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 스프링으로 공부중인 취준생입니다!!
프로젝트를 하려면 배포까지 다 염두해두시고 하더라고요
저는 백엔드로 순수 aws ec2 RDS + 스프링부트 통해서 https환경으로 수동배포만 해봤는데 프론트분들이랑 작업하게되면
leafy 프로젝트처럼 백엔드 하시는분들이 서버까지 다 포함해서 작업해야 한다고 들어서 수강중에있습니다 !
leafy강의들으면서 아 !! 뭔가 이느낌이다 엄청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제가 딱 궁금해 하는 프(엔진엑스)-백(스프링부트)-db연결부분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것도 너무 좋았고요!!
그런데 명령어 같은 부분에서 역시 어려운거 같아요
db연결부분에서
docker exec -it leafy-postgres su postgres bash "psql --username=myuser --dbname=mydb"
이런 명령어가 나오더라구요 !! 보는 순간 머리가 띵 했습니다
공부하면서 느끼는거지만
docker부분이 네트워크라던지 cs같은 배경지식이 그래도 많이 필요한거 같더라고요 ..
몇번 도전하고 포기하고 도전하고 포기하고 그랬는데
저런 뭔가 낯선 개념 나오면 공식처럼 외워야 하는 부분인지
아니면 또 db마다 설정하는게 다른건지? 알수가 없어서 항상 어려운것 같습니다 잘 외워지지도 않고요
저런 낯선 명령어 부분은 일단 넘어가고 흐름만 익힌다음에 강의를 또 들으면서 익숙해지는게 맞겠죠 ..?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형근님 안녕하세요. 데브위키입니다.
먼저 강의가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3 Tier아키텍처는 제가 신입사원때도 많이 헷갈렸던 부분이라, 최대한 쉽게 전달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
DB명령어같은 경우는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꼭 외워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회사에는 DBA가 계시고, 명령어들을 다 외워서 입력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아셔야 하는 것은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운영할 때 어떤 설정들이 있는지,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하고 SQL을 실행하는 구조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를 알고 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면접을 보시거나 코딩 테스트를 하실 때 SQL의 디테일한 부분이 중요할 수도 있지만, 실무에서는 대부분 헷갈리면 구글링을 하거나 최근에는 GPT를 통해서 1차로 생성하고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하자면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명령어 자체는 중요하지 않구요.
도커의 개념, 원리나, 데이터베이스 컨테이너를 구성하는 과정을 이해하는것이 장기적으로 개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백엔드 개발을 하시면서 컨테이너 관련 지식이 있다는것은 아주 큰 강점이 되실 것입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사소한 질문이라도 좋으니 언제든지 찾아주세요~~
취업준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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