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들으면서 갑자기 의문점이 들어서용

카톡으로 질의응답은 좀 그렇고요. 아래에 가능한 선에서 제 의견 말씀드릴게요.

먼저 코딩웍스 그렇게 유명하지 않습니다. 그런 걱정은 마시고요.

"똑같은 포폴이 많이 보일 거 같아서" 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국비학원 퍼블리싱 과정에서 최근 2달 전까지 하고 지금은 좀 쉬고 있는데요.

제가 맡은 국비학원 퍼블리싱 과정 학생들도 병욱님과 같은 인프런 수강생들이 만드는 웹사이트 만들기 똑같이 합니다. 물론 오프라인 수업이고 수업시간이 많으니까 다른 것들도 많이 하죠.

국비학원 퍼블리싱 과정에서 반응형 웹사이트 포트폴리오(Architecture Agency) 만들기 똑같이 합니다. 다른 점은 영상으로 수업을 듣느냐 직접 듣느냐의 차이지 다른 건 없습니다.

모두 제작을 똑같이 하고 나면 학생들에게 미션을 줍니다. 전체적인 배치를 유지한 채 테마를 정하고 정한 테마에 맞춰 이미지 텍스트 준비하라고... 그렇게 며칠간 시간을 줍니다. 물론 수업시간에 주는 건 아니고요. 수업은 수업대로 하고 개인 시간에 웹서핑해서 준비하라고 합니다. 준비되면 개인적으로 보면서 적당한지 저랑 같이 상의하고 체크해서 2~3일 정도에 수업시간에 스스로 만들도록 합니다. 물론 처음에 같은 것을 만들 때는 어렵지 않았죠. 그런데 처음부터 다시 만들면 어렵습니다. 가로배치조차 힘들어합니다. 그러면 제가 가서 검사해주고 다시 알려주고 하면서 개인 포트폴리오가 1개 만들어집니다. 물론 시키는 대로 안 하는 학생들도 꼭 있죠. 그런 학생들은 대부분 취업이 어렵습니다.

"똑같은 포폴이 많이 보여질 거 같아서" 라는 부분으로 다시 돌아가면 위에 시키는대로 안하는 학생은 수업시간에 이미지 텍스트까지 똑같은 걸 자기 포트폴리오라고 올립니다. 그러면 병욱님 말씀대로 어디서 본 것 같은 포트폴리오가 나옵니다. 정확히 말하면 이건 개인 포트폴리오가 아니죠. 밥상 다 차려주고 숟가락을 입에 넣어준 건데 자기 것이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죠.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학생들에서 똑같은 거 제작 후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유지한채 테마를 정하고 정한 테마에 맞춰 이미지 텍스트 준비해서 다시 하는 이유는...

첫째, 스스로 처음부터 만들어야 진짜 퍼블리싱 실력이 느는 거고요.

둘째, "똑같은 포폴이 많이 보여질 거 같아서" 라는 부분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어서 입니다.

제 강의 중에 [면접과 취업을 부르는 '퍼블리셔 개인 포트폴리오 홈페이지' 제작] 강의가 있습니다. 강의 소개에 보면 병욱님과 같은 고민을 하던 수강생께서 취업 후 코딩웍스에게 보내 주신 이메일 내용이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양해를 구하고 강의 소개에 올려놓았습니다.

이제 개인 포트폴리오 홈페이지 준비하셔야 하는 시기인 듯 한데... 그냥 막연히 고민하지 마시고 [면접과 취업을 부르는 '퍼블리셔 개인 포트폴리오 홈페이지' 제작] 강의 들어보시면 어떨까요? 물론 홍보하는 건 아닙니다. 

지금 제가 적은 몇줄 안되는 내용이 20시간 가까운 내용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실습은 거의 없는 강의입니다. 그냥 들으시면 됩니다. 1.5배속으로 들으셔도 됩니다. 듣고 나면  개인 포트폴리오 홈페이지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계획과 방향이 어느 정도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팟캐스트다라고 생각하시고 이동하실 때 식사하실 때 들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최소한 막연했던 게 사라질 거고 방향이 잡히면 자신도 생기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