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워밍업클럽2기] 완주 후기
12일 전
드디어 인프런 워밍업 클럽 2기를 수료하였습니다.
시작할 때 만 해도 '음~ 충분하지'라고 생각 했었는데, 매일 2~3시간 분량의 강의를 듣는 것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주차때에는 채용 프로세스와 동시에 진행하려다보니 과제 1개를 포기하고 말았어요. 😢
이번 인프런 워밍업 클럽을 진행하면서 가장 가치있다고 느낀 순간은 동료 러너분들이었어요.
정말 열심히, 성실하게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뒤쳐지고 싶지 않아서, 낙오하고 싶지 않아서 이 악물고 달렸던 것 같습니다.
객체지향스러운 코드를 작성하다보면 '이 한줄을 메서드로 묶는 것이 맞을까?', '이 역할이 여기에 있는게 맞나?'같은 의문들을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에서도 우빈 코치님께서 언급해주시지만 디스코드 커뮤니티에서 질의응답으로 그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귀한 기회였어요.
다음 워밍업 클럽은 어떤 코치님들이 어떤 강의로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이상 후기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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