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님의 강의를 들으면서도 체계적이면서 디테일한 부분이 느껴진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마음에 들어서 드라마 한 편 몰아보는 것보다 더 열정적으로 수강했는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이건 워니님의 강의가 미흡해서가 아니라..
각자 스펙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다 보니까 천차만별의 이력서가 나오는데
그럼 내 이력서에는 어떻게 적용을 하는 게 더 매력이 있어 보일까?
이런걸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워니님도 세미나를 진행하시면서 여러 수강생의 이력서를 살펴주시고
또 채용담당자의 입장에서 이건 이런 방식으로 검토할 것 같다는 식으로 디테일하게 검토해주셨습니다.
말씀으로는 이력서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고 회사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다고는 하십니다.
아무래도 받아들이는 수강생이 마상을 입으면 워니님 마음도 편치 않으셨나 봐요..
그렇지만, 진행해주시면서 리뷰해주신 모든 부분은 고개가 끄덕여지고 납득이 되는 것들로만 알려주셨습니다.
저 진짜 진짜 지적 많이 당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마상을 입었다기보다는
오히려 내 이력서는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 어떻게 비춰질지에 관해서만 궁금했기 때문에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이력서를 갈고 닦으시는 분들의 경쟁력이 어마어마하시다는 것도 알게 되고
상대적으로 제가 경쟁자에 비해 어떤 점을 더 보완해야 할지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몇 번이면 워니님도 세미나 진행을 당분간은 중단하시잖아요
많이 아쉽게 되었습니다😟(휴 다행이다 경쟁자가 사라지겠네)
채용 담당자의 입장에서는 "도대체 지원자는 이력서를 왜 이렇게 작성할까?" 싶을 정도로 지켜지지 않는 부분(제 얘기)이 있었는데 그게 결코 어려운 것들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워니님이 지적해주시기 전까지는 어지간해서는 혼자 알기 어려운 부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채용 담당자는 노션의 토글 기능을 엄청 귀찮아할 수도 있는데 지원자는 필요할 때 취사선택해서 열어보세요 하는 심정으로 서로 엇갈린 마음과 의도 같은 것들까지도 잡아주십니다. 이런 솔직한 피드백 너무 좋았어요.
이력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내 매력이 좀 더 돋보일 수 있는지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수강생 한 분 한 분을 위해서 미리 준비해오셨다는 느낌을 받았고 워니님이 지내 오신 화려한 커리어처럼 미래의 신입 개발자들도 마찬가지로 화려한 꽃길을 걸을 수 있도록 신경써주시는 부분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 강의 들으시는 모든 분 나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 회사로 취업/이직하셔서
행복한 개발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헉 우걱다짐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장문으로 정성스럽게 강의와 세미나 후기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최대한 많은 분을이 취업/이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하였는데 그런 부분을 잘 헤아려주신 것 같아서 감동입니다. 세미나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우걱다짐님이 준비하시는 커리어적 과정에서 원하시는 바, 욕심내는 바를 잘 이뤄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렇게 정성스럽게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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