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쿠버네티스는 새로운 개념들이 많아서, 바로 실무에서 써먹지 않으면 금방 배운 내용을 까먹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기회가 생길 때 까지 공부를 안하고 있을 수는 없겠죠? 그럼 이런 기회가 오더라도 선뜻 하겠다고 손을 들기도 어려운데..

이럴 때 방법이 있습니다.

혹시 자격증 공부를 해본 적 있으신가요? 아무리 실습을 많이 해보고 합격을 했다고 하더라도 이렇게만 공부한 기억은 빠르면 반년 뒤에 모두 잊혀져요.

하지만 공부한 내용을 블로그나 문서로 잘 정리해 놓거나, 자주 쓰는 명령어들을 잘 모으면서 공부한다면 진도가 느리게 나가더라도 이 시간은 잃어버린 시간이 아니라 의미 있는 시간이 되는 거죠.

그리고 코드를 쌓아두는 게 중요한데, 지푸라기 집처럼 빠르고 많이 쌓는 게 아니라, 벽돌집처럼 하나라도 우직하게 쌓는 게 중요해요. 그러기 위해선 내가 공부했던 기능들을 가지고 쌓아가는 형태의 프로젝트로 만들어 나가야 되요. 흔히 프로젝트를 한번 해보면 실력이 많이 는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다가 새로 알게 된 내용이 있으면 반영 시켜보고 문서도 업데이트를 해 놓으세요. 그럼 실력이 머릿속인 아닌 실질적인 내 자료로 남아요.

쿠버네티스는 코드(Code)로 인프라 환경을 만드는 현재 가장 좋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술 입니다.

예전에 한땀한땀 해왔던 수작업들을 이제는 코드로도 다 만들 수 있게 됐어요. 그래서 그동안 해왔던 경험을 가지고 코드를 미리 만들어 놓으면 작업 속도는 말도 안되게 빨라집니다.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면서 예전엔 불가능했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가능해졌다는거 아시나요?

하지만, 경험이 없으면 이 코드를 만들어 놓는 게 쉽지는 않아요.

그래서 저는 제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 놓은 코드들을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제가 정리했던 자료들도 함께요.

저는 지금까지 제가 쌓아온 걸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 목표의 시작은 [쿠버네티스 어나더 클래스]고요. 모두 청출어람 하셔서 저보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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