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의 오프라인 IT 콘퍼런스, 인프콘 2023이 8월 1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개최되었어요.
무려 8,700 여명이 참가 신청을 해주신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 및 세션 발표자와 기업 파트너를 모두 합쳐 약 1,800명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세션도, 인원도, 모든 것이 작년보다 더욱 커진 규모라 인프랩 팀원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답니다.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나누는 IT인의 축제, 인프콘! 
꿈, 배움 그리고 성장으로 뜨거웠던 그날의 열기를 전해드립니다.

오프닝 키노트를 시작으로 인프콘 2023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인프콘은 40개가 넘는 발표 세션과 함께 13개의 기업 부스, 16개의 기업 파트너, 작년보다 2배로 늘어난 기업 부스 등 풍성하게 준비했어요. 구석구석 살펴볼까요?

8:00 - 9:00 AM 
두근두근 설레는 준비 시간 🔥

작년 인프콘 2022 이후 1년 동안 열심히 달려 다시 돌아온 인프콘 2023! 인프런 팀원들이 아침부터 모여 한껏 부푼 마음으로 행사장을 준비하며, 벌써 1년이나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이야기꽃을 피웠어요.

_{인프콘 2023 메인 슬로건이 코엑스를 가득 채웠습니다.}

_{인프런의 공식 캐릭터 첫 등장! 강추(강의 추천) 부채에요.}

_{이런 날엔 선물이 빠질 수 없죠? 다양하게 준비된 인프런 스페셜 굿즈!}

_{이벤트존에서 준비한 캐릭터 유리컵 '팀원들도 탐내는 굿즈랍니다.'}

_{인프런 부스를 열심히 꾸미고 있는 팀원들.}

_{비즈니스 존은 준비 완료!}

_{굿즈를 담을 수 있도록,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되는 한정 백!}

_{포토존도 이상 무! 꼼꼼하게 확인해요.}

_{행사 시작 전 포토존 앞에서. '인프콘 2023 화이팅!'}

9:00 - 10:00 AM 
입장 시작! 인프콘 2023에 어서 오세요

입장 시간이 다가오면서 참가자 분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어요.

이번 인프콘 2023은 작년보다 더욱 많은 참가자가 방문해 주셨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귀한 시간 내어 찾아주셨음에 감사함을 느꼈어요. 인프콘 행사가 시작하자마자 부스마다 꽉 찬 줄을 보며 다시 한번 여러분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_{포토존에서 친구들, 동료들, 혼자서도 찰칵 📷}

_{본격적인 인프콘 2023 시작!}

_{유명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_{다양한 굿즈와 콘텐츠를 준비한 기업 부스들.}

_{작년보다 더 많은 기업 부스들이 참가한 인프콘 2023!}

10:00 - 10:30 AM 
이제 진짜 시작, 오프닝 키노트

본격적인 시작을 하기에 앞서 인프콘을 찾아주신 분들을 모시고 오프닝 키노트를 진행했어요.

인프랩을 이끄는 CEO 이형주(쭈) 님, CTO 이동욱(향로) 님, 커뮤니티 리드 홍연의(앨리스) 님이 왜 인프콘을 열게 되었는지, 앞으로 인프런 서비스의 계획은 뭘지, 오늘의 즐길 거리는 어떤 게 있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_{CEO 쭈 “IT 산업군 사람들이 과거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에 대해 이야기 나눌 곳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_{CTO 향로 “인프런은 앞으로도 다양한 발전으로 개발자의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싶습니다.”}

_{커뮤니티 리드 앨리스 “인프콘 2023을 재미있게 잘 즐겨주세요.”}

10:40 - 11:20 AM
본격적인 세션 & 이벤트 시작 

콘퍼런스라면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될 다양한 세션에 참가하는 재미를 놓칠 수 없죠! 많은 연사자 분들이 준비하신 노하우와 진솔한 고민이 듬뿍 담긴 발표부터 따라 실습해 볼 수 있는 핸즈온까지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함께했어요.

_{주식회사 코발트 이선협 님 “소프트웨어 설계를 위한 추상적, 구조적 사고”}

_{라인비즈플러스 이석재 님 “코프링 프로젝트 투입 일주일 전: 주니어 개발자의 코틀린 도입 이야기”}

_{지식공유자 이정환 님 “타입스크립트는 왜 그럴까?: 집합으로 이해하는 타입스크립트”}

_{어니컴 남상우 님 “당신의 웹페이지는 몇 점 인가요?: 라이트 하우스를 통한 프런트 성능개선”}

_{우아한형제들 송요창 님 “구글 Apps Script와 ChatGPT로 많은 동료들 생산성 향상 시킨 썰”}

_{케이타운포유 백명석 님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경험과 통찰”}

_{로보코리아 이진아, 김태희 님 “웹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 장애 지원을 넘어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나아가기”}

한편 세션 바깥에서는 인프콘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인프런 부스가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_{주사위의 합이 7이면 행운이 있을지도..?}

'타투 스티커 예쁘게 붙여드릴게요~'

_{현직자와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데브챗 부스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어요.}

_{'다양한 이벤트에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_{'인프런 부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_{부스에서 스탬프를 4개 받을 때마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로 굿즈를 뽑을 수 있어요!}

11:40 - 12:20 PM
공휴일도 막을 수 없는 열정

다시 발표 세션으로 돌아와 볼까요?
발표자들의 노하우와 시행착오에 대한 이야기, 기술에 대한 열정이 객석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_{Skrr 김현준, 김아인 님 “출시 3일만에 앱스토어 2위를 달성한 사이드 프로젝트”}

_{인포그랩 지소라 님 “2곳 중 1곳은 무조건 합격하는 개발자 이력서 만들기”}

_{인프랩 이동욱 님 “인프런 아키텍처 2023 ~ 2024"}

_{그라운드X 이상원 님 “EKS 비용 절감 전략: 회사에서 실현한 사이드 프로젝트의 아이디어”}

_{우아한형제들 김정규 님 “오늘도 여러분의 API는 안녕하신가요?: API First Design과 CodeGen 활용하기”}

_{주식회사 홉스 김우현 님 “Turborepo, Next.js, TypeScript를 이용한 프론트엔드 모노레포 적용기”}

_{인프런 강정훈 님 “인프런 5년차 MD의 지식공유 노하우 대방출”}

12:40 - 13:00 PM
점심시간 전, 마지막 세션

점심시간 전에 듣는 마지막 세션! 각 발표는 20분으로, 기존의 발표보다 짧은 시간이지만 보다 알차게 준비한 연사자 분들의 세션입니다.

_{42 서울 나예진 님 “Raw Query 리팩토링을 통한 주니어 개발자의 성장 이야기”}

_{비바리퍼블리카 송범근 님 “커뮤니케이션 잘하는 개발자의 4가지 습관”}

_{강남언니 전종욱 님 “변별력을 200% 더 높인 개발자 채용 방법: 코드 리뷰 테스트”}

_{코드숨 한윤석 님 “안타깝게도 오늘의 TDD는 실패한 것 같군요. 내일은 가능할지도...?”}

_{omelet 이동훈 님 “왜 내가 만든 서비스는 아무도 안 쓰지?: 개발자가 알아두면 좋은 사이드 프로젝트 제작 팁”}

_{Google 이다니엘 님 “왜 구글 시니어 개발자는 코딩을 안할까?”}

14:00 - 14:40 PM
다시 한 번 힘차게 출발!

1시간가량 맛있게 밥도 먹고, 들었던 세션을 정리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든든히 배를 채웠으니, 다시 세션에 집중해 볼 시간!

_{버즈빌 서주은 님 “절반의 성공,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도입과 조직 구조”}

_{라인플러스 이희승 님 “Armeria로 gRPC 실전 적용하기”}

_{지식공유자 김영한 님 “어느 날 고민 많은 주니어 개발자가 찾아왔다 2탄: 주니어 시절 성장과 고민들”}

_{레블업 신정규 님 “유니크론의 시대: 거대 언어 모델, 오픈소스 그리고 개발자”}

_{네이버웹툰 이유운 님 “Hello, Interactive Developer: WebGL로 아트코딩 하기"}

_{한양대학교 신현 님 “ChatGPT API: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하기”}

_{당근마켓 정창훈, 김경덕, 구경회, 이태현 님 “우리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입니다"}

한창 축제가 무르익은 시간, 부스로 모이는 인파 역시 여전히 끊이지 않았어요.

 

_{인프랩의 채용 서비스 랠릿, 직접 경험해 보세요!}

_{데브챗에서는 1:1로 요즘의 고민을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_{인프런 체험존에서 인프런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답니다.}

_{3,000개나 준비한 스탬프 투어 굿즈도 모두 sold out!}

_{인생네컷도 빠질 수 없죠!}

15:00 - 15:20 PM 
짧은 세션도 함께 즐겨요

이번 인프콘이 작년과 조금 달랐던 부분! 세션이 종료되고 나서 궁금했던 점을 질의응답 존에 가서 직접 발표자와 이야기할 수 있었다는 것인데요. 발표자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일 거예요!

_{알파카랩스 최근호 님 “그 많던 코드는 누가 다 먹었을까: Kotlin multiplatform을 활용한 서비스 런칭기”}

_{토스증권 이승천 님 “점진적 추상화”}

_{비바리퍼블리카 진유림 님 “팀플레이어 101: 팀의 성공을 위해 달리는 메이커 되기”}

_{인프랩 이민우 님 “인프런에서는 수천 개의 테스트 코드를 이렇게 다루고 있어요”}

_{라이너 정지용 님 “실시간 추천 시스템 구축하기”}

각 발표 직후, 질의응답 존에서 발표자와 참가자 사이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어요.

15:40 - 16:20 PM 
세션에 더해, 신나는 네트워킹 파티까지!

이번 인프콘은 작년보다 더욱 많은 세션을 준비했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있는 잠깐의 쉬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세션으로 가득 찼어요! 오전부터 이 시간까지 다양한 세션을 듣느라 많이 지쳤을 테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자리해 주셨어요.

_{컨스택츠 김대현 님 “함수형 프로그래밍 3대장 경험기: 클로저, 스칼라, 하스켈”}

_{XL8 배휘동 님 “주니어 프론트엔드 엔지니어의 성과 및 역량 향상을 위한 실전 가이드”}

_{Epril 이일민(토비) 님 "스프링과 함께 더 나은 개발자 되기”}

_{당근마켓 변정훈 님 “DevOps를 가속화하는 플랫폼 엔지니어링”}

_{네이버 클라우드 조민규 님 “우리는 이렇게 모듈을 나눴어요: 멀티 모듈을 설계하는 또 다른 관점!”}

세션이 진행되는 동안, 2층에서는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됐어요! 공통점이 있는 참가자들과 함께 이름표를 꾸미고 요즘의 고민과 생각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_{혼자여도 걱정 no! 인프랩 팀원들이 친구를 만들어드려요.} 

_{다양한 스티커로 이.꾸(이름표 꾸미기)하고, 나를 소개해보세요!}

_{어색함도 잠시, 금세 시끌시끌해진 네트워킹 파티존!}

_{기업 테이블도 방문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눠봐요!}

_{인프콘 2023 참가자 전원의 이름이 쓰여 있어요! 내 이름을 찾아보세요 🥰}

16:40 - 17:20 PM 
어느새 끝을 향해 가는 인프콘 2023

드디어 마지막 세션 시간이에요! 인프콘 2023도 끝이 보이네요.

_{29cm 소인성 님 “웹뷰를 이용해 웹 서비스를 앱으로 빠르게 구현하기”}

_{당근마켓 김태희 님 “SSR의 기쁨과 슬픔: 렌더링의 변화의 흐름을 통해 알아보는 SSR과 Streaming SSR”}

_{스포티파이 남상수 님 “시니어 개발자 너머의 성장: 대규모 조직을 위한 스태프 엔지니어(Staff Engineer)”}

_{29cm 이희창 님 “패션 이커머스 서비스의 아키텍처 성장 기록”}

_{인프랩 김재훈 님 “기적의 4일! Go-성능 선착순 예매 시스템 구현: 레거시 코드에 Go 를 더해 고성능 선착순 예매 시스템을 4일 만에 구축하기”}

멋진 세션을 준비해 주신 발표자 분들, 그리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가 넘은 시간까지도 세션에 귀 기울여 주신 참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어요. 

_{세션을 열심히 듣는 참가자들의 모습.}

_{여러분의 성장에 도움이 된, 즐거웠던 행사로 기억되고 싶어요!}

17:40 - 18:00 PM
내년에 또 다시 만나요! 🙌

네트워킹존에서 마지막 클로징 세션이 이루어졌어요! 인프콘 2023과 관련된 재미있는 데이터를 소개하고, 함께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인프콘을 준비한 기간부터 리플렛에 찍힌 스탬프 횟수, 인프콘을 준비하며 소통한 메일의 갯수 등 흥미진진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_{인프콘 2023을 준비한 기간! 무려 189일이었네요.}

_{클로징 세션까지 함께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_{인프콘 2023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8월 15일, 뜨거웠던 인프콘 2023의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열정이 모여 인프콘이 만들어질 수 있었어요. 자리를 빛내주신 참가자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큰 동기부여와 울림이 된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프런은 더 나은 모습으로 여러분과 함께 달려가겠습니다. 다시 돌아올 내년 인프콘 2024,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