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2기_BE] 후기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2기_BE] 후기

이번 인프런 워밍업 클럽의 목표는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게 큰 목적이었다.

인프런 워밍업 클럽 2기를 하며 크게 느낀 점이 많았다.

  1. 클린코드와 테스트 코드에 대한 지식을 얻었다!

사실 지식을 얻었다고 했지만 매우 버겁다. 아주 많이 소화하다가 체할 거 같다. 그래도 체득한다면 나는 우빈님처럼 멋진 개발자가 될 거라 생각.....한...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코치님의 말 중 객체에 대한 무례한 행동이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나는 지금까지 객체를 너무 막대했던 거 같다!! 앞으로 객체와 친해지면서 예의 바른 행동을 해야겠다.

  1. 자신감을 얻었다!

공부를 진행하면서 우빈님이 강의에서 말한 의도나 생각들을 조금이나마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더 나아가 우빈님의 개발 루틴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새로운 개념에 대해 배워나가며 적용하는 과정이 너무 재밌었고 그 과정에서 자신감이 많이 상승했었던 것 같다.


후기

판교와 인프런의 공기를 느끼기면서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워밍업 클럽 장소 갔었고 도착 후

다양한 개발자분들과 피자를 먹으면서 소통했고, 각각의 생활을 들으며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피자를 다 먹고 난 후

강의에서만 보던 우빈님을 실물로 보니 훨씬 더 잘 생겼었다.

우빈님의 실시간 Q&A와 질문들을 들으며 공감하는 내용도 많았고 새로 배웠던 점도 많았다.

 

마지막으로 우수 러너를 발표하는 순간 어떤 분들이 받을지 궁금했는데 내 이름이 적혀있는 것을 보고 어? 내 이름이 동일한 사람이 있냐는 생각과 함께 얼어붙었다. 내가 받아도 되는 상인가를 많이 생각했을 것 했었다.

우수 러너 받기 전 걸어가면서 사진 찍는 과정까지 너무 떨려서 기억이 나지 않았다.

 

상을 받으면서 그래도 꾸준히 한 보람이 있다. 방향성만 맞는지는 모르지만 그런데도 천천히 걸어도 괜찮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정리

집에 가는 길은 꿈만 같았고 개발자 하길 잘했다고 많이 생각했다.

다음 공부는 .. DDD 심화 학습과 간단한 토이 프로젝트를 하며 체득하는 과정을 할 예정이다.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에서 배운 학습 내용을 가지고 개념을 습득하는 과정을 진행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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