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2기 백엔드 - 발자국 4주차

인프런 워밍업 클럽 2기 백엔드 - 발자국 4주차

인프런 워밍업 클럽 2기 발자국 4주차


1. 한 주의 정리

드디어 마지막 주차이다. 이번 주차는 Layerd Architecture에서 Presentation Layer와

Test Double 그리고 테스트를 작성하기 위한 팁들, 마지막으로 부록이 있다.

 

마지막 페이즈답게 테스트를 위한 지식공유자님의 개인적인 견해와 팁들이 많이 녹아져 있는 강의들이라 좋았다.

 

섹션 6. Presentation Layer Test

표현 계층에 대한 테스트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배움,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 로직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넘겨온 값들에 대한 검증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더라,

나 또한 동의한다.

 

섹션 7. Mock을 대하는 자세

Test Double에 대해 배우고 각 객체의 사용법 그리고 지식공유자님의 개인적 견해가 들어가 있다.

 

처음으론 Stub과 Mock! 많이 헷갈렸는데

Stub은 상태 검증

Mock은 행위 검증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방법을 배웠다.

 

다음은 Mock하면 항상 나오는 말인데,

 

Classicist VS Mockist이다.

 

우선 나는 Classicist쪽에 더 가깝다. Mocking을 하면 항상 통과할텐데..(왜냐면 그렇게 짜여지니까)

실제상황에서의 다양한 변인들을 통제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렇지만 완고한 고전파는 아니고 Mocking하고 넘어가도 되는 부분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다.

 

섹션 8. 더 나은 테스트를 작성하기 위한 구체적 조언

완전 농축 액기스 섹션이다.

지식공유자님께서 여지껏 겪어오면서 고민하고, 또 좋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팁들을 녹여놓은 섹션이다.

다른 섹션들도 물론 군데군데 그것들이 녹여져있지만, 이 섹션에서는 아예 그냥 키워드를 퍼먹여준다.

꼭꼭 씹고 내 것으로 만들자.

 

섹션 9. Appendix

부록인데 부록이 아니다.

우선 처음은 테스트 코드를 조금 친숙히 다가가는 법,

 

아닌 말로 뭐 만드는게 없는데 테스트코드를 어떻게 짜요? 란 생각이 은연 중에 있었다.

그런 나의 썩은 정신 상태를 고쳐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었다.

 

Spring REST Docs는 확실히 Swagger와는 다른 장점을 보인다.

나는 Docs쪽을 더 선호하는 데 이 강의에서 말한 Swagger의 단점이 나는 아주 치명적으로 느껴져서이다.

 

섹션 10. Outro

그 동안 학습했던 것들에 대한 정리와 조언..?

 

사람들은 매번 겪어야 깨닫는 특성이 있는데.

나 또한 마찬가지고, 어찌됐든 테스트를 짜는게 느린게 아니라 빠른거다 라는 것은 점점 피부로 느껴진다.

 

흔히 나는 게임에 비유를 하는데 테스트 코드는 공략이다. 이 요구사항을 어떻게 해치울 지 공략이 있다면, 프로덕션 코드는 공략대로 가면 된다.

 

근데 공략이 없다면.. 좀 더 오래걸리더라 .. 

 

2. 미션

이번 주차에서는 Layerd Architecture 구조의 레이어 별 특징과 어떻게 테스트하면 좋을 지

그리고 @Mock, @MockBean, @Spy, @SpyBean, @InjectMock에 대한 정리와

예시 테스트의 시나리오 재배치 2가지의 미션이 있었다.

 

하나하나 작성하기 양이 좀 되어 따로 블로그에 작성한 링크를 참조하려 한다.

 

미션 Day-15

https://romanc3.tistory.com/131

 

미션 Day-18

https://romanc3.tistory.com/132

 


🤔 내 생각을 정리하자면

강의도 좋았지만, 워밍업 클럽 자체가 좋은 기획 같다.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같은 강의를 보며 다른 생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았고,

지식 공유자님과 면대면은 아니더라도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이득으로 다가왔다.

 

잘하고 싶다면, 잘하는 사람을 모방 하라는 말이 있다.

모방을 우습게 보는데.. 따라하기란 쉬운게 아니다.

 

결국 똑같이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은 똑같은 실력이란 것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 좋은 개발자 분들을 많이 알 수 있게 된 기회였다.

 

언제까지나 테스트에 매몰되어 있지는 말고, 얼른 마무리해서 습관적으로 테스트를 작성하고 또 다른 부분을 신경쓸 수 있는 개발자로 거듭나길 연습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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