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강의를 들으면서 기본적인 문법은 어느정도 알겠다 싶어서 콘솔로 게임을 만들어보려고하는데
테트리스를 만들어보라길래 딱 앉았더니 머리가 백지가 되버리는겁니다 도저히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생각이안나서
여기저기 찾아보니까 뭐 학부 1학년도 문법떼자마자 바로 만들 수 있는 수준이라던데 갑자기 자괴감이 들더군요..
프로그래밍이 재능의 영역인가 싶기도하고; 이게 제가 공부를 똑바로 안하고 넘어가서 그런건가요..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가 재밌어질정도가 되었었는데 갑자기 현타가 와버렸습니다
뭔가 공부를 허투루 한 기분인데 이게 맞는건가요?
Windfall
작성일
21.11.20 12:49
조회수
234
댓글 1
C++ 강의가 문법 위주라서 실습은 스스로 많이 해봐야 하는데요.
테트리스를 다들 쉽게 생각하는데 전혀 쉬운 게임이 아닙니다.
그리고 테트리스를 바로 만들라 하면 어렵고
보통 기반이 되는 코드 (간단한 콘솔 그래픽이라거나..)가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는게 수월합니다.
게임 학원에도 마찬가지로 기반이 되는 코드를 다 만들어줍니다.
질문자 같은 분들 때문에 WinAPI 강의를 추가로 넣으면 어떨까 고민은 하고 있는데..
요즘 너무 바빠서 정말 강의 만들 시간이 안 나네요 OTL
답글
Windfall
2021.11.20다시 멘탈잡고 강의를 듣는중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