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는 장비빨!
인프런 직원들은 어떤 장비를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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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회사에서 열심히 근무한 당신! 회사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장비들이 있죠.
나 말고 다른 직장인들은 어떤 장비를 쓰는지 궁금했던 적 있으셨나요?
이번 주 <주간 인프런>에서는 인프런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다양한 장비들을 알아보려고 해요.
혹시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다면 나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해보는 건 어때요?
직원들의 장비를 소개합니다.
- 고트 (Business Part Lead) 🐐 키보드, 마우스, 충전패드
- 빠삐코 (Front-End Engineer) 🍦 스탠딩 데스크, 모니터 암
- 솔 (Contents Editor) 🌞 키보드, 마우스, 팜레스트, 충전 마우스패드
- 우주 (Back-End Engineer) 👩🚀 시디즈 의자
- 자미 (HR Manager) 💎 모니터 받침대, 트랙볼 마우스
- 저니 (Contents Marketer) 🌝 듀얼 모니터 받침대
주간 인프런 #46 💻
인프런 직원들이 쓰는 장비가 궁금하다!
사진과 자세한 설명으로 샅샅이 알려드려요 :)
키보드, 마우스, 충전기의 삼위일체
고트 (Business Part Lead) 🐐
키보드, 마우스, 충전패드
직장인이라면 필수 준비물! 키보드가 빠질 수 없겠죠?
저는 주황색과 흰색, 검정색이 섞인 키보드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 키보드의 좋은 점은 사용자 지정으로 특정 키들을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특정 영문키들을 숫자키나 방향키로 사용할 수 있어서 손을 크게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이 있어요.
마우스는 로지텍을 쓰고 있는데, 스크롤을 천천히 하면 한 칸씩 내려가고 빠르게 하면 무한 스크롤이 된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특히 연결을 따로 하지 않아도 맥과 윈도우를 넘나들며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최고예요.
허리가 아픈 개발자라면 추천합니다
빠삐코 (Front-End Enginner) 🍦
스탠딩 데스크, 모니터 암
전 허리가 별로 좋지 않아서 의자에만 가만히 앉아 개발을 하다보면 허리에 꽤 부담이 가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허리에 무리가 덜 갈만한 제품들을 찾아보다가 루나랩 모션 데스크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오랜 시간 앉아있다 가끔 서서 일하면 아픈 허리도 좀 나아지고 중간중간 환기도 되어 좋습니다.
추가로 모니터 암도 구매했는데, 위 아래로 편하게 움직일 수 있어서 이상적인 모니터 높이를 찾기에 용이합니다. 특히 모니터 아래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좋아요. 저는 메인 모니터를 중간에 조금 높게 두고, 서브 모니터는 오른쪽 하단에 놓는 게 목 회전 각을 고려했을 때 가장 좋았습니다.
팀원들의 선물로 일하고 있습니다
솔 (Contents Editor) 🌞
키보드, 마우스, 팜레스트, 충전 마우스패드
저는 업무만 할 수 있다면 장비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노트북도 맥북 박스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고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 저에게 작년 생일을 맞아 팀원들이 키보드를 선물했어요! 전체적으로 흰색이지만 중간중간 회색이 들어가있고 분홍색도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서 애정이 가는 키보드입니다.
팜레스트는 이 키보드에 딱 맞춰서 잘 쓰고 있어요. 손목을 대고 일을 하다보니 이렇게 받쳐주는 게 좋더라구요. 마우스도 이야기하자면 긴데, 두 명의 팀원을 거쳐 저에게 오게 되었답니다. 좌측 버튼으로 창 이전 / 이후 이동이 가능하고, 사용하기에 무난해서 편하게 쓰고 있어요.
마우스패드로는 올려놓기만 하면 핸드폰 충전이 되는 제품을 쓰고 있어요!
하루에 8시간은 앉아있어야 하기에
우주 (Back-End Engineer) 👩🚀
시디즈 의자
저의 긴 개발자 인생을 위해서는 오래 앉았을 때 편안한 의자를 사야 했지만 요즘 유명한 허먼밀러, 휴먼스케일 등 의자들은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다가왔어요. 다양한 의자에 앉아보다가, 가성비가 좋다는 시디즈 의자에 앉아보고 전반적으로 가장 괜찮은 것 같아 구매했어요. (혹시 구매하실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자면 모델명은 tna500hlda입니다!)
특히 경추 받침대가 잘 조절이 되어 몸에 맞게 맞춰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편안하고 바른 자세로 앉아 개발을 할 수 있다보니 거북목과 굽어지는 허리가 개선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여름에는 땀이 날 수도 있기에 천 소재보다는 메쉬 소재를 추천드립니다!
저의 고개와 손목은 소중합니다
자미 (HR Manager) 💎
모니터 받침대, 트랙볼 마우스
트랙볼 마우스를 쓰다보니 확실히 손목도 너무 편하고 엄지로 공 부분을 굴리며 스크롤할 수 있어서 편해요! 하지만 정교한 작업을 요할 때는 공 부분으로만 사용하기에는 아무래도 불편한 부분이 조금은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마우스 손목패드는 천원짜리인데, 아무도 그렇게 안 보인다고 해서 뿌듯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저는 고개를 최대한 올리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좋더라구요. 모니터가 아래에 있으면 고개가 내려가고, 결국은 목이 아프게 되니까요. 일자형으로 된 모니터 받침대를 샀는데 모니터가 충분히 높지 않다고 생각되어 하나 더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덕분에 2단으로 모니터가 올라가서 더 이상 고개가 아프지 않아요!
열심히 일하는 당신, 고개를 들라
저니 (Contents Marketer) 🌝
듀얼 모니터 받침대
저는 업무를 할 때 책상에 앉으면 컴퓨터들이 동그랗게 저를 감싸는 느낌이 집중도 잘되고 좋더라구요. 쿠팡에서 구매한 이 듀얼 모니터 받침대는 하나는 ㄷ자, 또 하나는 ㄱ자라서 각도를 움직이면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받침대가 생각보다 높아서 업무할 때 어느정도 강제적으로(?) 고개를 많이 들게 되어 좋아요.
그것뿐인가요? 받침대 아래에 공간이 있어 수납도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답니다! 업무를 하다보면 갑자기 포스트잇이나 펜 같은 게 필요한 경우가 생기는데, 이런 건 항상 찾으려고 하면 없어지잖아요! 이 때 이 공간을 이용하면 언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 ▪ ▪
이번 주간 인프런에서는 인프런 직원들의 장비를 소개해드렸어요.
읽으시다가 나도 이거 필요했는데, 하는 아이템이 있다면
업무 효율을 위해 이번에 장만해보는 건 어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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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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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키리스 키보드 쓰면 숫자 입력할 때 불편하던데요
장비명 공개합니다 ㅋㅋ
키보드 : Razer Blackwidow lite stealth + 레오폴드 키캡
마우스 : Logitech MX Master 2S
프로그램 : Razer Synapse
사용 예 : 시냅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capslock을 누른채로 JKLI를 누르면 방향키, SDFWER 등은 숫자키로 활용합니다. 그 외에도 HOME, END 버튼 등을 할당해서 손의 위치를 변경하지 않고 키보드의 모든 키를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꿀팁 감사합니다~~ 윈도우가 아닌 맥이라서 시냅스를 활용 못해서 아쉽네요...
고트 레오폴드 키캡을 따로 구매해서 끼셨다니... 키보드에 찐이셨군요 ㅋㅋ
제가 쓰는 장비는 이렇습니다!
실제 제품명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엇! 혹시 어떤 제품이 궁금하신가요?
참고로 제가 사용 중인 트랙볼 마우스는 로지텍 mx ergo 제품입니다. [ 내돈내산 ]
(https://www.logitech.com/ko-kr/products/mice/mx-ergo-wireless-trackball-mouse.910-0051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