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경제신문 읽기 8일차

 

이해 당사자의 '예고된 선택'... 미래세대에 연금 부담 떠넘겼다

  •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 안 선택 : 내는 돈은 소폭 올리고 받는 돈은 크게 늘리는 안

20대 '미래세대'로서 연금개혁을 인기투표로 결정하고 자기 이익만 생각하는 결과에 실망. 아저씨들은 잘먹고 잘 살아! 20대는 나갈거야! 20대 투표율 100% 한 번 가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더 교묘한 'MZ 사기꾼'... 도박웹 32개 운영, 유튜버 앞세워 코인 사기

  • 20대 사기범죄 가해자가 늘고 있음 : 몇 년 징역살고 나오면된다는 인식이 퍼져있음.

  • 숏폼, 유튜브 활용한 사기 기승 : 사이버사기 행각 수월, 경찰은 트렌드에 따라 급진화하는 사기 범죄를 따라가기 어렵

     

 

미국, 이란 원유 수출 제재 확대...불안한 유가

  • 미국 하원 " 란산 원유 취급 중국을 포함한 외국 법인(정유소)와 거래를 중개하는 금융사 등에 제재하는 법안" 통과

  • 유가 상승 전망, 브렌트유 배럴당 100달러 육박 예상

  • 중국은행의 이란산 원유 수입 제재 시 150만배럴 이란산 원유 공급이 사라질 것 -> 유가 급증

     

     

공급물량 확 늘린 증국, 희토류 가격 3년만에 최저

  • 전기차, 풍력 터빈 등 청정에너지 산업 핵심 원료 희토류 가격이 최저치 갱신

  •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 산화물 가격 최저 : 영구 자석의 필수 원료, 전기차 구동 모터 핵심 소재

  • 물량 공세로 가격을 낯춰 가격 경쟁력을 잃은 중국 외 기업을 도산시키는 전략 (실제로 최근 리튬, 코발트, 니켈, 흑연 가격 폭락으로 채굴 서방기업 감산 중)

 

"테슬라 차값은 자연산 횟값" ... 고무줄 가격에 팬덤 흔들

  • 모델 Y 등 주력 모델 3종 판매가격 2000달러 인하, 중국 시장에선 전 차종 1만 4000위안(2000달러 수준)

  • 차값 1만 3천위안 올린다음 1만 4천위안 내림 --> ...?

  • 고무줄 가격 정책으로 소비자의 신뢰와 충성도를 떨어뜨리고 있다

=> 가격 정책이 이렇게나 중요하다...

 

5G 선불요금제 시장 반응 냉랭

  • 2023년 10월 LG U+ 선불요금제 출시, 가입자 수백명대

 

승강기, 자동문도 OK... 로봇배송 시대 '성큼'

  • 카카오모빌리티-LG 전자 로봇 배송 서비스

  • 현대,기아차 배송로봇 달이 딜리버리 등

 

중국산 몰려오는데... 한국 제지업계 '역차별 규제' 몸살

  • 합법목재 교육 촉진 제도 : 불법 벌채된 목재의 국내 반입 금지, 수입검사 절차 강화 : 해외 수입 종이 제품은 그대로 두고 국내 제지사에만 적용

  • 전체 수급 80%를 차지하는 브라질, 인도네시아에 의존

  • 중복 규제 논란 :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받는 중임. 산림청 인증은 매달, 매주 들어올 때마다 검사를 받아야해서 복잡함

  • 역차별 논란 : 종이 형태로 수입되는 외국 회사 제품엔 확인하지 않음

 

'2조 대어' 에이블리, 중국 알리 업고 판로 확대

  •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에이블리에 1000억대 투자 추진. 동대문 쇼핑몰의 글로벌 판로 확대 예상

  • 에이블리는 2030 여성 고객 700만, MAU는 805만 : 국내 패션 플랫폼 중 1위. 쿠팡-알리-테무-에이블리 순서

  • AI 를 활용한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 서비스 : 비슷한 취향의 타 사용자 구매 데이터로 상품을 교차 추천

  • 에이블리, 2023년 33억 영업 이익, 흑자 전환

  • 앞으로 페이 사업 등 신사업 적극 투자 계획

 

홍콩 ELS 충격에 4대 금융 1분기 순이익 '털썩'

  • 4대 금융지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0% 감소 :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비용을 실적에 반영하였음

  • ELS 배상 등의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이자수익은 고금리 효과로 증가세

  • KB금융 : 홍콩 ELS 판매 잔액 최고. 순이익 감소폭이 클 것. ELS 배상금은 손익계산서에 영업외비용, 재무제표에 충당부채로 계상

  • 우리금융은 ELS 판매 잔액이 400억 수준이지만 카드, 캐피털 등 비은행 계열사 부진으로 순이익 감소

  • JB금융 최대 실적

 

저축은행 PF 대출 규제... 금융 당국, 연말까지 완화

  • PF 대출 규제 한시적 완화 : 브릿지론 단계 토지의 경공매에서 저축은행이 낙찰자에게 경락담보대출을 내주는 경우, 일부 조건을 충족하면 PF 대출 한도 위반으로 보지 않기로 함.

  • 경락자(시행사)가 낙찰대금 10% 이상을 자기자본으로 조달 가능하면 규제 완화를 적용.(기존 : 20%)

  • 다만, 브릿지론 총액 대비 낙찰가가 85% 이하, 시행사가 바뀔 경우만 적용 가능

 

부업 뛰는 '기업개미' ... 영업익보다 더 벌었다

  • 미국 증시, 비트코인 최고치 경신, 관련 종목에 투자한 기업의 자산 가치 상승. 다만 부업 집중 기업들의 주가는 지지부진

  • 조광피혁(모피, 가죽 제조업체) : 영업익 64조, 평가이익 623억. 지분증권 장부가액 3111억원. 벅셔해서웨이, 애플 장기투자로 자산가치 상승

  • 국보디자인(인테리어 업체) : 영업이인 324억, 평가이익 1873억. 매그니피센트7, 어펌홀딩스, 코인베이스, 아이온큐에 투자

  • 영업 환경 악화에 대비한 분산 투자는 재무 안정성에 도움이 되지만 회사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지양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음.

 

환율 뛸 때가 매수 적기? 1년 뒤 코스피 항상 올랐따

  • 원달러 환율, 코스피 지수 반비례 관계

  • 저점매수 기회, 1년뒤 지수가 반등했음. "한국과 같은 수출 중심 국가는 통화 가치가 떨어지면 수출 가격 경쟁력이 올라 펀더멘털이 개선되는 효과를 누린다, 환율은 시차를 두고 하락하는데 해외 투자자들이 환차익을 노리고 주식시장에 진입해 상승장이 조성된다" 고 설명

 

[특파원 칼럼] 한국, 양자컴퓨터도 주변국 되나

  • MS, 퀀티넘 : 1.4만회 이상 오류 없이 작동하는 '논리적 큐비트' 개발 성공

  • 퀀티넘의 트랩 이온 하드웨어로 30개의 물리적 큐비트를 4개의 논리적 큐비트로 결합하는 오류 수정 알고리즘 적용, 오류율 1/800 개선

  • 글로벌 빅테크들 양자컴퓨터 분야 투자 집중, 엔비디아는 화학, 생물 학 등에서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퀀텀 클라우드' 출시, IBM 1121큐비트 양자컴퓨터 개발, 아마존&칼텍 AWS 퀀텀컴퓨팅센터 설립, 양자컴퓨터 실용화 연구 중

  • 중국은 255큐비트 장착한 슈퍼컴퓨터, EU는 2035년까지 2048큐비트 산업화 프로젝트 시작, 일본-미국은 IBM, 구글이 도쿄-시카고대 양자컴퓨터 개발에 10년간 1380억원 투입 공동연구 추진

  • 한국은 2032년까지 9960억원 투자 계획 발표 하지만 예비타당성 조사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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