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1기 디자인] 1주차 발자국
사수가 없는 스타트업에서 1인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는 회사에 적응하랴 이 외 공부계획에도 많은 욕심을 부린 탓에 결과가아쉬웠다. 그래서 연말 피드백/올해 계획을 세우면서 든 목표설정은 일정기간동안 한 두가지에 집중하기로 했다. 올 해 초에 디자인 시스템 볼드님 강의를 들었지만 강의 끝까지 완주하면서 아직 100% 습득이 안 된 느낌이 들었다. 그 와중에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1기를 모집한다는 글을 봤고, 강제성이 필요한 나는 바로 신청했다.
Day1. OT
5월이 시작되기 이전 첫 프로그램은 OT였다. 볼드 강사님 그리고 같은 1기 스터디 분들과 함께 색다르게 피그잼에서 OT가 진행됐는데 재미있었고, 한시간이 순삭으로 지나갔다. 좋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이 스터디가 끝난 다음 자신에게 어떤 보상을 줄건지 써내려가는 시간이 있었다. 다른 분들이 쓴 글도 재미있게 봤고 오티가 끝나고 나서도 끝나면 어떤 걸 보상으로 줄 지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서 설렌 출발을 할 수 있었다.
학습 내용 요약.
본격적으로 컴포넌트를 만들기 이전, 재료들을 준비하는 베리어블을 만들었다.
Day2. 피그마 베리어블과 토큰, 디자인 시스템 이해
Day3. 색상 스타일과 베리어블 등록
Day4. 간격, 타이포그래피, 아이콘 등록
Day5. 그림자, 반응형 기준점, 기타 베리어블 등록
Day6. 만든 베리어블로 디자인 가이드 만들기
(가이드 제작을 진행하면서 반응형 기준점에 대한 가이드를 빼먹었는데 얼른 수정해야 한다..🫢 )
Day7. Q&A 온라인 세션
강의를 들으면서 union selection과 flatten selection의 차이를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 온라인 세션에서 볼드님이 간지러웠던 부분을 확실하게 정리해주셔서 좋았다! 또 이외에 네이밍 짓는 법, 피그마 업데이트로 좀 더 편하게 작업하는 방법 등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얻어가는 시간이였다.
(+ 온라인 세션 들으면서 웃겼던 순간! 네이밍에 대해 스터디분들 다 함께 투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모두 default에 투표하니 다른 수강생분이 enabled에 저 밈을 두고 가셔서 너무 웃겼다. )
1주차 회고
잘 한 점:
디자인 시스템 이외에도 생성형 AI 강의도 계획대로 모두 완수한 점! 🫡
디자인 가이드를 처음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하지만 완성했다는 것에 칭찬해주고 싶다!
아쉬운 점:
디자인 가이드를 더 한 눈에 들어오게 보완해야 할 듯하다. 또 직장과 병행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해 강의를 몰아 들었다.
보완할 점:
출근하기 전 오전 시간을 좀 더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간 계획을 다시 세워야겠다.
피드백에 대한 중요성을 많이 느끼는데, 다음 발자국 작성 시간을 뜻깊게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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