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프로덕트 디자인 2기 4주차 발자국
네번째이자 마지막 발자국
지난 이커머스 b2b 화면에 이어 이때까지 만들었던 컴포넌트를 활용하여 b2c 이러닝 페이지와 모바일 OTT 서비스 페이지를 만들었다. 특히 내가 평소에 부족했다고 느꼈던 부분들, 반응형 구조라던지, 다크모드 활용하기 등을 집고 넘어갈 수 있는 미션이여서 특히나 도움이 많이 되었고, 무엇보다 너무 재밌었다! 확실히 기초를 잘 다듬어 놓으니 레고 블럭처럼 뚝딱뚝딱 조립해 나가는 재미가 있었다.
모바일 OTT를 만들면서 플러그인 하나가 말썽을 부렸는데, 볼드님이 원인 파악을 해주셔서 말끔하게 완성시킬 수 있었다!
온라인 세션
해당 강의에서 프로토타이핑을 배울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온라인 세션 공지를 보고 너무너무 반가웠다. 이때까지는 화면을 연결하는 수준으로만 프로토타이핑을 했었고, 베리어블을 활용한 프로토타이핑은 그저 어렵다고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늘 세션을 통해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나니, (여전히 어렵지만..!) 활용해 볼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 같다. 볼드님이 공유해주신 족보를 보며 계속계속 복습해 봐야겠다.
스터디를 마무리하며
스터디를 시작하기전에 회사 업무와 같이 병행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는데, 너무너무 잘 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가끔씩은 빨리 퇴근하고 집에가서 강의듣는 시간이 더 기다려졌을 정도!! 특히, 가장 좋았던 점은 중간중간 진행한 라이브 온라인 세션이었다. 온라인 세션때마다 피그잼에서 만나는 다른 러너분들도 너무 반가웠고,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아서 의지가 많이 되었던 것 같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 생각하고 강의 시작할 때 다짐했던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계속 복습하고, 실무에 적용해보는 일만 남은 것 같다.
한달동안 함께 고생해주신 볼드님께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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