제공하는 과제와 라이브 세션까지 들을 수 있었기에 참여를 결심하였다. 또 늘 강의 듣는 것을 미뤘는데 이번 기회에 끝내보자는 마음도 있었다.  좋았던 점우선 빠른 시간 내에 강의를 듣고 과제를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 좋았다. 과제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강의를 들어야 했기에 강의를 미룰 수가 없었다.  그리고 2번의 중간 점검에서 실제 작성한 리팩토링한 코드와 테스트 코드를 코드 리뷰 해주시는 것도 좋았다. 비록 나는 내 코드가 부족하고 리뷰 받기에도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았던 것 같아 신청을 하지 않았지만 다른 참여자분들의 코드 리뷰를 보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강의가 너무 좋았다. 추천 받는 이유가 있는 강의였다. 이 강의를 듣고 개발에 있어 다시 눈이 떠지는 느낌이였다. 읽기 좋은 코드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테스트 코드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이후에 이것들을 적용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개발에 다시 흥미가 생긴 기분이였다.  회고인프런 워밍업 클럽에 참여한 것은 정말 만족스러운 경험이였다. 비록 워밍업 클럽을 진행하면서 뭔가 바뻐서 과제에 조금 더 시간을 쏟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강의를 한 2~3번 반복해서 들으면서 과제나 강의의 코드들을 리팩토링하고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보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한 점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비록 인프런 워밍업 클럽은 끝났지만 다시 강의를 빠르게 보면서 내 것으로 더 만들어 봐야겠다.  다음에 또 인프런 워밍업 클럽이 진행된다면 CS 지식 파트에 지원해보려고 한다. 그 때는 더 열심히 해서 우수 러너까지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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