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영한 강사님. 현재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지난 1년간 다른 분야에 도전하며 개발과는 잠시 거리를 두었지만, 다시 백엔드 개발자의 길을 걷고자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개발을 다시 시작하는 만큼, 하나의 개인 장기 프로젝트를 계획해 약 1년에서 1년 반 정도의 기간 동안 단계적으로 구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단순한 기능 구현에 그치지 않고, 점차적으로 심화된 기능까지 도전하는 구조로 설계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강사님의 자바 및 스프링 로드맵 강의들을 커리큘럼 삼아 처음부터 끝까지 순차적으로 수강하며 프로젝트를 병행할지, 혹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수강할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에 강사님의 강의를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실력 향상과 프로젝트 완성도에 가장 효과적일지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기초적인 질문일 수 있음에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조언 주신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병하님, 공식 서포터즈 y2gcoder입니다.
만들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설계가 나와있다면 선택적으로 필요한 강의만 수강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명확한 기능 설계가 없고, 단순히 학습에 대한 복습용으로 장기 프로젝트를 생각 중이라면, 로드맵을 따라가면서 복습하는 차원에서 프로젝트에 학습 내용과 관련된 기능을 하나씩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부하고 체화한 내용을 기록해놓는 것입니다. 단순 지식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어떻게 적용했는지, 사용한 후 느낀 점은 무엇인지 정도를 기록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병하
2025.04.21답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