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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C 1편 다음에 들을 강의가 고민입니다.
11 1
작성일
23.10.26 01:04
수정일
23.10.26 02:56
조회수
418
댓글 1
안녕하세요. 11 1님, 공식 서포터즈 코즈위버입니다.
공부의 목적이 취업이라면, 우선 취업 목표 회사를 설정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회사를 가고싶은지 정하고 그 회사가 올렸던 채용공고 조건을 살펴보세요. 그러면 그 회사가 중요시 하는 기준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기준을 빨리 숙지하고 빨리 면접을 보는게 좋습니다. 만약 면접 기술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2~3지망 회사에 먼저 이력서를 제출, 면접을 보며 경험을 쌓고 1지망 회사에 도전하는 방법을 택하세요.
지금 상황에서 취업을 미루고 공부기간을 늘린다고 해도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인사 담당자는 졸업 이후의 공백기간을 부정적으로 평가할 공산이 큽니다. 이 공백을 긍정으로 바꾸려면 증거가 필요합니다.
공부를 했다면 최소한 그 내용을 꾸준히 체계있게 정리한 블로그가 있어야 합니다. 사이트나 앱을 제작하여 운영중이라면 그 사이트 혹은 앱을 인사담당자가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증거없이는 담당자를 설득할 수 없습니다.
경력자 채용은 허들을 낮출 방법(사내 추천 등)이 있지만 신규 채용은 허들을 낮추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선 2~3지망 회사라도 취직한 후 이후에 1지망 회사로 이직하는 전략을 세워야 할 수 있습니다.
모쪼록 원하시는 기업에 취업사셔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개발자로 만났으면 좋겠네요 :)
감사합니다.
답글
11 1
2023.10.27답변 감사합니다.
문과 4학년 때 복수 전공을 시작하고 졸업을 늦게 했는데 cs나 자바를 덜 배우고 졸업해서 그 부분에 대한 독학 및 복습 때문에 시간이 꽤 길어졌습니다.
공백 기간이 불이익이 될 수 있다는 건 들었지만 아무래도 너무 부족한 게 많아서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공부를 한 건데 이 부분은 저도 받아들일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스프링 강의를 지금 당장 다 듣는 건 멘토링 해 주신 분도 비추하시고, 클론 코딩 같은 거로 빠르게 배우고 취업한 후에 나머지 김영한 님 강의 듣고, 원하는 곳을 향해 이직하는 걸 추천하셨습니다.
1지망은 유명한 B2C 기업 중 하나인데 현실적으로 신입으로는 어려워서 일단 눈을 낮출 생각입니다
그래도 전 조금은 공부하고 싶은 욕심도 있어서 MVC 1편까진 공부할 생각이긴 한데.. 그럼 일단 MVC 2나 DB 접근 1은 아직 안 듣는 걸 추천하시는 거죠?
블로그는 아직 정리한 건 없습니다. 책으로 공부하고 필기만 했어서 블로그는 따로 안 적었는데..
지금부터 공부하는 부분들이라도 트러블 슈팅(?) (문제 해결 과정)을 작성할 예정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