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3기] PM/PO 4주차 발자국](https://cdn.inflearn.com/public/files/blogs/1b8cfd22-a3f7-4881-9b54-3562d11a03b6/인프런스터디썸네일.png)
[인프런 워밍업 클럽 3기] PM/PO 4주차 발자국
✅ 핵심 요약
성과를 내는 제품은 단순한 기능 구현이 아니라, 가설 수립 → 검증 → 개선이라는 치밀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을 배움.
특히, Value, Usability, Feasibility, Viability 관점을 통해 가설을 세우는 방식이 인상 깊었음.
A/B 테스트는 도구일 뿐, 만능은 아님. 문제의 본질에 집중하는 접근이 중요함을 실감.
📌 이번 주 배운 점
기존에는 아이디어가 먼저 떠오르고, 그걸 어떻게든 테스트로 풀어가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강의에서는 ‘가설을 제대로 세우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기본을 다시 짚게 됐다.
가설을 세울 때 단순히 “이 기능이 먹힐까?”가 아니라,
“이 기능이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주는가?”,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한가?” 등 네 가지 기준(Value, Usability, Viability, Feasibility)을 명확히 설정하는 법을 배움.특히, 작은 문제부터 명확히 해결하는 것이 결국 전체 성과로 이어진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
복잡한 문제일수록 작게 쪼개어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
💡 인상 깊은 개념 정리
기회-솔루션 트리: 고객의 Pain Point를 바탕으로 기회를 정의하고, 여기에 맞는 솔루션을 트리 형태로 구조화.
북극성 지표: 조직이 장기적으로 지향하는 핵심 성과 지표. 팀의 모든 활동이 이 지표와 연결돼야 방향이 맞다.
Growth Lever: Acquisition(유입), Retention(유지), Monetization(수익화)이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그로스를 설계.
특히 Retention을 높이기 위한 Fogg Behavior Model은 유저 행동을 유도하는 실질적 도구로 기억할 만하다.
🔍 개인 회고
솔직히 이번 주는 개념적으로 어렵게 느껴졌다. 특히 기회-솔루션 트리와 북극성 지표의 관계가 처음엔 모호했지만,
‘북극성 지표 = 방향, 기회-솔루션 트리 = 그 방향으로 가는 경로’라는 설명을 통해 머릿속에 정리됐다.
실습 없이 개념만 배울 땐 흘려듣기 쉽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 리뷰 분석을 하면서
“왜 고객 인터뷰가 필요한지” 몸으로 느끼게 됐다.
리뷰는 피상적인 불만만 담겨 있고, 진짜 문제는 인터뷰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다는 걸 체감.
✨ 마무리
4주 동안 꽤 압축된 학습이었지만, 단순한 ‘강의 시청’이 아니라 제품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를 다듬는 시간이었다.
특히 튜터님의 Q&A와 커리어 피드백 덕분에 실무와 연결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다음에 또 이런 워밍업 클럽이 있다면, 실제 제품을 가지고 실습해보는 프로젝트형 강의로 참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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