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2기] 프로덕트 디자인 4주차 발자국
드디어 오늘 저녁에 있을 온라인 특강을 제외하고 어찌보면 길고 어찌보면 짧은 워밍업 클럽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다! 확실히 온라인 강의만 결제해서 혼자 공부할 때보다는 스터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다보니 열심히 듣고자 하는 의지도 더 활활 타올랐던 것 같고, 매일 기한에 맞춰서 미션을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미루지 않고(사실 못하고..) 들었던 것 같다 ㅎㅎ
퇴사를 하고나서 세웠던 계획 중에 하나인 피그마 공부와 디자인 시스템 공부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뿌듯하면서도 알찬 시간이였고, 이제부터는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계속해서 반복하고 작업해보면서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을 가져봐야 할 것 같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만들어주신 볼드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4주차 강의 요약]
4주차에도 지난주에 이어서 지금까지 열심히 만들어놨던 파운데이션과 컴포넌트를 이리저리 조합해서 새로운 페이지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초반에 볼드님께서 이 부분을 수강생분들이 제일 좋아하셨다는 말을 하셨었는데 실제로 나도 이 부분 강의가 제일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잘 다져놓은 기반으로 튼튼한 건물을 짓는 기분이랄까..
B2C E-Learning 페이지 제작
모바일 OTT 서비스 페이지 제작
확실히 배리어블 모드를 잘 만들어놓으니까 디바이스별 반응형 디자인, 다크모드 전환을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는 것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실제 데이터를 'Google Sheet Sync' 플러그인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도 앞으로 디자인할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인 것 같다.
[이번주 회고]
스스로 칭찬하고 싶은 점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강의랑 미션을 기한에 맞춰서 다 완수했다!
기존에 XD로 작업했던 작업물을 다시 피그마로 제작해보면서 배웠던 내용을 적용하고 있다
퇴사를 하고 '나는 어떤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가'라는 의문과 함께 내가 부족한 부분 중 어떤 점을 먼저 채워야 할지 고민만 하다가 시간이 흘렀는데 프로그램을 열심히 참여하면서 다시 한번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가질 수 있었고 더 많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웠던 점, 보완하고 싶은 점
조금 더 피그마, 디자인 시스템에 익숙해져서 작업 시간을 줄이고 싶고 앞으로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디자인 방법을 고안해보고 싶다.
내 디자인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프로토타이핑 관련 공부도 더 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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