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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인프런 워밍업 클럽-스터디 2기) 프로덕트 디자인 3주차 발자국

이번 주에도 열심히 컴포넌트를 만들고 다크모드를 비롯한 여러 모드를 만들어 보았다. 다크모드 적용은 컬러 배리어블 등록이 다였지만 생각보다 그럴듯한 화면을 만드는게 힘들었다.다크모드 색상을 조정하는데 얼마나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아 여러번 조정했다.그리고 시각적으로는 대비가 큰데 플러그인을 돌려보면 계속 녹색이 나오지 않아서 당최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다. 더 연구를 해볼 예정이다.  데스크탑, 타블렛, 모바일 반응형 만드는게 좀 복잡하지만 재밌었는데 각각 화면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고 불린을 어떤 방식으로 적용해야하는지 배울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만들고나니 클릭 몇 번에 휙휙 바뀌는게 재밌고 신기했다 ㅎㅎ한번은 다크모드 만드는데 한 부분만 계속 적용이 안되어서 버그인가 싶었는데 그럴리가.. 역시 휴먼에러이고 내가 배리어블 등록을 primary가 아니라 다른 배리어블로 등록해 놓아서 그렇게 되는 거였다. 이거 가지고 30분을 씨름했는데 역시 더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체크 또 체크!다중 언어 지원은 아직 피그마에서도 잘 안되는 것 같아 (여러 번역 AI를 써봤지만 영어>한국어는 번역투가 너무 뚜렷해서 어색하게 느껴진다.) 어떻게 업데이트 될지 궁금하다.  그리고 어드민 페이지를 만들면서 내가 그동안 어떻게 컴포넌트를 잘못만들고 있었는지 알게되었다. 예시가 있고 따라하면서도 중간 중간 이해를 못하거나 타이밍을 놓치면 원하는 대로 안나올 때가 있는데 이럴때 뜯어보고 수정하는 건 잊지 않게 된다. 확실히 컴포넌트만 따라 만들다가 페이지를 구성해보니 다르게 느껴졌다. 아직 완벽하게 익히려면 더 만들고 더 고민해 보아야겠지만 겉핥기로만 알고 있던 피그마라는 프로그램을 더 잘 알게 되어서 너무 좋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끝까지 완주하고 싶다. 잘한 일 - 어쨌거나 과제 전부 제출반성 - 헤메이다가 과제 하나를 늦게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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