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2기] 프로덕트 디자인 1주차 발자국
인프런 워밍업클럽 2기를 시작하며슬픈이유로 회사를 퇴사하고 면접 준비하고 나를 계속 증명하고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다가 인프런 워밍업 클럽 공지를 보았다.개인 포트폴리오도 있어빌리티하게 가꾸고 겸사겸사 IT계의 진정한 조각의 꽃인 플랫폼 디자인 직군에 지원해 보고 싶었는데 작업 동기부여가 필요해서 워밍업 클럽을 신청하게되었다. (도깨비 방망이 하나를 냅다 파고 조각하는걸 좋아하는 강박 성향이 있어서 플랫폼 디자이너 이전부터 너무 해보고 싶은 직무였었다.) 1주차때 배운 것배리어블 등록 (색상, 간격, 타이포그래피, 아이콘, 그림자 그리드) 이전에도 강의를 듣긴 했는데 퇴사하고 오랜만에 복기하려니 또 새로웠다. 그래도 전에는 다시 뒤돌아가고 다시듣고 백버튼을 무한대로 누르면서 보는 엉금엉금 속도였는데 이제는 이해가 훨씬 빠르게 되었었다. 아쉬웠던 점내 개인 프로젝트에 적용해보지 않은 나의 습관반복 복습하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개발환경이나 내 서비스에 맞게 고민해보고 베리어블을 짜볼 수 있는 경험으로 이어져야 진정한 내것이 될 것 같았다. 너무 그간 수동적이였던 건 아니였을까? 그러면서도... 맘 한켠으론 모르는데 어캄? 이해될 때까지 반복해보는것도 중요한디? 혼란스러웠다. 다음에 시도해보기포폴용 DS 개인 파일 만들어보기전에 다닌 회사에서 베리어블 나오기 전에 작업한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가이드라인? 정도 볼륨의 피그마 작업 파일이 있었는데 해당파일에 베리어블과 토큰 개념을 추가해서 업데이트 해보려한다. 이걸 가지고 플랫폼 디자이너 채용 공고에도 지원을 할 것이다. 경기가 너무어려워서 PD취업도 쉽지 않고 아직도 뭐해 먹고 살지 고민이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나만의 무기를 계속 연마해서 좋은 동료들이 있는 회사에 꼭 붙고 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