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rollerAdvice("org.example.controllers")보통 일반적으로 쓸 때는 이거 정도를 해준다.보통 패키지를 지정해준다.강의 내용 중에 위와 같은 내용이 있었습니다.실무에서는 @RestControllerAdvice를 사용할 때 전역적으로 쓰지 않고 위와 같이 패키지를 지정해주는 방식이 일반적인가요?해당 방식이 일반적인 방식이 아니라, 선택이라면 어떤 것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할까요?  그런데 API는 각 시스템 마다 응답의 모양도 다르고, 스펙도 모두 다르다. 예외 상황에 단순히 오류 화면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예외에 따라서 각각 다른 데이터를 출력해야 할 수도 있다교안에는 위와 같이 나와 있었습니다.저는 다른 도메인 서비스에서 같은 예외가 발생해도 API 스펙이 다를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그래서 특정 도메인의 컨트롤러들의 예외가 발생하는 것을 잡아줄 각각의 @RestControllerAdvice를 만들고, 해당 오류에 대한 API를 따로 만들어서 반환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인터넷에 다른 글들을 찾아보니 전역적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글들이 꽤 있더라구요...어떤 방식이 실무에서 일반적인 방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