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2기 - 백엔드 프로젝트 후기

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2기 - 백엔드 프로젝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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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를 위한 Spring Boot with Kotlin - 나만의 포트폴리오 사이트 만들기

강의와 함께한 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2기 - 백엔드 프로젝트 (Kotlin, Spring Boot) 후기 입니다.

 

소개

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2기를 마무리하며, 한 달 동안 진행된 백엔드 프로젝트와 함께한 학습 여정을 회고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스터디는 Kotlin과 Spring Boot를 활용해 실습 중심의 백엔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성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매주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고 강의를 수강하며 그 과정에서 직면했던 도전과 성공, 그리고 배움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1주차: 웹 개발의 기본과 레이어드 아키텍처의 이해

1주차는 Spring Boot를 기반으로 한 웹 개발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MVC 패턴과 레이어드 아키텍처를 학습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웹 서비스의 구조와 클라이언트, 서버, 데이터베이스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며,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데이터 흐름을 REST API의 개념으로 체계화할 수 있었습니다. MVC 패턴의 중요성과 레이어드 아키텍처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면서, 어떻게 하면 유지보수성이 높은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보람찼던 부분은 이론 학습 후 즉시 실습을 통해 프로젝트에 적용해보면서, 개념을 구체화하고 몸에 익힐 수 있었던 점입니다. 특히 강의 내용을 프로젝트에서 직접 구현해보며, 이론과 실제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깨닫는 과정이 매우 유익했습니다.

 

2주차: JPA와 API 설계의 시작

2주차에는 JPA를 활용하여 데이터베이스와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CRUD 기능을 직접 구현해보며 JPA의 기본 개념에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엔티티 간의 관계 설정과 데이터베이스 초기화를 진행하면서 JPA의 다양한 기능을 경험하였고, 강의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실습에 적용하며 개발자로서의 자신감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주에는 REST API를 설계하고 구현하는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사용자와 게시글, 댓글을 관리하는 여러 API를 설계하면서, RESTful한 접근 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고민했습니다. API 설계 시 직관적이고 간결한 엔드포인트를 유지하려고 노력한 덕분에, 이후 테스트 코드 작성 및 검증 과정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3주차: 컨트롤러 개발과 API 테스트 코드 작성

3주차에는 Spring Boot와 JPA를 사용하여 컨트롤러를 개발하고, 다양한 엔드포인트를 구현했습니다. 이와 함께 Thymeleaf를 활용해 프론트엔드 작업을 진행하며, 백엔드와 프론트엔드의 유기적인 연결을 실습해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테스트 코드 작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API의 동작을 검증하는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예외 상황을 처리하고 기능을 보완하는 과정을 통해 코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Thymeleaf를 사용해 프론트엔드를 구성하는 데 있어 부족함이 있었지만, 이를 보완해가며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4주차: 프론트엔드 템플릿 작업과 배포 경험

마지막 4주차에는 Thymeleaf의 fragment 기능을 사용하여 HTML 구조를 모듈화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프론트엔드를 구성하며 공통 레이아웃을 재사용 가능한 형태로 분리해 유지보수성을 높였고, Docker와 Nginx를 활용해 배포 작업까지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Docker 이미지를 빌드하고, MySQL 컨테이너와 연동하여 실제 서비스를 배포하는 경험은 매우 실질적이었고, 개발자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스터디를 통해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개발 과정에서 이론과 실습의 균형이 얼마나 중요한지였습니다. 각 주차마다 학습한 내용을 프로젝트에 직접 적용해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API 설계와 테스트 코드 작성, 그리고 실제 배포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면서 백엔드 개발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스터디에서 성실히 참여한 결과, 우수러너로 선정되는 영광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스터디에서 얻은 배움을 바탕으로 꾸준히 학습하고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를 통해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배움을 나누고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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