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어클#14] ArgoCD 빠르게 레벨업 하기
Sprint2 추가 강의가 업로드 됐어요! 이번 수업에서는 ArgoCD의 아키텍처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먼저 Argo 제품들에 대한 설명부터 드릴게요.ArgoCD는 쿠버네티스 전용 배포 툴이고, 릴리즈 파일 저장소로 Git을 반드시 필요로 해요. 그래서 ArgoCD를 쓰려면 쿠버네티스는 당연한 거고, 변경관리 저장소가 꼭 Git이어야 합니다.이전에 제가 했던 프로젝트에서는 형상관리를 SVN으로 썼거든요. SI 프로젝트에서는 개발량이 많기 때문에, 그 많은 기능들이 오픈 때까지 일단 다 돌아가는 게 하는 게 중요하지. 상대방의 코드를 리뷰 할 시간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Git을 사용하는 문화를 정착 시키기 보다 최소한의 기능으로 누구나 빨리 익히고 쓸 수 있는 SVN을 더 선호하게 됩니다. 근데 그러면 ArgoCD는 사용할 수가 없는 거죠.다음으로 ImageUpdater는 ArgoCD의 추가 기능이에요. 이걸 사용하면 도커 허브에서 컨테이너 이미지에 대한 변경을 감지해서 배포를 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그리고 BlueGreen과 Canary와 같은 고급 배포를 지원해주는 Rollouts가 있고요.다음으로 Events는 카프카와 같은 역할을 하는 솔루션이라고 보시면 되요. 통상 카프카를 이용해서 이벤트 버스 구조의 아키텍쳐를 만드는데, 이벤트 버스에 대해서는 여기서 설명을 드리기엔 큰 주제라 한번 검색을 해보시길 바라고요. 아시는 분들은 argo에서도 그런 역할을 해주는 제품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Workflow는 airflow나 kubeflow와 같은 역할을 하는 워크플로우 매니지먼트 도구고요. 역시 잘 모르시는 분은 추가적인 검색을 해보시면 좋은데, 결국 Argo 제품만을 가지고 아래와 같은 아키텍처가 만들어 질 수 있어요.Argo Events는 시스템들간에 이벤트를 주고 받는 메인 통로 역할을 해주고요. 이 중에 Workflow로 보내지는 이벤트가 있을 수 있고, workflow 안에는 받은 이벤트에 내부 값에 따라서 어떤 작업을 실행하라는 순서도가 있는거죠. 그래서 그 워크 플로우에 결과에 따라서 작업이 실행 되는데, 그 중에 배포를 하라는 작업이 있을 수 있고, 그럼 CD가 실행이 되요. 그리고 Rollous를 통해서 특정 배포 전략으로 쿠버네티스에 자원을 생성 시켜 주는거죠.그럼 이 제품들의 쓰임에 대해서 대략적인 맥락이 보이나요? 이제 ArgoCD가 쿠버네티스에 설치됐을 때 아키텍쳐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게요.먼저 쿠버네티스 컴포넌트들은 아래와 같이 구성돼 있고요.우리는 30000번 포트를 통해서 UI에 접근하거나, Kubectl로 CLI를 날렸었죠? 그럼 kube-apiserver가 API를 받아서 관련된 컴포넌트들 한테 트래픽을 전달을 해주는 구조였는데, 이런 구조는 다른 솔루션들도 비슷합니다. 먼저 이 Server는 API Server 와 Dashboard 역할을 동시에 합니다. 그래서 nodeport로 ArgoCD UI에 접속을 할 수 있고 kubectl처럼 argocd 라는 툴을 설치해서 CLI를 날릴 수도 있어요. 다음으로 Github가 있고, 여기에 내 App에 대해서 배포할 yaml 파일이 있다고 해볼게요. 그럼 Repo Server는 Git에 연결해서 yaml 파일을 가져오고 그걸로 ArgoCD에 배포할 yaml 매니패스트를 만들어 놓는 역할을 해요.그리고 Applicaiton Controller는 쿠버네티스에 리소스를 모니터링 하면서 이 Git에서 받은 내용과 다른 게 있는지 비교를 해주고요. 그래서 내용이 다르면, Git에 있는 내용으로 배포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Kube API가 쿠버네티스로 리소스 생성 명령을 날려주는 역할을 하고요. 그리고 Notification은 ArgoCD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외부로 트리거 해주는 역할을 담당해요. 그리고 Dex는 외부 인증관리를 하는 역할인데, 쿠버네티스를 하다보면 Grafana 나 이외에도 다양한 Dashobard들을 많이 쓰게 되거든요. 근데 관리자 입장에서 그 UI마다 ID/Password를 만들고 관리하기가 참 번거롭죠. 그래서 흔히 IAM 솔루션을 사용하는데, 그럼 사용자가 여기에다가만 로그인을 하면 이 IAM솔루션이랑 연결된 시스템에는 별도로 로그인을 안해도 자동 로그인이 되는 거죠. 흔히 SSO라고 하고요. 쿠버네티스에서는 대표적으로 KeyCloak이 있어요.Redis는 아시는 분은 잘 아시겠지만, 메모리 DB에요. 통상 시스템에서 캐시역할을 많이 하는 데, ArgoCD에서는 여기 Github와 연동되는 구간이랑 kube-apiserver랑 연동되는 구간에 캐시로 쓰여서. 불필요한 통신을 줄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ApplicationSet Controller는 멀티 클러스터를 위한 App 패키징 관리 역할인데, 이게 뭐냐면 ArgoCD는 이렇게 클러스터마다 설치를 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하나만 설치해서 여러 클러스터로 App을 배포할 수도 있다고 했잖아요? 그럼 배포 환경마다 ArgoCD에서 배포 구성을 만들어 줘야 하는데, 그럼 또 중복되는 구성들이 생기기 때문에, ApplicationSet Controller가 환경별로 다른 부분만 세팅해서 사용할 수 있는 템플릿을 제공해 줘요. 마치 Helm이랑 Kustomize에서 했던 것 처럼요.그래서 여기까지가 ArgoCD 아키텍쳐에 대한 설명을 드린거고, 처음 한번 정도는 이런 전체적인 구성들을 이해하면 좋은 게내가 ArgoCD에 기능에 일부만 쓰고 있더라도, 내가 알지만 안 쓰는 거지 기능을 몰라서 안 쓰는 건 아니라는 안심이 생겨요!이제 Argo App들을 어떻게 설치하는 보면,이 강의에서는 3개를 설치해 볼 거고. 이 제품들은 모두 Artifact Hub에서 Helm 패키지로 설치를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 패키지들에 특정 버전을 다운 받아서 제 강의 레파지토리에 그대로 복사를 해 놨고, 이 강의 실습 환경에 맞는 values 파일을 추가 했어요.그리고 이제 강의를 실습 하시는 분들께서는 본인에 클러스터에 설치를 하려면, CI/CD Server에 Jenkins로 Argo App들을 설치하는 잡을 하나 만들고요. 실행을 하면, 제 Github에서 패키지를 다운받은 다음에 본인에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로 설치가 됩니다. 이제 ArgoCD에서 Application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리는 배포를 하기 위해서 Application 이라는 걸 만들어야 되요. 이건 젠킨스에서 배포 단위 별로 프로젝트를 만들었던 거랑 똑같은 개념이고요. 하나의 app을 배포하는 단위가 Application인거고. 그럼 Application은 App별로 여러 개 만들어 지겠죠?그리고 Default라는 Project에 소속 되는데, 이 Project는 Application을 그룹핑 하는 용도고, 쿠버네티스에 네임스페이스 같이 Default라는 프로젝트가 기본적으로 만들어져 있어요.이제 이 Application을 만들 때 어떤 내용들을 넣어야 되는지 볼게요.먼저 Source라고해서 연동할 Git에 대한 정보를 입력해야 되요. 그리고 Destination이라고 해서 배포할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정보도 줘야 됩니다. 너무 당연한 항목이죠?근데 생소할 수 있는 용어가 있는데, Refresh랑 Synchronize고요. ArgoCD UI에도 이 버튼들이 있는데,, Git에 연결을 해 놓으면 자동으로 변경 사항을 감지하지만, 3분 정도에 체크 인터벌이 있는데, 이때 Refresh 버튼을 누르면 바로 변경 사항을 체크 해줍니다. 그리고 Sync버튼을 누르면 쿠버네티스에 배포하는 실행하는 거고요.이제 또 다른 항목으로 General이 있고, 기본 정보나 배포시에 줄 옵션들이 들어가요. 여기서 주목할 옵션으로 Sync Policy가 있고요. 리소스에 대한 변경사항이 감지 됐다면, 이제 수동으로 배포할 지, 자동으로 배포할 지를 선택하는 옵션이고, 자동으로 할 경우에는 3분 이내에 배포가 됩니다.그리고 Sync Option은 배포 상세 옵션으로, 여러가지가 있는데, 예를 들어 배포할 때 네임스페이스를 자동생성 할 건지? 같은 배포시에 줄 수 있을 법한 기능들이 있고요.Prune Policy는 리소스 삭제 정책에 대한 부분이고. 그외에도 몇 가지 더 있긴 한데 대략 이정도 느낌에 설정들이 있다는 것만 알고 넘어갈게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ArgoCD에서는 3가지 배포 방식에 배포 툴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내 릴리즈 파일이 어떤 방식 인지에 따라서 선택을 해주면 되는데, ArgoCD가 릴리즈 파일을 다운 받으면서 자동으로 인식을 해요.그럼 이번 블로그는 여기까지고요, 해당 강의에서는 실습과 더불어 추가적으로 아래 내용들에 대해서 더 다룹니다 😀[쿠버네티스 어나더 클래스] : https://inf.run/unreT ArgoCD Image Updater를 이용한 이미지 자동 배포 Argo Rollouts를 이용한 배포 - BlueGreenArgo Rollouts를 이용한 배포 - Canaryps. 매너가 좋아요♡를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