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생겨서 남깁니다.
프로그램밍 공부중에 뭔가 의문점이 들거나, 난관에 봉착 하게 되면 그것이 해결 될 때까지 다른 것들은 좀 놔두고 그것에 대해 완벽히 이해 하거나 아니면 납득 할때 까지 고민하는 스타일 입니다.(저를 되돌아보니 완벽주의자 기질이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공부 진도가 안나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요즘 들어 많이 생깁니다.(쓸데없는 의문점만 생기는건가 라는 생각이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무시하고 공부 진도를 나가야 하는지? 아니면, 지금 이대로 공부 하는게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생각하는자님, 공식 서포터즈 OMG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권장드리는 학습 방법은
강의를 따라하면서 강의 코드를 완성한다
이 때 강의 내용에 이해는 최대 50~70% 정도만 이해하더라도 충분하다.
강의의 완성된 코드가 있으므로 복습을 통해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집중 공부한다.
강의영상을 복습하면서 모르는 내용은 게시판을 적극 활용한다.
완성된 코드가 있으므로 강의 예제를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바꿔가면서 이해한게 맞는지 확인한다.
강의 내용으로도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면 블로그, 책 , 유튜브 등 기타 학습 자료도 참고한다
이 단계까지 학습했어도 모른다면 다음 모르는 것을 인지한 채 다음 학습 단계(강의 등)로 넘어간다.
설명드린 학습 단계를 진행하면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강의도 복습했음에도 이해가 가지 않는 내용이 있다면 지금 당장 소화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을 과감히 패스하고 다음 단계를 진행하는 것도 학습에 있어서 필요한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경험상 A가 이해가 안되다가 이해가 되는 순간은 꼭 A를 학습해야만 깨우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른 것을 배우거나, 심화 과정을 배우면서 과거에 몰랐던 내용들의 연결고리가 맞아떨어지면서 이해되는 케이스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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