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랩은 왜 채용 서비스 ‘랠릿’을 만들었을까

인프랩은 왜 채용 서비스 ‘랠릿’을 만들었을까

2022년, 인프랩의 새로운 도약! 
채용 서비스 ‘랠릿’ 비하인드 
#랠릿 #채용서비스 #인프랩

안녕하세요! <주간 인프런>입니다.
이번 <주간 인프런>은 평소와는 다른 조금 특별한 소식을 들고 찾아왔어요.

지난 2022년 1월, 인프랩은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IT 전문 커리어 플랫폼 ‘랠릿’을 런칭하는 일이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궁금증과 호기심, 때로는 의구심으로 질문해주셨어요.
‘왜 지금, 인프랩은 채용 서비스를 만드느냐’고요.

인프런 헤더 메뉴 [채용] 에서도 랠릿을 확인할 수 있어요.인프런 헤더 메뉴 [채용] 에서도 랠릿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번 주 <주간 인프런> #42에서는 인프랩 CEO, 
쭈(hjoo)의 솔직한 랠릿 런칭 회고를 전해드립니다. 

스타트업 씬에 있는 작은 팀에게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만큼
그동안 인프랩을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왜 저희가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는지,
또 그 과정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를 나누고자 해요.

인프랩이 그리고 있는 ‘성장 기회의 평등’이라는 비전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프랩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인프런과 랠릿,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

주간 인프런 #42 🌿

인프랩의 새로운 도약! 
채용 서비스 랠릿을 준비하게 된 
계기 & 과정을 깜짝 공개합니다 😊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인프랩 CEO 이형주입니다.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채용 서비스 랠릿(rallit.com)을 오픈했습니다. 일단 오픈… 고치고 개선하고 연결하고, 앞으로 할 건 엄청나게 쌓여있지만 어쨌든 오픈했네요!

채용 서비스는 사실 인프랩을 처음 시작한 5년 전부터 숙원 사업이었는데, 이제서야 원시적인 모습이 만들어졌습니다. 스타트업은 리소스와 시간이 항상 부족하기 때문에 무언가 새로운 일을 벌이기 어려운 것 같아요. 이번 글도 역시, 아직 갈 길이 먼 스타트업의 사례로서 글을 남깁니다. (우리가 잘 되면 좋은 사례고, 안 되면 반면교사로 삼으면 되겠죠. ㅎㅎ)

이 글은 왜 인프랩이 채용 서비스 랠릿을 만들었는지 시선과 상황의 변화에 집중해서 이야기합니다.


원래… 여러 서비스 하고 싶어서 Inflab

종종 왜 회사 이름이 인프런이 아니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인프런이라는 플랫폼 서비스 하나만 운영하고 있는 회사이니, 굳이 회사명을 다르게 가져갈 필요가 없기는 하니까요. 그런데 원래는 인프런 외에도 정보를 쉽게 소비할 수 있는 여러 서비스들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인프랩이라는 회사 아래에서 인프런, 인프work, 인프fun 등등… 정보 관련된 수백 개의 서비스를 만들 줄 알았는데, 인프런 하나만 건사하기도 엄청 빡세더라구요. ㅠㅠ

인프랩 로고도 따로 있어요!인프랩 로고도 따로 있어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채용 서비스도. 

채용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인프런을 만들기 시작한 2015년 여름부터 있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사회 문제 대부분은 정보의 불균형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했는데, 교육은 말할 것도 없고 채용 시장도 여기에 해당한다고 느꼈어요.

몇 번의 취업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종종 
‘이 회사는 어떻게 보면 나한테 속아서 나를 채용했구나…’ 
‘들어오고 나니까 완전 개판이네 여기… ㅠㅠ’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게 보면 서로 잘 포장한 거지만, 삐딱하게 보자면 채용 시장이 서로 속고 속이는 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더 나은 해결책이 있을 거란 생각을 하고, 직접 채용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가까운 친구가 취업에 엄청 고전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것도 동기 중 하나가 됐어요. 제가 볼 땐 너무 훌륭하고 아까운 인재인데, 기업들이 번번이 떨어트리는 모습을 보면서 이건 사회적인 낭비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다만 이때는 진지하진 않았고, 교육 서비스 인프런을 만들고 있으니까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해보고 싶다’ 정도의 생각이었습니다.

‘기회 되면’이 아니라 언젠가, 무조건 하기로.

인프런이라는 교육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한 2016년부터 채용서비스에 대한 생각이 진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특별한 기획이나 그림이 있었다기보다는 가치적인 의미였어요.
‘우리가 학습으로 사람들을 성장시키는 서비스를 하고 있으니까, 학습으로 성장한 사람들이 그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까지 데려다 주는 게 우리 서비스의 완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이 쌓이고 견고해지면서 채용은 인프랩에서 꼭 해야 할 숙원사업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땐 완전 저 혼자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열악한 환경이었다보니 당장은 못하더라도 언젠가는 진짜, 제발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채용 서비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지고 투자자나 동료, 지인을 만날 때마다 꼭 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교육으로 성장시켰으면, 활약하는 곳까지 데려다줄 생각이라고요.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다니면서 계획이 구체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자꾸 이야기하는 게 좋다?

참고로, 다른 얘긴데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혼자만 비밀인 것처럼 알고 있는 사람들이 가끔 있더라구요. 그거 절대 비밀 아니고, 같은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사람이 전세계에 최소 백만 명은 있을 거예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면 그 주제로 자주 이야기를 하면서 구체화해나가는 게 훨씬 현명한 일인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 봐가면서…)

채용 파일럿 프로젝트 - 이무기 된 드래곤

하지만 채용 기능을 시작할 여력이 전혀 안 났습니다. 아직 서비스와 팀이 뿌리를 내리지 못했다는 생각에 제가 모든 프로젝트와 의사결정에 항상 관여하게 되면서 눈 돌릴 틈이 없었어요. 

2019년에 들어서면서 인프런 서비스 리뉴얼을 성공하고 팀이 점점 단단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장 회사의 존폐에 대한 생각에서 아주 조금은 자유로워졌어요. 😅 
그 즈음 주변 스타트업들로부터 채용 공고를 인프런에 올려달라는 요청도 종종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인프런 내에 채용 공고를 올리고, 받을 수 있도록 파일럿 프로젝트를 한 번 해볼까 싶어 간단하게 추진했습니다. 파일럿 프로젝트니까 개발 리소스는 전혀 쓰지 않고 Zapier + Typeform + 구글 시트로 최소한의 자동화를 해서 인프런 서비스에 링크로 붙여놨었어요.

잠깐 헤더 메뉴에 들어가 있던 채용공고 리스트. (프로젝트 이름이 드래곤이라 용 아이콘을…)잠깐 헤더 메뉴에 들어가 있던 채용공고 리스트. (프로젝트 이름이 드래곤이라 용 아이콘을…)

결과적으로 이 드래곤 프로젝트는 이도저도 아니게 흐지부지됐습니다. 이때가 인프런을 리뉴얼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라서 쿠폰이나 로드맵 등 추가적인 기능을 채우기도 엄청 바쁜 시기였어요. 그래서 채용공고 신청이 들어와도 제가 잘 못 보고 넘어가서 흐지부지되고, 자주 문의가 들어오는 것도 귀찮아서 메뉴에서도 내려버렸고요. 프로젝트 이름이 드래곤이었는데, 이무기가 되어버렸죠. ㅠㅠ

드래곤 프로젝트 실패 이후, 특별한 액션 없이 ‘언젠가 해야지… 근데 언제 하지…?’ 하는 생각으로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하려고 해도 구체적인 기획이 없기도 했고, 원래는 스핑크스라는 프로젝트가 항상 최우선 순위에 있었고요.


내부(인프랩) 채용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기획적 그림

인프랩은 회사적으로 채용 및 OJT 시스템이 꽤 잘 갖춰져 있습니다. 사실 다른 좋은 회사를 다녀본 적이 없고, 들은 것도 별로 없어서 확실하진 않지만…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

저는 정리나 절차적인 수행을 정말 못하는 사람이라 시스템상의 도움이 없으면 일이 감당이 안 되고 하기 싫어지는 타입인데요. ㅠㅠ 그런 면에서 채용은 제가 항상 강력히 관여해야 하는 부분이라 알아서 효율적으로 잘 정돈되어 있는 형태여야만 했어요. 그래서 회사 내 채용 + OJT 시스템을 만드는 데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그런데 개발 여력은 없으니까 우리가 직접 만들지는 않고, 이미 있는 외부 서비스를 이용해 시스템을 구축했어요.

인프런 공고(회사 공고 페이지) + Typeform(인재 지원) + ClickUp(지원자 관리) + MailChimp(메시지 전송) + Calendly(일정 관리) 등등... 여러 서비스를 조합해 아래와 같은 시스템을 만들게 됩니다.

인프랩에 지원해 준 지원자들은 클릭업(ClickUp) 보드 안에서 카드 형태로 상태에 따라 관리됩니다.인프랩에 지원해 준 지원자들은 클릭업(ClickUp) 보드 안에서 카드 형태로 상태에 따라 관리됩니다.

지원자 개개인에 대한 팀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점수를 매길 수 있습니다.지원자 개개인에 대한 팀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점수를 매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채용 시스템을 만들고 활용해보니 좋아서, 우리가 앞으로 만들 채용 서비스는 이런 컨셉을 녹여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컨셉이 확실해지니 서비스적인 기획도 구체화됐고, 리소스만 있다면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그래도 막상 서비스로 구현하는 건 완전 다른 차원의 문제다보니 시작할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이 정도 큰 규모의 프로젝트라면 저도 각 잡고 들어가야 할 텐데, 그럴 수 있는 환경이 전혀 아니었어요. (ㅋㅋ)


채용 서비스 개발 시작 - 프로젝트 루비콘 

팀 체력의 향상

2021년 들어서 좋은 팀원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첫 C레벨인 CTO가 합류하면서 회사 운명을 결정지을 정도의 큰 프로젝트를 약간의 이형주로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군웅할거 시대

동시에 여기저기서 채용 서비스를 만들고 진출하는 분위기가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채용까지 연결한다는 게 특별한 생각이 아니고, 기존 커리어 교육 콘텐츠 관련 기업들이라면 누구나 채용까지 생각하고 있었을 거예요. 그리고 때마침 스타트업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다들 때가 됐다고 생각하고 일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잘 알려진 강자는 있지만 아직 최강자는 없는, 마치 삼국지의 군웅할거 시대 느낌? (ㅋㅋ)

루비콘 프로젝트 시작

이런 와중에 더 늦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이상적인 서비스라도 유저가 있어야 의미가 있는 건데, 지금 뭐라도 들여놓지 않으면 아예 기회 자체가 없겠다 싶었어요. 먼저 예정돼 있던 많은 프로젝트들이 있었지만, 우선 전부 뒤로 밀고 채용 서비스 프로젝트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파일럿 형태로 작게 해보면 어떻겠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교육 - 채용을 연계하는 그림을 그리는 건 우리가 어차피 하기로 했던 만큼 더 늦기 전에 과감하게 진행하는 게 좋겠다 싶었습니다.

대망의 프로젝트 루비콘 킥오프. CTO 향로의 전사 발표가 있었습니다.대망의 프로젝트 루비콘 킥오프. CTO 향로의 전사 발표가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이름은 루비콘으로 하고, 이 프로젝트의 의미를 팀 전체에 공유했습니다. 서비스명은 2개월에 걸친 사내 공모로 정했습니다. 랠릿(rallit.com)으로 정해졌고, 이 이름을 응모했던 팀원 솔은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원래는 서비스명도 루비콘으로 하고 싶었는데 .com 도메인이 없어서 못 했어요. ㅠㅠ)

파일럿 프로젝트에 대해… 

개인적으론 파일럿 프로젝트는 해도 될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거나, 어떤 그림으로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시장 조사 느낌으로 하는 거고 꼭 있어야 할 기능이라면 곧바로 추진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개발 - 런칭

힘들고 기나긴 레이스에 들어갔어요.
CTO 향로가 전체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PO(프로덕트 오너) 3명이 각각 B2C, B2B, Admin 부분을 나눠 기획 및 매니징을 담당하고,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이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번 프로젝트의 초기 컨셉 및 초기 기획 부분에만 참여했어요. 이후 실제로 만들어지는 과정은 참여하지 않고 철저히 관찰자로만 있었습니다. 가끔 코드 리뷰가 올라오면 눈팅하거나, 전체 스프린트(Sprint) 회의 때 참여해서 듣기만 하는 정도였죠.

사실 이 부분이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신선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어요. 지금까지 인프랩에서 규모가 큰 프로젝트가 있을 때는 CEO 이전에 PO로서 언제나 깊게 관여해왔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이번엔 관찰자로 있으려니 기분도 이상하고 좀이 쑤시고, 중간중간 이해가 안 되거나 맘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제가 관여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진행되고 있어서, 제가 흐름을 깨는 것보다는 이대로 지켜보는 게 훨씬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정말 아니다 싶은 부분은 가끔 얘기했고요.) 
결과적으로, 그런 믿음대로 프로젝트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고 잘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어쨌든 중간에 이런저런 여러 일들을 이겨내고, 결과적으로 2022년 1월 27일 채용 플랫폼 랠릿을 공식적으로 오픈했습니다.

 “버그 안 나오길...” 오픈 케이크도 맞춰서 먹었습니다!!!“버그 안 나오길...” 오픈 케이크도 맞춰서 먹었습니다!!!

새롭게 큰 서비스를 만드는 건 가치있는 일이지만 정말 힘든 일이기도 한데요.
모두들 많이 힘들었을 텐데, PO - 디자이너 - 개발자 모두 순도 높은 노력으로 새 제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우리 팀이 정말 멋지고 자랑스럽습니다.

2022년 1월 첫선을 보인 랠릿(rallit.com)2022년 1월 첫선을 보인 랠릿(rallit.com)


앞으로

종종 ‘언제까지 인프랩에 있을 거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어요. 스타트업 사람들은 심심찮게 듣는 이야기일 것 같은데, 그때마다 “교육 - 채용 사업적인 연결 그림을 완벽하게 만들고 나서 다시 생각해볼 것 같아요.” 라고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

음… 한참 남은 것 같네요 (ㅋㅋ)
현재 랠릿은 어떤 채용 플랫폼이나 갖추고 있는 원시적인 형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할 게 너무 많고, 그래서 기대가 됩니다. 그러면서 진짜 잘 할 수 있을까 싶은 묘한 두려움도 들고요. 

직무 & 커리어 관련해서 누구나 꿈꾸지만, 그 누구도 실현한 적 없는 이상적인 그림을 만들어내고 이 판에서 인프랩이라는 팀이 기억된다면 그땐 진짜 좀 성취감이라는 걸 느낄 것 같습니다. 그걸 꼭 해보고 싶고요.
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준 팀원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그때가 되면 함께 축하하고 싶습니다.

“취하지 말자.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걸 잊지 말자.
한 발짝 물러서서 생각하자.
한 계단 높이서 생각하자.”

우짜든 이제 다시 시작~!

미래의 제품을 만드는 동안 우리를 먹여살려준 다른 모든 팀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미래의 제품을 만드는 동안 우리를 먹여살려준 다른 모든 팀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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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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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x
    Mx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하는 과정은 언제나 쉽지 않네요
    앞으로도 발전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 1분코딩
    1분코딩

    인프웤, 인프펀 기타 등등 다 너무 기대되는데요!!
    성장해가는 인프런, 쭈대표님, 팀원분들 다들 참 멋지세요👍

  • Gichul Roh
    Gichul Roh

    잡서버스 런칭을 축하드립니다.  인프런, 인프work, 인프fun, ..... 욕심쟁이네요. 경기창조센터부터 유스페이스 3층까지 여러 곳 옮겨다니면서 성장했네요. 인프랩이. 예전에 같은 건물에 있어서 3층에 사무실이 있다는 건 알았었는데. 대표님은 원래 자바개발자였는데, 요즘 간혹 개발에 참여하는지 궁금하네요. 간혹 대표가 디자이너였던 친구들은 디자인 디렉팅을 손대고 경영이나 재무는 다른 인력을 대체해서 하는 경우도 더러 봐서요.

  • 미피
    미피

    인프랩 축하드려요! 

    인프랩 덕분에 여러 채용사이트를 보지 않고 강의도 듣고

    채용공고도 한꺼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 김정수
    김정수

    인프랩! 승승장구 하십시오!

  • 재현
    재현

    인프랩 멋지다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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