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2기 - 두 번째 발자국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벌써 워밍업 클럽 2주 차가 끝났다.
강의
지난주에 개념을 잡았다면, 이번 주는 실습이 많았다. 2가지를 중점으로 들었다.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사고를 어떻게 하실까?
실습을 하다 보니, 부족한 점을 많이 느꼈다. 객체지향이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역시 맞았다. 개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이어지지 않았다. 잠시 풀이 죽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니 기회였다.
'섹션 7. 리팩토링 연습'이 가장 인상 깊다. 준비한 개념을 전부 활용하는 섹션이었다. 섹션 7을 막힘없이 설명할 수 있다면 강의를 제대로 수강했다고 생각한다. 섹션 7에 계시는 우빈 님께 여러 번 인사드릴 예정이다. 늘 그랬듯, 해결할 것이다.
미션
미션 1개였지만 어려웠다. '막막하다'라는 표현이 적절하다. 도저히 '객체지향'에 다가갈 수 없었다. 다른 분의 방식을 참고해서 미션을 해결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내가 무엇을 모르고 부족한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알고 있는 부분에서 최선으로 해결했다.만족스럽지 않았다. 아쉬웠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지식 공유자 님을 추상화하고 다가가려고 시도하는 편이다. '섹션 8. 기억하면 좋은 조언들'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 우빈 님께서 어떻게 사고에 다가갈 수 있는지 상세하게 이야기해 주셔서 힘을 얻었다. 지금도 재밌는데, '의도를 전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재밌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적용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반복해서 체득시킬 생각이다.
마치며
클린 코드 과정이 끝났다. 중간 점검에서 우빈 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
"강의에 전하고 싶은 내용을 모두 담았습니다"
앞으로 이어지는 테스트에서도 어떻게 실천하고 계신지 함께 지켜보며 들을 생각이다. 절반 왔다. 강의에서 끝나지 않고 연습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3주 차도 무리 없이 헤쳐나갔으면 좋겠다.
<참고 자료>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