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드 지원했는데, 프런트엔드 개발자 될 뻔한 썰 푼다
우당탕탕 면접 썰 *아래 내용은 모 개발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작성된 이야기입니다. 오늘 백엔드 개발자 면접 보러 갔는데, 생각보다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면접관분들도 다들 친절하고 면접도 엄청 재밌었는데, 뭔가 대화할수록 이상한 거. 난 백엔드 지원했는데 계속 프런트엔드 이야기를 하시더라고. 그래서 물어봤지. 나: 여기 백엔드 면접 맞죠? 면접관: 네? 프런트엔드 아니세요? 나: 네? 알고 보니까 회의실을 잘못 들어가서 프런트엔드 면접장에서 면접 보고 있었다... 심지어 뒤늦게 들어간 백엔드 면접장 분위기는 완전 엄근진... 그래도 다행히 합격해서 개발자 됐다! 나름 해피엔딩 ٩( °ꇴ °)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