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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3기 - 백엔드 클린 코드, 테스트 코드 후기

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3기 - 백엔드 클린 코드, 테스트 코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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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able Code: 읽기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사고법

Practical Testing: 실용적인 테스트 가이드

강의와 함께한 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3기 - 백엔드 클린 코드, 테스트 코드 (Java, Spring Boot) 후기 입니다.


소개

이번 스터디 3기는 백엔드 클린 코드, 테스트 코드를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Readable Code: 읽기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사고법”과 “Practical Testing: 실용적인 테스트 가이드” 강의를 함께 학습함으로써, 더 나은 코드 가독성과 안정적인 테스트를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실습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2기 때 Kotlin과 Spring Boot로 백엔드 개발 전반을 경험하며 웹 애플리케이션 동작 원리를 학습했다면, 이번 3기에서는 코드 품질과 테스트라는 핵심 주제를 깊이 파고들어, 보다 깨끗하고 유지보수하기 좋은 코드, 그리고 신뢰도 높은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법을 익혔습니다.

아래에서는 각 주차별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전체 스터디를 통해 느낀 점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주차: 클린 코드를 위한 기초 - 추상과 구체, SOLID 원칙

1주차 주요 학습 내용

  • 추상과 구체의 개념

  • 논리와 사고의 흐름

  • SOLID 원칙 (SRP, OCP, LSP, ISP, DIP)

  • 리팩토링 미션 수행

1주차에서는 코드 가독성을 높이는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들을 배웠습니다. 특히 추상과 구체의 균형을 어떻게 잡아야 코드가 명확해지고, 협업자가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지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 추상은 핵심 개념과 의도만 드러내도록 하는 장점이 있지만, 너무 과도하면 실제 구현과 괴리가 생겨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 구체는 세세한 내용을 모두 표현해 직관적이지만, 과도해지면 복잡해지고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또한 Early Return이나 부정어 최소화 같은 리팩토링 기법을 적용해 보면서, 간단한 습관만으로도 코드의 가독성이 크게 높아진다는 점을 실감했습니다.

 

2주차: 코드 구조 및 리팩토링 - 패키지 구조, 주석, 적정 기술

2주차 주요 학습 내용

  • 효과적인 주석 사용 방식

  • 변수와 메서드의 나열 순서

  • 패키지 구조 설계와 적정 기술(Over Engineering 지양)

  • 스터디카페 이용권 시스템 리팩토링

2주차에서는 코드 구조 전반을 깔끔하게 정비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학습했습니다.

  • 주석은 변동이 잦거나 오해를 일으킬 만한 내용을 담지 말고, 정말 필요할 때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 변수와 메서드를 사용하는 순서대로 배치하고, 공개 메서드(public) → 비공개 메서드(private) 순서로 자연스럽게 구성함으로써, 읽는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특히 리팩토링 미션을 통해 패키지 구조가 지나치게 단순하거나, 반대로 너무 세분화되어 관리가 어렵지 않은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적정 기술을 사용하는 태도. 즉,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만큼만 기술 스택과 디자인 패턴을 적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3주차: Spring & JPA, 계층형 아키텍처, 통합 테스트

3주차 주요 학습 내용

  • Spring & JPA를 이용한 계층형 아키텍처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

  • 단위 테스트와 통합 테스트의 차이점 및 작성 방법

  • MockMvc, @DataJpaTest 등을 활용한 테스트 실습

  • Bean Validation과 ExceptionHandler로 유효성 검증 및 예외 처리

3주차부터는 실무에서 흔히 쓰이는 Spring & JPA 기반의 계층형 아키텍처에 초점을 맞춰, 전체적인 흐름을 학습했습니다.

Layered Architecture

  1. Presentation Layer(Controller)

  2. Business Layer(Service)

  3. Persistence Layer(Repository)

이러한 구조를 바탕으로, MockMvc를 사용해 Controller부터 Service, Repository까지 이어지는 통합 테스트를 작성해 봄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전반이 정상 동작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NotNull, @Positive 등 Bean Validation 애너테이션과 @RestControllerAdvice를 통한 예외 처리 방식도 연습해보았습니다.

 

4주차: Mock, Spy, @MockBean / @SpyBean, 레이어별 테스트 전략

4주차 주요 학습 내용

  • Mockito에서의 @Mock, @Spy, @InjectMocks

  • 스프링 환경에서의 @MockBean, @SpyBean

  • 레이어별 테스트 설계: 단위 테스트 vs 통합 테스트

  • 테스트 시나리오 설계(given-when-then)와 @BeforeEach 활용

마지막 주차에서는 테스트 유지보수테스트 코드 설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 @Mock, @Spy를 통해 순수 단위 테스트 환경에서 외부 의존성을 제거(또는 부분 제거)하여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반면 @MockBean, @SpyBean은 스프링 애플리케이션 컨텍스트를 띄운 상태에서 기존 Bean을 모의 객체로 교체할 수 있어, 좀 더 넓은 범위의 통합 테스트에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 레이어별 테스트 (Controller, Service, Repository)를 분리해 진행하면 테스트가 더욱 명확해지고, 문제 발생 시 어느 레이어가 원인인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테스트도 코드의 일부’라는 사실이었습니다. 테스트 코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야,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점에 믿을 수 있는 안전망이 되어준다는 것을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회고

이번 스터디 3기를 통해 "클린 코드와 테스트"라는 주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단순히 기능만 구현하는 것이 아닌, 가독성, 유지보수성, 테스트 커버리지까지 고려해야 진정한 의미의 소프트웨어 품질을 높일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아쉬웠던 점 & 보완 계획

  • 실프로젝트 적용: 강의와 미션 중심의 학습이기에, 실제 현업 수준의 복잡도를 가진 코드에 적용할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개인/팀 프로젝트에서 적극 활용해 경험치를 높이고자 합니다.

  • 테스트 시나리오 다양성: 해피 케이스 중심의 테스트가 많았기에, 예외 상황과 경계값 테스트를 더 폭넓게 다루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3기를 통해, 클린 코드와 테스트 코드 작성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 코드: 명료한 이름 짓기, 중복 제거, 적절한 추상화 등을 통해 읽기 좋고 변화에 강한 코드를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 테스트: 프로젝트가 확장되더라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테스트 설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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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터디에서 성실히 참여한 결과, 2기에 이어 3기에서도 우수러너로 선정되는 영광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스스로 레거시 코드를 리팩토링하거나, 프로젝트를 확장하면서 배운 내용을 꾸준히 적용할 것입니다. 스터디에서 함께한 분들, 그리고 인프런과 워밍업 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학습과 공유를 통해 더 나은 개발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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