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BE 2기] 백엔드 프로젝트 - 1주차 발자국
새로운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찾다가 인프런에서 위밍업클럽 2기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하게 됐다. 강의 목록 중 특히 끌리는 강의가 있었고, 코틀린을 사용하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그동안 코틀린을 접해본 적이 없어서 배우고 싶은 마음도 컸고, 새로운 기술들을 익히면서 동시에 다양한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프로젝트 미리보기 + 웹 개발 기본 개념
이번 강의에서는 웹 프레임워크, HTTP, 그리고 REST API와 같은 웹 개발의 기본 개념을 간략하게 학습했다.
강의 시간이 짧아서 깊이 있는 설명은 없었지만, 웹 개발에서 필수적인 기초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다. 덕분에 그동안 혼란스러웠던 부분들이 정리되었고, 전체적인 웹 개발의 기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 시작하기 + 데이터베이스 기본 개념
데이터베이스와 JPA에 대해 이론적으로 학습하고, 실습으로 테이블 설계와 개발 환경을 구성하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전에는 주로 마이바티스(MyBatis)를 사용해 DB와 연결했지만, JPA에 대해서는 개념만 알고 있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JPA의 기본 개념과 동작 방식을 명확히 이해하게 되었고, Spring Initializr 사이트를 통해 강의에서 사용할 개발 환경을 설정하고 프로젝트를 생성했다.
프로젝트 기초 설정하기
코드 형상 관리를 위해 git과 GitHub를 사용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또한, 생성된 프로젝트를 GitHub에 연결하고, 기본적인 상수 클래스, 리포지토리 클래스, 엔티티 클래스를 생성하였다.
불필요한 파일들이 추적되지 않도록 .gitignore
파일을 설정하였고, 이 작업은 gitignore.io에서 현재 개발 환경에 맞는 설정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적용했다.
추가로, application.properties
설정 파일을 application-default.yml
과 application-docker.yml
로 나누어 개발 서버와 운영 서버에서 각각 다른 환경 설정을 적용하였다. H2와 MySQL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각 서버에 맞게 설정했다.
프로젝트의 뼈대 엔티티 개발하기
설계한 테이블을 바탕으로 엔티티(Entity)를 개발했다. 기본적으로 BaseEntity
와 프로젝트에 필요한 여러 엔티티를 작성하였다.
JPA와 코틀린을 처음 접해 생소한 부분도 있었지만, 자바에 대한 기본 지식 덕분에 비교적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 연관관계가 있는 엔티티와 없는 엔티티를 나누어 개발하면서 새로운 어노테이션도 많이 사용했는데, 강의에서 해당 어노테이션에 대한 설명이 명확해서 어려움 없이 따라갈 수 있었다.
미션 1 + 2
1:N테이블 설계하기, 깃허브 리포지토리 만들기
1주차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서브 프로젝트의 GitHub 리포지토리를 만들고 테이블을 설계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GitHub 리포지토리 생성은 문제없이 따라갔으나, 테이블 설계에서는 과연 내가 올바르게 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적은 수의 테이블을 설계하는 것조차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했고, 설계한 테이블들이 적합한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우선 테이블을 설계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고려하지 못했던 부분이나 잘못 설계된 부분은 수정해나가기로 생각하였고, 이 과정에서 배운 점들을 기록하며 앞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https://github.com/Malvin222/mission-backoffice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