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스터디 2기) 프로덕트 디자인 2주차 발자국

(인프런 워밍업 클럽-스터디 2기) 프로덕트 디자인 2주차 발자국

2주차에는 계속해 컴포넌트를 만들었다.

피그마를 제대로 처음 배우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었고 그 전까지는 주먹구구식으로 여러 회사의 디자인 시스템 피그마 파일을 뜯어보면서 공부했는데 이미 완성된 파일을 뜯어보면서 하기에는 내 지식으로 잘 안보이는 부분도 많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방식이 무엇인지 알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강의를 따라하며 컴포넌트에 베리어블을 적용하면서 만들어 보니 내가 그동안 만들었던 컴포넌트에서 어떤 부분이 비효율적이었는지 알수 있었다.

특히 베리어블을 적용하지 않고 매우 원시적으로(!) 만들곤 했는데 계속해 강의와 함께 베리어블 적용을 반복하니 기존에 만들었던 컴포넌트를 보아도 내가 어떤 부분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머릿속에 그려지는 부분이 제일 좋았다. 그리고 한 번 적용 하면 작업속도도 빨라져 매우 효율적이라 생각했다.

포트폴리오에서는 컴포넌트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까지는 보지 않지만 나중에 실무에서 하게되면 매우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제일 고생했던 컴포넌트가 아코디언과 툴팁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만들어보면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다른 팀원들에게 문서화 하며 어떻게 펼쳐 보여줄 수 있는지 알게되었다.

또 테이블을 구성할때 하나하나 말하자면 노가다식으로 적용해 만들곤했는데 이번에 배우면서 이렇게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고 매우 유용했다. 그리고 여러 브랜드의 디자인 시스템 파일을 보면서 디바이더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잘 몰랐는데 이 기회에 배우게 되어서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토요일에 진행 된 챗GPT를 통한 디자인 시스템 문서화는 도움 되는 플러그인을 알게 된것 만으로도 좋았다.

이전에도 여러 목적으로 챗GPT를 사용했기에 이런 방식으로 데이터를 얻는 건 그렇게 낯선 방식은 아니었지만 프롬포트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에 관한 정보가 매우 유용했다. 그 전까지는 하나하나 학습가면서 사용했는데 한꺼번에 물어보면 된다는 걸 이제야 배웠다 ^^;;;

솔직히 주변에서 이런 인터넷 강의를 굳이 왜 듣냐, 독학하면 되지 않냐는 말을 많이 들어 결제하면서도 반신반의 했는데 (그냥 손해볼거는 없다고 생각을 했다.) 듣기를 정말 잘했다고 강의듣는 내내 생각했다. 그리고 워밍업 클럽 덕분에 제대로 익히고 있다.

빨리 실무에 적용할 날이 오면 좋겠다.

 

  • 잘한점 - 시간 맞춰서 제출.

  • 잘못한점 - 정리를 못했다.

  • 반성 - 미루지 말고 강의를 끝낸 뒤 다른 걸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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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드 UX
    볼드 UX

    시간 맞춰서 과제 제출 하신 것 만으로 대단하십니다.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 늦게 가는 것을 빨리 갈 수 있죠!

    그리고 같이 스터디 하면 혼자 듣기 어려운 걸 같이 다 들을 수 있구요.

    이번에 스터디 클럽 하면서 완강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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