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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상한 스타트업

안녕하세요 ~ ! 저는 SI에서 2년, 스타트업에서 2년째 일을 하고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포포입니다.   제가 SI업무를 하면서 2년을 보낼 때에는 입사 후, 3개월 부터 혼자 3개의 프로젝트를 맡아서 유지보수를 했어요 여기에서 일을 하면서, 저는 몇가지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서비스가 있는 회사에 가면, 지금처럼 기능보다 속도가 우선시 되지는 않겠지? - 서비스가 있는 회사에 가면, 테스트 기반으로 개발한다던 그 TDD를 사용하고 있겠지? - 서비스가 있는 회사에 가면, 프론트 엔드 개발자를 위한 사수가 있겠지? - 서비스가 있는 회사에 가면, 품질 높은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서 코드 리뷰를 엄격하게 하고, 매일 매일이 배움의 연속이겠지?   여러분도 이런 꿈을 가지고 있나요? 실제로 저는 서비스가 있는 회사로 이직 후, 품질 높은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코드 리뷰를 엄격하게 하는 스타트업에 입사했습니다!!   그런데요... 그게 끝이었어요. 제가 가지고 있던 꿈은, 제가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이었더라구요...   - 스타트업은 오히려 더 속도가 우선시 되었고, - 테스트 기반으로 개발 할 시간 조차 주어지지 않았고, - 프론트엔드 개발자 뿐만 아니라, 개발자 인력 자체가 많이 부족했고, - 코드 리뷰를 할 시간도 아까워하는 분위기였으나, 개발팀에서 이것 만큼은 포기하지 않고 있었어요 ㅎㅎ   그래서 하나씩 도전해보려고 해요.   - 테스트 기반으로 개발이 가능한 코드를 만들어 내기 위해 리팩터링을 제안하고 - 테스트 기반으로 프로젝트가 변경되어, 개발한 기능의 품질을 좀 더 높일 수 있도록 일정 변경을 요청하고 - 개발자의 추가 채용을 제안하고 - 코드 리뷰 시간이 아깝다면, 리뷰 작성 템플릿과 예시를 만들어서 제안해볼 예정이에요   서비스 스타트업에 도전해보고 싶은 개발자분들! 서비스 스티트업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그 꿈이 전부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열심히 제안하고, 요청해가면서 회사를 바꾸어 갈 수 있는 것이 스타트업의 장점이에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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