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1기_디자인] 첫번째 발자국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1기_디자인] 첫번째 발자국

첫번째 발자국

지난 일주일 동안의 나의 행적과 앞으로의 목표 및 소망

 

 

4/26 OT

8시에 구글 미트에 모여 피그잼으로 ot를 진행하였다.

지식 공유자이자 이번 클럽의 멘토이신 볼드님의 소개로 시작된 ot는

피그잼으로 다른 러너분들의 지원 동기, 매일 계획, 끝나고 자신에게 줄 선물 등

다양한 생각과 다짐을 들었고, 이번 클럽의 전체적인 진행 방식과 보상에 대해 들었다.

그 중 나를 가장 자극 했던건 우수 러너들에게 주어지는 보상으로,

꼭 열심히 활동해서 우수 러너가 되겠다는 목표가 생기는 순간이였다.

 

 

4/29 1일차

디자인 토큰과 베리어블, 그리고 디자인 시스템과 베리어블 이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였다.

전문적인 지식을 처음 접하는 나에겐 하나같이 다른 나라 언어처럼 들렸다.

하지만 시간을 들여 천천히 또 반복적으로 들어보니 하나 둘 씩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매번 새로운 개념을 보며 불을 발견한 원시인처럼 강의에 빠지게 시작하고 앞으로의 강의가 기대가 된다.

 

 

4/30 2일차

컬러 베리어블을 등록했던 날.

강의에서는 3개의 구조, primitive, theme, sematic을 위주로 설명해주었다

 

image색상 베리어블 구조, 이름 짜보기 강의 중 캡쳐

위의 사진이 내게 베리어블 구조를 가장 잘 이해하게 해준 사진이다.

 

처음으로 베리어블을 만들어보면서 느낀건 primitive, theme, sematic 구조를 이해하고 무슨 역할을 하는지만 알아두면

기존에 쓰던 style보다 훨씬 편하고 수정도 빠르다는 것을 느꼈다.

 

미션은 강의를 천천히 다시 봐보며 메모하고 연습도 해보고 수정도 하는 등

그 날에만 7번 정도 베리어블을 처음부터 끝가지 만들어보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일주일 동안 가장 어려웠고 가장 고생한 날인거 같았다.

하지만 내가 써본적도 없는 유용한 플러그인도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여서 즐거웠고

뭔가 전문적인 지식이 쌓인다는 만족감이 좋았다.

 

아쉬운 점은 theme에서 color scoping 설정을 못했던 게 조금 아쉬웠다.

image내가 만든 베리어블 sematic 일부분 캡쳐

 

 

5/1 3일차

타이포그래피, 아이콘, 간격 베리어블 등록

 

모바일, 데스크탑 등 다양한 상황에 쓰이는 폰트와 크기, 굵기 등을

heding과 body로 나눠 간단하게 스타일로 정리해보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폰트를 한번에 바꿔주는 플러그인이였다

그동안 어떻게 한번에 바꿀까 고민이 많았는데 그 고민을 날려주는 플러그인이였다

또 새로운 걸 배워서 좋은 경험이였다.

 

image내가 만든 타이포그래피 중 깨지는 desktop heading 캡처

항상 아이콘이 필요하면 icon8에서 하나씩 찾아왔는데

다양한 아이콘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아이콘을 하나의 면 처리 작업도 해보았다.

중간중간에 깨지는 빌런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던 날이였다.

그리고 아이콘이 깨지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질문 드렸는데 너무 친절하게 답변해주셨다!

image내가 만든 아이콘 중 깨지는 아이콘 일부 캡처

 

간격 베리어블을 등록하면서 4,8,12로 짝수로 배치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 배운 게 가장 큰 거 같다.

매번 간격을 아무렇게 배치하던 내게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다.

 

5/2 4일차

그림자, 반응형 그리드, 테두리 및 투명도

 

높낮이를 표현해주는 그림자를 스타일로 만들어보았다.

2개의 properties를 주어서 그림자를 표현하고 라이트와 다크일때의 차이도 구분하며 공부했다.

 

image

 

반응형 그리드는 고정형, 반응형 그리고 하이브리드형을 알게 되었다.

하이브리드는 보통 왼쪽이 고정, 오른쪽이 반응형으로 만들어진다고 배웠다.

각 그리드의 간격 넓이, 마진도 설정해주고 반응형은 어떻게 늘어나는지까지 실습해 보았다.

 

다른 색이나 값 처럼 투명도나 테두리도 베리어블로 등록해 사용할수 있다는걸 알았다.

원래 이런 기능이 없다는거에 놀라기도 했고, 다음에는 어떤 업데이트가 나올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5/3 5일차

스타일 파운데이션 만들기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돌아보며 하나 하나 만들어보니 내가 지금 뭐가 부족한지,

또 어떤건 기억이 남는지 등,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며 재밌게 작업했던 기억이 났다.

 

아침에는 일정이 있어서 저녁 늦게 시작한 까닭에 정리가 조금 지저분 하면서도

완벽하게 나온거 같지가 않아 아쉬웠다.

 

다른 러너분들은 너무 잘 만들어서 비교되기도 했다..

 

무사히 1주차를 넘겼구나 하는 안도감도 들었고

앞으로 남은 강의도 열심히 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5/4 특강

중간점검때 다시 볼드님과 온라인으로 만나 이번 한 주의 소감과 궁금했던 점을 이야기 하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건 저번 아이콘 배울 때 union을 하면 깨지는 현상를 해결하는 앤트맨 방법에 대해 들었다.

단순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볼드님의 모습을 보고 프로는 다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종합

전체적으로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그래도 하루도 빼먹지 않고 열심히 한 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좀 더 열심히 공부해서 실전에서도 쓸 수 있는 실력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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