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3학생입니다. 이제서야 국가대표라는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린 것은 아닌지, 도전 할 수 없는 꿈을 키운건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주변에서도 그런 애기를 많이 하고여..부모님께서도 너무 늦었다면서 코웃음까지 치시네요.. 혹시 가능한 종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평소 학교에서도 운동 잘한다는 소리을 많이 들었고 팝스상도 항상 받아왔습니다. 워낙 노력형이라 정말 어떤 종목이든 상관없으니 되는 지금이라도 될 수 있는 종목과 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아는분 있으면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꿈이 이제야 생겼습니다
whatever
작성일
24.06.08 20:01
조회수
85
댓글 1
질문에 대한 논점이 해당 사이트하고는 잘 안맞는 것 같네요.
그래도 나름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국가대표라는게 한 나라를 대표하는 인물들로 굉장히 어렵고 고된 노력이 들어가야 하는 것 글쓴이 분도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고된 일을 하는게 있어 정말 수 많은 좌절과 고난, 실패들을 겪을텐데
내가 과연 그 고통스럽고 고된 일들을 이겨낼 정도로 이 일을 사랑하는지 아니면 진짜 악으로 깡으로 버텨낼 정도로 정말 이 일 아니면 죽겠다 싶을 각오가 있는지 부터 생각해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글로만 읽은 제가 봐도 글쓴이께서는
내가 뭘 해야하는지 조차도 잘 모르는 그저 그나마 잘한다고 듣는게 운동이라서 남들에게 더 많이 인정 받고 싶어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싶네요.
물론 이러한 감정은 인간이 당연히 가지는 욕구이며 굉장히 당연스러운 감정입니다. 국가대표라는 한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굉장히 대단하고 어려운 자리를 꿈꾼다는 것만으로 저는 너무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중3이면 뭘해도 빠른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코딩을 26살에 처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무언가를 시작하셔도 저보다는 10년은 빠른 나이네요
물론 운동 쪽은 제가 잘모르지만 본인이 정말 원하는 욕구가 무엇인지 왜 국가대표라는 꿈을 꾸는 건지, 그렇다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제대로 생각하고 재정리 하셨으면 좋겠고 그렇게 정하셨다면 저 같은면 그냥 무작정 부딫혀 볼 것 같네요.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지나가 보니 다 과정일 뿐이고 다 남는게 있더라고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남일 같지 않아 이렇게 적어봅니다.
이것 저것 많이 해보시고 꼭 좋아하는 일 찾으셔서 원하는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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