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자회사에서 백엔드 개발을 하고 있는 8년차 개발자입니다. 36살이네요.
할 줄 아는 언어는 python, java, c, c++ 정도이구요.
요즘은 kubenetes, docker, mongodb , flask, nginx, terraform 등을 이용해서 벡엔드 서버를 구현해 ml 서비스를 개발 및 유지 보수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를 계속 다니다가는 제가 성장하지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듭니다.
다른 회사의 backend 업무들을 보니, 제가 주로 다뤘던 기술 스택들과 차이가 나네요. 어디서 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무모하겠지만 이 나이(36)에 ios개발자로 커리어체인지를 시작하는 건 무모한 걸까요?
IOS를 굳이 뽑은 이유는 하고 싶어서입니다. 흥미가 생겨서...열심히 공부해서 이직으로 까지 연결하고 싶은데...참 막막하네요.
너무 나이가 든건 아닌지...
열정만으로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