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사님.
강사님의 코틀린 기본강의를 수강후 해당 강의도 이제 거의 다 들어갑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이렇게 좋은 강의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현재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자바-스프링 기반의 프로젝트를 코틀린-스프링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술들을 선택하는 과정가운데 있는데요, ORM 기술을 어떤것을 쓸지 고민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바-스프링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현재 듣는 강의와 같이 Spring Data Jpa 와 Querydsl 을 함께 썼었고 익숙했는데요.. 문제는 Querydsl 이 2021년 이후로 업데이트가 없다는 점입니다.
팀 내에서도 그 문제로 인해서 여러가지 고민을 가지고 있는데요... Querydsl 을 사용할지 Exposed 를 사용할지 아니면 jdsl 을 사용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현재 저희는 Springboot 3.x 로 올리면서 앞으로도 계속 기술을 최신화 하면서 유지할 생각인데요, querydsl 이 릴리즈가 지속되지 않는 점이 가장 걸리고, 앞으로의 대응도 어려울것같아서 기술 선택에 많은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강사님께서도 실무에서 개발을 하고 계시는 분이시고, 코틀린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계시는 분이시기에 여쭙고 싶었습니다. 어떤 기술을 선택해서 사용하고 계시는지, 만약 Querydsl 을 계속 사용하고 계시다면 실무에서 문제없이 사용중이신지.. 아니면 다른 기술을 사용중이신지 (혹은 현재는 querydsl 이지만 다른 기술로의 전환을 고민중이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Joshua Kim 님! 😊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어떤 기술을 선택할지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는 문제이다 보니 항상 어려운 것 같아요!
제가 Exposed나 JDSL을 직접적으로 사용해 본 적은 없어서 명확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Spring MVC와 함께 Querydsl을 사용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낀 적은 없었다는 점" 입니다.
제가 Querydsl을 사용하고 있고 아직은 변경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 라이브러리에 비해 레퍼런스가 풍부하고,
다른 개발자 분들도 익숙해서 Learning Curve가 적으며
필요한 쿼리를 작성하는데에 어려움이 없기 때문
입니다! "명확하게 이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야 합니다!" 라고 말씀드리지 못해서 아쉽지만,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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