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3기] PM/PO 1주 차 발자국](https://cdn.inflearn.com/public/files/blogs/1936e732-77f3-4d71-888c-891a7a2591f5/인프런스터디.png)
[인프런 워밍업 클럽 3기] PM/PO 1주 차 발자국
스터디 완주를 위한 첫걸음: ‘발자국’을 남기며
스터디 완주를 위해 학습 기록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발자국’이란 무엇이며, 왜 남기게 되었고, 어떤 이유로 이 강의를 선택했는지를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발자국’이란 무엇인가?
저는 시작하는 PM/PO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프로덕트의 모든 것이라는 인강을 수강하며,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스터디에서는 완주를 위한 조건으로 ‘발자국’이 있는데, 이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는 학습 일지이자 회고입니다.
왜 이 강의를 선택했는가?
이전에 시작하는 PM/PO들을 위한 역할과 전문성이라는 인프런 밋업에 참여했고, 김민우 튜터님의 강연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마침 이 강의로 스터디가 개설되었고, 함께 학습하며 성장하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수강을 결정했습니다.
1주 차 동안 무엇을 배웠는가?
가이드에서는 강의 내용을 요약하라고 했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정리해 주셨을 것 같아😅
저는 1주 차 동안 제 머릿속에 남은 것을 공유해 보려 합니다.
강의의 대상이 ‘시작하는 PM/PO’인 만큼, 이미 알고 있던 내용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깊게 고민하지 못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PM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튜터님의 정의였습니다.
Product Manager란?
valuable, usable, feasible, viable(VUFV)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고객, 데이터, 인더스트리, 그리고 우리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팀에 기여하는 역할
저는 가끔 면접에서 이 질문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인터넷에서는 명확한 정의를 찾기 어려워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직접 문의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튜터님께서 이 질문에 대해 깔끔하게 정의해 주신 덕분에, 앞으로 면접에서 자신 있게 답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PM의 전문성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PM을 ‘잡무 매니저’라고 하며 전문성이 없다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잡무는 제품을 위해 필요하다면 해야 하는 부분이고,
진정한 PM이라면 결국 VUFV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전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VUFV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PM이 되도록 계속해서 고민하고, 발전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솔직히 고백하자면, VUFV는 제가 만든 줄임말입니다🤣)
다음 주 학습 계획은?
다음 주 강의 내용은 고객에 대한 전문성을 쌓는 강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케쥴에 맞춰 듣고, 현재 맡고 있는 제품에 대해 반영해 보는 기회로 삼아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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