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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zie8

AI 시대 '서비스 기획자'는 어떤 형태로 진화할까?

 이제 우리가 이용하는 많은 서비스들에 크던 작던 AI기술들이 적용되고, 업무 현장에서도 챗GPT와 같은 AI도구들이 심심치 않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분명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2~3년 전과 확연히 달라졌고, 앞으로 2~3년 뒤에는 지금까지의 변화와는 비교도 안되게 많은 변화들을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얘기합니다. 앞으로 AI가 좀 더 우리 삶 깊숙히 개입하게 되면 서비스를 기획하는 서비스 기획자라는 직업의 성격도 바뀌게 될 것이고 그에 걸맞게 요구되는 능력도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요? 그래서 한 번 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AI 시대의 서비스 기획자는 단순히 서비스의 외형만 설계하는 것이 아니라,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을 보다 정교하게 설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항목별로 서비스 기획자에게 요구될 역량을 살펴보시죠!1. AI 이해 및 활용 능력서비스 기획자는 AI 기술의 기본 원리와 이를 서비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AI가 고객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하고,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며,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지에 대해 숙지해야 합니다. AI 모델을 직접 설계하지 않더라도 이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능력이 중요해집니다.2. 데이터 분석 및 해석 능력AI는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비스 기획자는 AI가 처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 요구와 행동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더 나은 서비스 경험을 설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데이터를 읽고 해석하여 적절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능력은 필수입니다.3. UX와 AI를 결합하여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능력사용자 경험(UX) 설계는 AI가 발전함에 따라 더욱 개인화되고 예측 가능한 형태로 변화할 것입니다. 기획자는 AI가 제공하는 데이터와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요구를 미리 예측하고,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최적화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챗봇이나 추천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흐름을 매끄럽게 유도하는 등, AI와 UX를 결합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능력이 중요해집니다.4.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AI가 많은 작업을 자동화하고 효율화할 수 있지만, 인간 기획자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창출에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AI의 한계를 보완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구상하며, 사람들의 실제 니즈와 감정적인 요구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는 것이 필요합니다.5.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AI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능력은 필수적입니다. AI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기술 팀과의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며, 기술적 이해와 비즈니스적 목표를 연결할 수 있는 역량이 요구됩니다.6. 지속적인 학습AI와 관련된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 기획자는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 동향을 학습하고 이를 서비스 기획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머신러닝, 데이터 사이언스, 사용자 행동 분석 등의 분야에서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필수입니다.결론위의 내용을 딱 한 문장으로 요약해서 AI시대 서비스 기획자를 정의하자면 "기술적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를 통해 AI가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사람." 정도이지 않을까요? AI 시대를 준비하려는 여러분들을 위해 서비스 기획자에게 요구되는 역량중에 하나이고, 갈수록 점점 더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는 데이터 분석과 해석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였습니다. 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저의 콘텐츠를 활용해서 AI시대가 찾는 서비스 기획자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인프런 강의 주소: https://inf.run/2RbLo[ESTsoft] WASSUP EST AI서비스 기획자 양성과정 5기 모집 (※마감 임박!): https://estfamily.career.greetinghr.com/o/121077  ※ 틈틈이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공부 하셔야 하는 분들은 인프런 강의를,하루 8시간 이상 수업에 할애하실 수 있는 분들은 WASSUP 과정을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두 개 모두 100%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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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_traveler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1기 디자인] 3주차 - 컴포넌트 만들기 2

지난 주에 이어 컴포넌트 만들기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컴포넌트들을 만들어 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Figma 툴도 점점 능숙해져 갑니다. 과제가 다 끝나고 빨리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해보고 싶습니다. Card 컴포넌트컨텐트를 표현하기 좋은 Card 컴포넌트 입니다. 단순한 형태로 만들어서 현재는 이미지, 제목, 부제목, 설명, 버튼만 넣고 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좀 더 확장성 좋은 구조로 개선할 수 있어 보입니다. 나중에 연습해볼 Modal 컴포넌트에서 Slot 을 활용해 확장성이 좋은 컴포넌트를 만들었는데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Modal 컴포넌트Slot 을 활용해서 해당 Slot 에 다른 컴포넌트를 넣을 수 있도록 확장성 있게 설계했습니다.이 모달 컴포넌트를 사용해서 다양한 모달을 구현했습니다.그러나 확장성을 위해서 너무 자유도 높은 컴포넌트를 설계하면 사용할 때 오히려 불편합니다. 그래서 변하는 부분과 변하지 않는 부분을 구분하는게 중요합니다. 이 Modal 컴포넌트는 인스턴스를 만드는데 바로 사용되기 보다 다양한 모달 컴포넌트를 만들기 위한 재료로 사용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Toast와 Alert 컴포넌트Toast 와 Alert 은 쓰임새가 비슷해서 좀 헷갈립니다. uiguideline.com 에서 제공하는 정의를 통해 구분지어 봅시다. Toasts are shown as a floating box typically in the top right of the page. They can optionally be displayed on other edges of the screen (top-left, top-center, bottom-left, bottom-center, or bottom-right). Toasts provide limited space for content, and therefore the content must be short and concise, providing immediate feedback in response to a user action or informing users of a process that the app has performed or will perform. Disappear automatically or can be dismissed by the user.Generally, an alert displays a prominent message at the top of the screen. It could be used to promote a new feature or provide action-based feedback messages. They’re persistent and nonmodal, allowing the user to either ignore them or interact with them at any timeToast 는 주로 화면의 오른쪽 상단에서 떠오르고 짧고 간결한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사용자 행동에 즉각적인 피드백이나 애플리케이션이 잘 동작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정보를 담습니다. 자동으로 사라지거나 사용자에 의해 없앨 수 있습니다. Alert 은 화면 상단에 눈에 띄는 메세지를 보여줍니다. 새로운 기능이나 사용자 행동을 수반하는 피드백 메세지를 담을 수 있습니다. alert은 영구적이고 모달처럼 동작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가 언제든지 무시하거나 반응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Alert 은 자동으로 닫히지 않고 화면 상단에 위치하지만 Toast 는 화면 가장자리에서 즉각적으로 튀어나와서 자동으로 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두 컴포넌트를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able 컴포넌트테이블 컴포넌트는 복잡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테이블을 구성할 요소들을 나누어 part 컴포넌트로 나누고 조합하면 금방 테이블이 만들어집니다. 3주동안 과제를 진행해보며평균적으로 하루동안 봐야할 강의는 1시간 정도이고 이를 연습해보고 미션까지 수행하는 것은 저에겐 3시간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매일 4시간씩 과제를 한다는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스스로 대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저는 지금 이틀정도 밀려있습니다.) 밀리지 않고 진도에 맞춰서 진행하는 다른 인프러너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이제 진짜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끝까지 완주해서 오마카세 먹으러 갈랍니다. (OT 때 스스로 정하신 자기 보상 기억하시죠? 저도 방금 문득 생각났습니다ㅎㅎㅎ) 그럼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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