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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런 TOP Wri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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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됨게임 프로그래머 취업 전략 가이드
대학졸업과 학원에대해서
안녕하세요, 루키스님. 강의 정말 잘봤습니다. 여쭤볼게 생겨서 질문드립니다.제가 대학교 4학년을 마치고 마지막 한학기를 더 다니고 졸업예정인데요, 막학기를 마치고 그냥 졸업을 하고 학원을 다니는게 더 좋은지, 아니면 졸업유예를 하고 학원을 다니는게 더 좋은지 루키스님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여쭤보고 싶습니다.강의에서 루키스님이 추천해주신 ㅈㅅ학원말고도 또 다른 괜찮은 학원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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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결게임 프로그래머 취업 전략 가이드
나이, 취업, 어떻게 공부할지에 대해 고민이 있습니다.
강사님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궁금하고 고민중이던 부분이 목차에 포함되어 있어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큰 도움됐어요 감사합니당!😁 전 유니티, C#만 조금 공부하다가 베이스는 거의 없는 상태인데 유니티vs언리얼 중에 취업은 언리얼!이라는 것을 듣고 C++ 언리얼로 다시하려고 하고 있고.. (물론 강의에서 말씀하신대로 시간이 되는대로 유니티도 다시 후순위로 만져보려고합니다) 또 학원vs독학 강의를 듣고 학원을 다니고 싶어진 상황입니다. 저는 29살(여)이라서 고민되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Rookiss님 강의에서는 대학졸업 후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있는 어린 취준생분들을 대상으로 염두하시고 계실것같아서 따로 조언 얻고자 질문 드립니다. 유명하다는 학원 두 군데 정도 상담해보니 1년 과정 듣고 30에 취업하는 것이 나이는 아무 문제가 안된다고 그러던데.. 너무 아~무 상관 없다고하니 오히려 영업을 위한 멘트인건지 아닌지 구분이 안됩니다..😥 강사님께서 유니티vs언리얼 강의에서 조금바짝 공부해서 잘못 취업할바에는 1년더 공부해서 처음에 괜찮은곳을 들어가야한다고 하신게 되게 크게 와닿았는데, 그 말이 29살에게도 동일할까요? 아니면 조금 예외여서, 최대한 빨리 취업해서 실무먼저 경험하는게 좋을까요? 이 부분이 궁금합니다.. 어제 밤새 고민하던 선택지는 아래와 같아요. 1) 학원에서 1년 공부로 C/C++, winAPI, MFC/DirectX9, 11 을 배우고 30살 하반기에 취업 2) C++, 언리얼부터 (독학or단과학원) 먼저 익혀서 포폴 작업하여 올해 29살 연말 안에 우선 취업 3) 실무경험, 취업이 급하니 원래하던 C#, 유니티로 포폴 작업하여 최대한 빨리 취업 (=29살 6월 목표) 1번의 경우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 입장에서도 꼭 DirectX단까지 배워야할까 하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심자의) 의구심도 들고..취업에 실패할경우 31살이 되면 큰일날것 같아서 고민됩니다. 2번의 경우 꼭 필요한 C++과 바로 실무에 써먹는 엔진 위주로 배우면 1번과 3번 사이로 좀 타협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것인데, 언리얼 포폴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것인가 싶기도 하구요ㅎㅎ 3번은 뭐.. 나이의 대한 걱정때문에 실무를 최대한 빨리 쌓아야하나 싶은 걱정때문에!ㅎ 학벌도 나이도 경쟁력이 없어서 엄청난 대기업을 목표로 하기엔 설레발일것같고 중기업을 목표로 하고싶은데제가 너무 자신과 타협하려고 하는걸까요?..ㅎ(냉정하게 혼내주셔도 됩니닷...ㅜ) 어떤 선택지가 되던 알고리즘, 자료구조, CS지식 등의 공부는 필수적으로 공부할 예정입니다. 물론 선택은 제 몫이니 정답을 알려달라는 것은 아니고 강사님 의견이 궁금합니다. 글이너무 길었는데 도움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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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결비전공자를 위한 개발자 취업 올인원 가이드 [통합편]
국비학원 사설학원 부트캠프관련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정말 도움되는 강의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국비학원, 부트캠프, 사설학원에 관한겁니다. 강의에서는 부트캠프와 사설학원을 하나로 묶으셨지만 제 경우에는 조금 달라서 나눴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사설학원은 it학원으로 국비지원사업도 진행하나 단과과정이나 정규과정을 사비로 들을 수 있는 곳으로 저의 경우 제 쌩돈을 들여 7~8개월과정(단과+정규과정)을 수강중입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제 상황을 말씀드려야 더 정확한 답변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제 상황에대해 말해보려합니다. 저는 31살로 늦은 나이로 개발자 공부를 시작했었습니다. 당연히 비전공자 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비교적 많은 편이다보니 최대한 빠른 루트로 가고싶었습니다. 그래서 공부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찾아봤고, 그래서 제가 선택한건 사설학원이었습니다. <국비지원학원도 아닌 그냥 사설학원을 선택한 이유> 1. 저 역시 이곳 저곳 알아볼때 부트캠프에서 시작하고 싶었으나 대구에 살고있어 정수님이 국비학원을 선택하신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하여 '나는 대구에 살고있고 돈이 그렇게 여유가 있지 않으니 국비학원을 알아봐야겠다' 라는 결론을 내렸었습니다. 2. 강의에서도 언급하신 부트캠프 중에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Java나 python을 기반으로하는 백엔드개발자로 취업을 희망하고 있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부트캠프는 node.js를 기반으로 하는 곳이거나 이미 시작해서 다음 기수를 노려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3. 사는 지역이 대구이다보니 좋은 국비지원학원을 찾는 것이 어려웠고 제가 찾을 당시에 모두 시작해서 다음기수를 기다려야 했습니다.(부트캠프도 그렇고 시기가 좀 안좋았던거 같습니다.) 4. 지금 여러 정보들을 접하다보니 사설학원에 상담받으러 갔을때 영업을 당한거 같긴합니다만 이 부분은 좀 애매합니다. 뒤에 설명하겠습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빨리 개발자가 되고싶던 저는 그나마 제일 빠른 시기에 교육을 마무리 할 수 있을거같아 이런 선택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okky를 알게되었고, 제 인생의 최고의 행운인 정수님의 강의를 들었고, 저는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정수님 포함) 국비지원학원에서 단과 수업을 들으라고 하는건 상술, 영업이고 / (뒷부분의 경우 의견이 갈리긴함)가능만 하다면 부트캠프에서 공부를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조언을 받아들여서 학원을 환불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시겠지만 좀 고민이 있습니다. 학원의 단과과정의 강사님이 생각보다 괜찮다는 것입니다.(정규과정을 바로 들으면 따라가기 버겁다고해서 단과과정을 듣고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너무 바보같네요.) 그리고 제가 가고 싶은 부트캠프들은 node.js베이스(이런 부트캠프는 자바스크립트위주의 풀스택개발자를 지향하나 프런트엔드에 취우쳐져 있는것 같습니다.)이거나 Java나 python베이스의 부트캠프는 여전히 개강일이 많이 남았다는 것입니다. 국비지원학원도 바로 시작할 수는 없습니다.(정수님의 국비학원선택기준 강의를 듣고 찾은 대구의 국비지원학원의 교육기간은 8월~2월) 여기까지가 지금 제 상황입니다. <사설학원 정보> 1. 제가 수강신청한 단과 과정 : 파이썬(2개월), 자바(2개월), 리눅스서버(2개월) 파이썬 2개월과정은 다 들은 상태이고 자바 1개월째 듣고있습니다. 그런데 강사님이 좋은 강사님인 것 같습니다. 그냥 코딩만 가르치시는게 아니라 원리까지 알려 주신달까요..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쪽 교육을 많이 안들어봐서 그럴수도 있고(인터넷에 있는 양질의 강의들도 많고..) 기존 배워왔던 방식에 익숙해져서 그렇게 느끼고 있는 걸수도 있겠습니다. 앞으로 들을 리눅스도 똑같은 강사님입니다. 2. 정규과정(HTML5/CSS3,JavaScript -> DBMS/JSP(SQL) -> Spring -> PJ) 자바, 리눅스 강사님은 좋았는데 정규과정 강사님은 아직 정보가 없는게 문제입니다.(성함정도는 아나 정보가 안나옵니다.) 하루에 3시간만 강의 합니다. 3. 비용 : 459만원(필요도 없는 온라인강좌까지 구매했습니다... 들을 강의가 진짜 하나도 없더군요) 그리고 Java나 python을 고집하는 이유를 궁금해하실까봐 적어보면 저는 백엔드개발자가 되고싶기도하고, 솔직하게 말하면 처음에는 무조건 Java로 시작해야되는 줄 알았기도했고 정수님 강의를 듣고 우아한테크코스에도 관심이 생겨 알아보던중 Java로 공부해놓는게 많이 유리해보였습니다. python의 경우 정수님이 강의를 찍으실때 보다 취업사이트기준으로 Java나 node.js에 비해 구직중인 회사들이 더 많았습니다.(백엔드신입기준) 그리고 ml,dl에도 관심이 좀 있습니다. 하지만 정수님 강의를 듣고 생각이 바뀐부분도 있습니다. 첫언어는 취업할때 쓰이고 나중에는 충분히 바꿀수 있다는 강의의 내용을 듣고 node.js도 취업만 빨리 제대로 할 수 있스면(온라인부트캠프는 node.js기반이 대부분)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지방에 사는 만큼 오프라인 부트캠프교육을 들으려면 제 한정된 자원을 사용해야하므로 투자할 만한 교육기관과 부트캠프를 뽑아봤습니다.(이동욱님 블로그 포함하여 여러 자료 취합후 결정) <관심있는 교육기관/부트캠프> 1. 우아한테크코스 : 나이가 나이인지라(우아한테크코스는 11~12월에 모집을 시작해서 2월에 코스시작 12월쯤 마무리됩니다.) 좀 망설여지지만 정수님의 강의를 듣고 도전해보고싶어졌습니다. Java백엔드, 프런트엔드, ios과정이 있습니다.(시험O) 2. 코드스쿼드 : Java 백엔드 과정이 있고, 코로나때문에 현재 온라인으로 진행중이고 내년과정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것 같습니다. 부트캠프중에는 가장 가고싶은 곳입니다. 12월중 모집시작해서 1월에 시작입니다.(시험O) 3. 위코드 : python백엔드 과정이고 현재 가장 빨리 시작할 수 있는 날짜가 12월 27일입니다.(시험X) <관심은 덜 하지만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온라인부트캠프> 1. 코드스테이츠 : 6월에 바로 시작할 수 있고, 풀스택을 지향하지만 아무래도 자바스크립트(node.js)이다보니 프런트엔드 위주인것 같습니다. 실제 취업상황을 보면 절반이상이 프런트엔드입니다. 그리고 강사님 정보가 없습니다.(11월중 종강) 2. 스파르타코딩클럽(항해99): Java백엔드가 있으나 99일 과정으로 99일만에 Java백엔드개발자가 될 수 있을지 조금 의문입니다. 나머지 과정은 프런트엔드과정입니다.(9월중 종강) 3. 구공팩토리: Java,python,node.js중 선택가능 하지만 아직 시작날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른 곳에비해 강사님의 정보가 부족하고 스팩상으로는 조금 떨어져보입니다. 제 상황을 최대한 정수님께 전달하기 위해 여러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제가 고민하고 있는 사항(루트?)들에대해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1. 현재 학원을 그냥 끝까지 다니면서 공부해서 우아한테크코스 지원 2. 현재 학원을 그냥 끝까지 다니면서 공부해서 코드스쿼드(부트캠프) 지원 3. 1번,2번이 안될 시 취업준비 후 취업 or 취업준비가 길어지면 위코드(부트캠프) 수강(학원은 Java위주인데 위코드는 python이긴 하지만 프로젝트 위주로 진행되고 기업에서 한달정도 일해볼 수 있는 기회도 있어서 취업준비에 이만한 것도 없는 것 같아서 위코드도 넣었습니다.) 4. 학원 환불 후 온라인 부트캠프(코드스테이츠 or 스파르타코딩클럽 +구공팩토리(아직시작날짜X)) 수강 후 추업준비 5. 학원 환불 후 정수님 강의에 나왔던 공부방법들(책, 인강 등등)으로 독학 후 취업 준비 취업 잘 안될 시 우아한테크코스 지원, 코드스쿼드 지원, 위코드 수강 6. 학원 환불 후 8월~2월까지 진행되는 국비지원학원 수강 후 취업준비 7. 학원 환불 후 8월에 시작되는 국비지원학원 다니며 우아한테크코스, 코드스쿼드 지원 or 날자 맞춰 위코드(12월 말~3월말)수강 -이외에도 다른 방법을 추천해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마음이 흔들리다 보니 공부도 잘안되고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다보니 고민만 늘어 이렇게 글 남겨봤습니다. 제가 비전공자이고 주변에 아는 개발자분들도 없다보니 생각나는 분이 정수님밖에 없더라구요...ㅜㅜ 제가 너무 무리하게 선택해달라고 하는거 같아서 너무 죄송합니다. 이게 정답이 없고 정수님 말대로 어떤 위치던지 제대로 열심히만 하면 되긴 하지만 결정하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제가 나이도 있어 빨리 자리를 잡고 싶기도 하지만 제대로 취업하고 싶은 욕심도 크다보니 갈팡질팡 하는것 같습니다.(정수님 강의대로 SI업체는 많이 껴려지구요) 너무 부담가지시지 말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리한 부탁을 하는 것 같아 또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정답을 주시지 않더라도 정수님이 마련해주신 이 공간에 이렇게 적는것만으로 정리가 많이 됐던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좋은 강의 만들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개발자를 되려고한 후에 해무속에 갇힌 배가 된 것 같았는데 살 수 있는 등대 빛을 만난 것 같았습니다. 꼭 성공해서 보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