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내가 생각하는 이직, 채용, 리더
2. [내가 생각하는 이직의 포인트]
2-1. 뭔가 이슈가 들어나서, 해결을 해보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 했는데.. 조직은 아닐 때
(서울가는 버스 탔는데.. 알고 보니 부산가더라.. 기사아저씨 서울 가는 버스라면서요 핸들 트세요... 가 통하면 남고, 아니면 내려야죠. 갈아타야 한다고 생각)
2-2. 본인의 역량에 대한 처우가 분명하게 모두가 인지할 만큼의 차이가 날 때… 그런데 개선이 없으면…
(나중은 없죠. 지금 맞춰줘야죠. 그정도면 맞춰주는데 차고 넘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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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가 생각하는 채용이란]
일을 사람이 한다는걸 분명히 인지
특정 기술이 있다고 채용하지는 않는
우리 문화나 기존 동료들이 일해왔던 방식데로
일을 잘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을 채용하는..
기술은 필요하면.. 일을 잘 하려고 찾게 되어 있죠..
기술을 써보려고 일을 한다고 접근하는 방식 자체가.. 좀
요즘 근데 이런 스타트업이나 사람이 간혹 보여서
(물론 이 접근이 필요한 곳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수겠지만)
제 경험을 토대로 봤을 때는 안타까운 마음이에요.. ㅠㅠ
목표가 먼저고, 문제정의하고 그 기준과 규칙에 맞는 기술을 찾아야죠. (최적으로 물론 ㅎ)
왜 기술을 가르치려고 들고 코딩을 가르치려고 하는지 도통 모르겠는..
일을 하는 방식을... 왜 우리가 이렇게 하는지를 공감한다면
스스로 물어 물어 찾으면서 각자 성장을 하는데..
왜 기술 얘기를 자랑스럽게 하는지 저는 도통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왜 무엇을 위해서 기술을 선택했고 사용했는지가 나와야죠.
물론 전 개발자니까 언어의 철학, 왜 이렇게 되었는지는 명확하게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죠.
저는 세미나를 하면 항상 비슷하죠. Hello World
이 언어에서 Hello World를 나는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 왔는지를..
본인이 걸어온 길을 보여줘야지.. 지금 너 왜 이 기술 몰라는 아니죠..
당신은 그 시절 그렇게 잘했다고 한다면 저도 할 말 없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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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가 생각하는 리더]
리더의 가장 큰 핵심 역할은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이죠.
저는 마이다스아이티 다닐 때 항상 매년 초에 팀의 목표를 공유합니다.
"성과급을 많이 받자"
그리고 공감대를 형성하죠. 이 목표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왜 해야하는지를.
또 다른 하나가 팔로워 및 동료의 감정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객과의 커뮤티케이션과는 분명 다르게 접근을 해야겠죠.
그래서 돈 많이 주는거죠..
기술적으로만 하는 것과는 분명 다른 무엇인가가 있어야 리더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 모든 것은.. 결국 성과급을 많이 받기 위한 전략..
그러려면 회사가 성장하고 매출을 많이 올리고 영업이익을 남겨야죠.
너무나 당연한 본질은 잊고, 본인이 받을 배려와 처우만 생각한다면 …
저희 회사랑은 분명 맞지 않고, 그리고 채용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결론은 뭐냐면..
나부터 잘하자 입니다. ㅋㅋ
지도 못하는 걸 남에게 왜 강요하는지 전 모르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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