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에 컴공과 졸업해서 방황하며 빌빌거리다 이제야 정신차리고 공부하는 취준생입니다. 저 같은 사람이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벌써 이 강의를 산지 2년쯤 넘은거 같네요.
정말 많이 들으신 질문이겠지만 다시 한번 여쭤보면 어떻게 코테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코테실력이 오르는 메커니즘을 잘 모르겠어요.
강사님의 강의가 유익하지 않다는 건 절대 아니고요... 오히려 강의 들으면 이해 잘되고, 다음날 다시 풀면 풀리고, 다음주에 다시 풀면 안풀리고 계속 반복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실력이 늘지 않는거 같아요. 뭔가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
자주 나오는 부분을 패턴화해서 외우는 건가요? 아니면 문제를 통째로 외우는 건가요? 다른 문제를 볼 때마다 다르게 느껴져서 외우지 않으면 문제 풀기가 힘들어요. 강의보고 이해하고 다시 풀어보고 틀리고? (풀이과정을)외우고? 맞추는 과정이 반복되니 제가 하는게 맞는건지 의문이듭니다.
이리저리 잡설이 길었습니다. 틀린 문제 어떻게 복습해야 좋을까요?
예시를 들자면 1-A) 난쟁이 문제를 푼다고 하고 이 문제를 못풀었다고 가정합니다. 1. '못 풀었으니 풀이를 봐야지'-> 2. (강의를 보고) '아 순열로 푸는구나' -> 3. '왜 순열로 푸는거지'(뇌속에서 무한루프 ->비효율MAX)
밤새 고민하며 졸다가 코딩귀신한테 가위눌려서 오락가락한 정신으로 용기내서 고민 남겨봅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19년에 컴공과 졸업해서 방황하며 빌빌거리다 이제야 정신차리고 공부하는 취준생입니다. 저 같은 사람이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벌써 이 강의를 산지 2년쯤 넘은거 같네요.
>> 아직 늦지는 않았습니다... 이제부터 꾸준히만 해주세요. ㅎㅎ
오히려 강의 들으면 이해 잘되고, 다음날 다시 풀면 풀리고, 다음주에 다시 풀면 안풀리고 계속 반복됩니다
>> 처음에는 다 그렇습니다. 1, 3, 7, 21일 이후에 계속해서 시도하면서 문제를 익혀주세요. ㅎㅎ
자주 나오는 부분을 패턴화해서 외우는 건가요? 아니면 문제를 통째로 외우는 건가요? 다른 문제를 볼 때마다 다르게 느껴져서 외우지 않으면 문제 풀기가 힘들어요. 강의보고 이해하고 다시 풀어보고 틀리고? (풀이과정을)외우고? 맞추는 과정이 반복되니 제가 하는게 맞는건지 의문이듭니다.
>> 문제를 보고 -> 이문제에 적합한 방법을 빠르게 찾는 것을 연습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외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외우는 식으로 공부해도 늘게 됩니다.
이리저리 잡설이 길었습니다. 틀린 문제 어떻게 복습해야 좋을까요?
예시를 들자면 1-A) 난쟁이 문제를 푼다고 하고 이 문제를 못풀었다고 가정합니다. 1. '못 풀었으니 풀이를 봐야지'-> 2. (강의를 보고) '아 순열로 푸는구나' -> 3. '왜 순열로 푸는거지'(뇌속에서 무한루프 ->비효율MAX)
>> 먼저 문제를 무식하게 풀 생각을 해야 합니다. -> 무식하게? ->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는 것이죠. -> 난쟁이 문제 같은 경우는 조합을 기반으로 푸는 문제입니다. 경우의 수를 다 따져서 문제 조건에 맞는 것을 출력해야 하죠. -> 조합 보다는 순열이 구현이 쉽기 때문이고 + 순열은 조합 + 순서를 신경쓰는 경우의 수이기 때문에 순열로도 풀 수 있습니다.
이외 최단거리 문제는 또 최단거리알고리즘을 써야 합니다. 무식하게 푸는, 경우의 수 모두를 먼저 생각하면서 코드를 짜되 특정 유형의 문제인 경우에는 그 유형에 맞는 알고리즘방법을 쓰면 됩니다.
또 질문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 부탁드립니다.
좋은 수강평과 별점 5점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
감사합니다.
강사 큰돌 올림.
답글
예시 인걸로 설명하자면, 순열이 뭔지 몰라서, "왜 순열로 푸는거지?" 라는 질문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강사님이 설명 안듣고,답안지만 보면서 이것을 내가 머리로 이해 할수 있는지 확인 하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머리로 이해 못하 겠으면 강의를 보니까 C++이라고 되있으니 C++를 같이 공부하면서, 같이 알고리즘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