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1기 백엔드 후기
5개월 전
인프런 워밍업 클럽 1기가 끝났다.
백엔드 강사님이신 최태현 강사님의 강의가 좋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긴 했으나 들어본 적은 없었다. 이번에 듣게 됐는데 진작에 들어봤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프런 워밍업 클럽에 참여하면서 나에게 이런 게 더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했었으나 과제를 수행하면서, 그리고 강의를 점점 더 들으면서 이번 스터디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강의를 듣고, 과제를 수행하는 일은 훨씬 더 기약이 없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프런, 강사님과 다른 러너분들에게도 감사해야겠다 싶었다.
나는 비전공자 출신으로 국비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개인적 사정으로 쉬다가 다시 부트캠프 수료 후 현재는 취준중이다. 강의를 들으면서 아는 건 별로 없는데 할줄 안다는 착각만 많이 하며 살았구나, 싶었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으니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자바, 스프링, DB 뿐만 아니라 앞으로 코틀린, 파이썬도 해볼 생각이다.
스터디를 처음해서 레포를 처음 열었을 때 막막함이 가시지 않은 것이 아니고 초보이던 사람이 갑자기 고수가 된 것도 아니지만 앞으로 열심히 하면 언젠가 되지 않을까 하며 열심히 해보려 한다.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