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밍업 클럽 2기 - 백엔드 클린 코드, 테스트 코드> 후기
워밍업 클럽 참여 후기
지난 한 달 동안 클린 코드와 테스트 코드 주제의 강의를 들으며 시간을 보냈다.
두 개의 강의를 모두 수강해야 하다보니 일과 후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빠듯했다. 처음엔 익숙한 내용이라 여유롭게 공부했지만 방심하는 순간 진도가 쌓여 버려 다급하게 몰아서 하고는 했다. 후반부에는 미션 수행을 위해 외출 중에도 강의 자료(+코드)를 보며 학습했다.
스스로 평가를 해보자면 밤샐정도는 아니지만, 한정된 시간동안 열심히했다..! 하지만 급하게 한 경우도 많아서 다시 복습해야 할 것 같다.
그럼 워밍업 클럽에 참여하며 느낀 후기를 남겨본다.
1. 강의
강의는 실습 중심으로 직접 코드를 작성하며 다양한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이었다. 강의 자료는 내용을 떠올리기 위한 참고용으로 좋은 정도이고 코드 위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복습하려면 별도로 정리가 필요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이 큰 도움이 되었다.
2. 미션
모두가 열심히 참여해서 놀랐다. 덕분에 나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 미션을 하나씩 해결하면서 리팩터링의 막막함도 점차 해소되었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잡히기 시작했다. 중간 중간의 QNA의 답변들도 많은 힌트가 되었다.
학교 과제(인프런 강의 미션도)는 피드백을 받기 어려운 점이 고민이었는데 워밍업 스터디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코드 작성 방식을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코딩 습관을 배우고 기본기를 다질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꿀팁을 가득 담아 좋은 강의를 만들어 주신 박우빈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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