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을 사용하는 사람들] 수강평의 주인공을 찾아라 #2

[인프런을 사용하는 사람들] 수강평의 주인공을 찾아라 #2

 

새로운 결심이나 도전을 하기에 늦은 나이가 있을까요? 💁‍♀️
그때 시작했더라면, 일 년 만 빨리 시작했다면, 한 달 전에만 시작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한 번씩 느껴보신 적 있을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어떠한 ‘시기’는 상대적이고 결국 늦은 나이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수강평의 주인공을 찾아라 #2]의 주인공은 김영한 님의 [스프링 MVC 1편 - 백엔드 웹 개발 핵심 기술] 강의에 아래와 같은 수강평을 남겨주셨는데요, 심리학 전공생으로 시작해 백엔드 개발자라는 새로운 목표를 바라보고 있는 ‘김준희’님입니다. 👏

 

29라는 늦은 나이에 백엔드 개발자라는 길에 들어선 초보 개발자입니다. 현재는 30입니다만, 배달 알바까지 해서 1년간 학원을 다녔건만 배운것은 실전에서 잘 쓰지도 않는 JSP, 오래된 스프링 프레임워크 기술들 뿐이었습니다. 가고 싶은 회사에서 너무 옛날 기술들을 써서 프로젝트를 만들었다고 해서 시작을 제대로 하고 싶었는데, 너무 깊이있는 강의 & 최신 트렌드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선배님 아니었으면 정말 책보면서 혼자 소화시키느라 훨씬 오래걸렸을 거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훌륭한 개발자가 되어서 한 번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인프런과 함께한 또 다른 성장 스토리! ‘김준희 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만나서 반가워요🖐

Q. 반가워요 준희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저는 취업 준비생 2년 차 김준희입니다. 원래는 심리학을 전공했었고 IT 쪽에 관심이 생겨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인프런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Q. 공부 이야기 전에 준희님의 요즘 관심사나 평소 취미가 궁금해요.
A. 요즘에는 집에서 간단하게 최소한의 몸과 정신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홈트레이닝 정도만 하면서 지내고 있고요. 나머지 시간에는 거의 공부랑 코딩만 하고 있는 상태에요. 취직하면 캠핑도 다니고, 서핑이나 스노클링 같은 것도 하고 싶은데 아직은 취준생이라서 여력이 안되네요. 

 

✔ 인프런과의 첫 만남 👫

Q. 준희님이 올해 8월에 인프런 첫 가입을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가입 날부터 지금까지 굉장히 많은 강의를 꾸준히 들으신 걸 보고 인상 깊었어요.
A. 제가 작년 9월부터 개발 공부를 시작해서 학원을 다녔어요. 처음엔 취직에 필요한 커리큘럼을 찾았다고 생각해서 10개월 정도 열심히 들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와서 보니 그 10개월보다 인프런에서 공부한 3개월의 시간이 훨씬 더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또, 처음 수강했던 김영한 님의 강의가 너무 좋았어요. 그 강의를 계기로 계속 이어서 듣다 보니 애정과 신뢰도 쌓여서 인프런에서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들이 도움이 되셨나요?
A. 아무래도 수강생 대부분의 목적이 취업 혹은 실무 능력 향상이잖아요. 그런데 학원 강의는 원론적인 내용 위주였던 반면 인프런의 강의 특히, 영한님 강의 같은 경우 실무에 쓸 만한 기술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프로젝트 만들면서 적용할 부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이런 점들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전혀 다른 전공, 새로운 진로 📚

Q. 심리학은 IT 업과 성격이 많이 다른 분야라는 생각이 드는데, 개발 직무를 시작하게 된 히스토리가 궁금해요.
A. 네 원래는 심리학 연구원이 되려고 석사를 들어갔었는데 막상 해보니 저랑 안 맞더라고요. 심리학이라는 게 궁금한 점이 생겨서 논문을 찾다 보면 아직 연구 중인 경우가 많고, 분야 자체가 너무 추상적이고 어려웠어요.

그 와중에 데이터 분석하는 게 재미있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데이터 분석만 배우면 백엔드 개발자나 데이터 엔지니어들한테 많이 의존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데이터 백엔드 개발자로 커리어 시작을 잡게 되었고 이쪽이 생각보다 적성과 흥미가 잘 맞아서 취업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 Q. 비전공자/ 입문자로서 학습하는 데에 힘든 점은 없으셨나요? 🧐
A. 음, 관련 정보를 얻는 데에 답답함을 느끼기도 했고, 아무래도 기초적인 부분이 부족한 것 같아요. 사실 학원에서도 깊이 있게 기초부터 가르쳐주진 않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회사에서 기술 면접을 볼 때 기초적인 걸 물어보면 스스로 부족함을 느껴서 면접 예상 질문, 기출 질문을 찾아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 크고 작은 성장들 with 인프런 🌱

Q. 인프런을 알게 된 지는 얼마 안되셨지만, 인프런을 알기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었나요?
A. 음, 원래는 제가 쿼리문을 정말 다 직접 썼거든요. 이게 정말 반복적인 작업이라 너무 지루하고 오래 걸렸는데 인프런 강의를 듣고 나서부터 쿼리문 작성을 거의 안 해도 돼서 너무 편해졌어요. 덕분에 최근 진행한 프로젝트도 거의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Q. 듣고 나니 준희님에게 제일 도움이 많이 되었던 베스트 강의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네요.
A. 전부 좋았는데, 여러 개 말씀드려도 될까요?
스프링 mvc 1,2편이 진짜 도움이 많이 됐고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 - 기본편도 정말 좋았어요. 이게 하나만 듣는 것보다 다른 강의랑 같이 들으면 더 좋더라고요. 커리큘럼을 잘 짜놓으신 것 같아요.

사실, 혼자서 공부하기에는 스프링이라는 게 너무 광범위해서 핵심만 짚어줄 강의가 필요했는데 이 강의는 중요한 부분만 요약해 놓은 강의라서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혼자 했다면 몇 달은 걸렸을 것 같은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준희 님이 바라보는 목표 👊

Q. 현재 준희님의 개인적인 목표나 계획이 있을까요?
A. 일단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을 하는 것이 목표고요. 요즘 마이크로 서비스 만드는 쪽이 많은 것 같아서 관련 공부도 좀 심도 있게 해보고 싶어요. 취업 후엔 백엔드 개발자로 최소 5년 정도 커리어를 쌓고 나서 풀스텍 개발자가 되기 위해 관련 강의를 찾아서 들으려고 해요. 

Q. 준희님이 되고 싶은 개발자는 어떤 모습인가요?
A. 계속 발전을 하는 개발자요. 초반에는 공부와 개발에 집중을 하겠지만 점차 경험이 쌓인 후에는 후배들이 물어보면 잘 알려줄 수 있고, 좋은 강사님들처럼 지식공유도 하고 싶습니다.

 


백엔드 개발자라는 목표와 더 큰 꿈을 위해 부지런히 성장 중인 준희 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희도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었던 인터뷰였습니다.
학습에 막막함을 느끼는 입문자, 비전공 수강생들에게 인프런이 가장 현명한 지름길이 되길 바라며, 모든 인프러너들이 목표를 이루는 그 날까지 우리 함께 해요!

인프런을 사용하는 사람들 [수강평의 주인공을 찾아라] Chapter 3에서는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올 예정이니, 새로운 수강평의 주인공을 기대해 주세요!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Click! 👇
[수강평의 주인공을 찾아라 #1] 보러 가기

 

 

 

 

 

준희 님의 수강 LIST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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