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2기 CS 후기 및 오프라인 수료식 후기
인프런 워밍업 클럽이 끝났습니다한달간의 여정이 끝났네요오프라인으로 수료식을 한다기에 냉큼 달려갔습니다어떤 분들과 같이 스터디를 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죠 이번에 판교를 처음 가봤습니다지하철로 판교역까지 가서 한 20분 걸으면 목적지가 나옵니다판교 구경도 할 겸 좀 걸어봤습니다 판교테크노스타트업캠퍼스 3층 인프랩에 도착해서 이름표 받고 들어갔습니다올 때까지는 조용했는데 인프랩에 들어가고 나니 와글와글 하더라구요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저는 아는 얼굴도 없고 파워I라서 일단 조용히 앉아있었습니다(사람 많은 곳을 갔을 때 흔한 I의 모습) 간단한 식사로 피자와 음료가 제공되었어요알콜/논알콜 음료로 구분되었는데 저는 알콜 음료를 집었습니다이때 아니면 회사에서 언제 알콜을 마셔보겠습니까ㅎㅎㅎ스터디 종류에 따라 회의실에 모여서 네트워킹을 진행했어요저는 CS스터디를 들었기 때문에 CS 스터디원들이 모인 곳으로 갔습니다회의실 이름이 볼드모트인가... 암튼 그랬습니다저 혼자 알콜 먹나 했는데 한 분 더 있어서 서로 위안이 되었습니다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부터 시작했는데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분들이 많더군요AI는 저 혼자더라구요... AI스터디로 열어줘요....현업에 계신 분들도 많아서 오 신기하다하고 그분들이 얘기를 들었죠고등학생 분도 있었는데 벌써 진로를 정하고 움직이다니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네트워킹 이후에는 온라인 접속자들과 함께하는 Q&A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질문들 중에서 주요 질문 5개만 감자님이 뽑아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Q&A까지 마치고 다시 모든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어요코치분들 소개가 진행된 후 스터디별로 우수러너 시상이 진행되었어요CS스터디가 가장 마지막 발표라서 옆에 앉은 분이랑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옆에 분과 제가 우수러너로 발표되었어요되면 좋겠는데... 안되면 슬프겠지만 어쩔 수 없지...의 마인드였는데 받으니까 좋았습니다우수러너 혜택으로 인프런 한정판 굿즈와 1:1멘토링권이 주어졌어요에코백 안에 유리컵이랑 우산이랑 미니미한 뱃지가 들어있었는데 굉장히 귀엽습니다우수러너가 되길 너무 잘한 것 같아요(초록초록한 캐릭터 너무 귀엽습니다)(가슴팍에 새겨진 깨알같은 인프런 워밍업클럽. 이런 디테일을 제가 아주 좋아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가 진짜 끝났습니다뭔가 시원섭섭하고 그러네요다음번에는 어떤 스터디가 열릴지 기대됩니다AI 스터디도 열렸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수료식 준비하신 스탭분들과 코치님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