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영체제 공부를 하면서 궁금한 내용입니다..
어떤 교수님 강의를 보니까 working set을 구성하는 페이지가 [t-델타, t]여서 최근에 참조된 것을 찾으려면 t-델타부터 t까지 델타+1개를 살펴보고 set을 구성하는 방식이더라구요.
근데 다른 책이나 서적을 찾아보면 델타개만큼을 보고 set을 판단하더라구요.
t-델타 부터 t까지의 범위에서 참조된 페이지를 set으로 한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랑 얘기해보니까 t이전에 참조된 델타개의 페이지를 set으로 한다고 그래서요..
멘붕왔어요..
그러니까 델타값이 4라고 가정하고, t(현재 시간)를 5라고 했을 때, 아래 중에 어떤 것이 맞는 방법 인가요?
1) 현재 시간 포함하지 않고 최근 참조한 델타개의 참조열을 본다. ( 1234를 보고 working set 결정 )
2) 현재 시간을 포함하여 최근 참조한 델타개의 참조열을 본다. ( 2345를 보고 working set 결정 )
3) 현재 시간을 포함하여 최근 참조한 델타 +1개의 참조열을 본다. ( 12345를 보고 working set 결정 )
안녕하세요 혜성님!
사람마다 설명하는 게 조금 달라서 멘붕이 오셨군요...
해당 내용은 운영체제마다, 같은 운영체제라도 버전마다 달라질 수 있는 내용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특정 운영체제에서는 혜성님이 본 강의에서 교수님이 말씀하신 게 맞을 수도,
다른 운영체제에서는 다른 책에서 설명한 방식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운영체제 개론에서 워킹셋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개념인지만 이해하시고
정확한 구현은 특정 운영체제를 골라서 커널을 공부할 때 자세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운영체제마다 구현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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