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백엔드 스터디 2기] 1주차 후기
인프런 강의 Readable Code: 읽기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사고법 수강 후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강의 수강
1주차는 강의 CH.1 ~ CH.5 를 수강하고 코드 리팩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CH.2 ~ 3 은 기본적으로 읽기 좋은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문법적으로 신경쓰면 좋을 부분들에 대해 정리되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결국 어떻게 작성했을 때 코드를 읽는 사람에게 이 프로그램이 어떤 동작을 하고 있는지 잘 전달할 수 있을지인 것 같습니다.
코드를 읽었을 때 이게 무슨 기능을 하는건지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만들지 않게 명확하게 작성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CH..4 ~ 5 는 더 나아가서 코드를 객체 지향을 적용하여 어떻게 작성할 수 있을까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부분부터는 코드가 훅훅 바뀌면서 어떻게 해야 책임을 분리하여 객체 지향적 코드를 작성할 수 있고, 그렇게 작성하였을 때 어떤 부분에서 읽기 좋은 코드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코드를 따라 작성하면서 확실히 이런 거구나를 느끼긴 했지만, 다른 코드에 적용해서 작성할 때 과연 스스로 이렇게 책임 분리를 잘하여 작성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은 있었습니다.
계속 꾸준히 시도하고 경험을 쌓아가다보면 좀 더 판단이 명확해지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미션
Day 2 미션 - 추상과 구체의 예시 작성
추상:
음악을 듣는다.
구체:
음악 재생 애플리케이션을 켠다.
듣고 싶은 음악 제목을 검색한다.
검색 결과로 나온 음악을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한다.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한 음악을 재생한다.
이어폰을 연결하고 볼륨을 조절한다.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다.
추상과 구체에 대해서 그냥 개념적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만 정리하려고 했지, 이렇게 예시를 따로 들어가면서 생각해볼 생각은 안해봤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예시를 만들어서 생각해보려하니 좀 더 와닿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Day 4 미션 - 코드 리팩토링 및 SOLID 내용 정리
주문 코드를 리팩토링하는 작업에서 기존 강의 흐름에 맞춰서 리팩토링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하나씩 단계를 밟아 코드를 변화시켜 나가면서 강의에서 배운 걸 적용하고 그 과정을 기록해보고자 했습니다.
SOLID 원칙은 매번 외웠다가도 까먹는 걸 반복하는 것 중 하나인데, 좀 더 기억하기 쉽게 나만의 언어로 다시 작성해보면서 머리에 새기고자 했습니다.
이것도 약간 예시 같은 걸 만들어서 기억하는 편이 더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회고
생각보다 매일 3시간 정도씩 시간을 낸다는 게 쉽지 않은 것을 느꼈습니다.
휴일 시간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 다른 일이 있어서 잘 활용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시간이 많이 없어서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서 강의를 들으려고 노력했었는데 코드 리팩토링 위주 강의이다 보니 결국 다시 코드 작성하면서 다시 수강하게 됐습니다.
물론 이 부분에서 재수강하게 되면서 더 좋은 부분도 있었지만, 시간 활용이 조금 아쉽지 않았나 싶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따로 시간 내기가 쉽지 않은 경우에는 기존처럼 출퇴근 시간 활용해서 듣는 방식을 유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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