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1기] 오프라인 수료식 참여 및 클럽 과정 후기

[인프런 워밍업 클럽 1기]

오프라인 수료식 참여 및 클럽 과정 후기

IT 취준생 톡방에서 우연히 워밍업 클럽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내가 들을만한 좋은 강의가 있을까 찾아보니 마침 최근에 포트폴리오 때매 관심 있었던 스프링으로 직접 서버를 배포하는 방법이 강의 주제로 있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혼자 강의를 듣는게 아닌 디스코드 커뮤니티에서 서로 물어보며 강의를 같이 듣는다는 것이 흥미 있었고 모든 과정을 수강 완료하면 인프런 포인트로 일부분 환급 된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과정 자체는 강의 취지에 맞게 Spring Boot를 이용해 기초적인 API 설계와 배포까지 진행하는 정도로 진행했으며, 강의 난이도도 적절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다음 아래와 같이 학습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제출 기한을 설정해 학습에 대한 일정 관리를 별도로 진행하지 않아도 되서 좋았다.

오프라인 수료식은 인프랩에서 진행했으며, 집에서 인프랩 사무실까지 가까운 거리는 아니였지만, 어차피 취준생이고 시간이 남아돌 뿐더러 가까운 일정에 중요한 시험도 없기 때문에 한번쯤 가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인프랩 사무실은 스타트업 캠퍼스 5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내 추측으로는 한층을 대여해서 사용하고 있는것 같았다.

건물 입구

수료식 진행 화면

제공한 저녁식사와 인프런 스티커, 명찰

오프라인 수료식까지 모두 진행하고 돌아온 과정을 돌이켜 보니 꽤 많은 경험을 했다고 느꼈다.

비록 우수 러너는 되지 못했지만, 우수 러너가 된 스터디원의 학습 방법을 들어보니 우수 러너로 선정된 이유를 알것 같기도 했고, 학습 방법에 대해 많은 배움을 얻었다.

네트워킹 시간에 코치님과 직접 만나보고, 꽤 많은 내용, 내가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고 답변 받으면서, 내가 가는길이 험난하진 않은지, 어떤것을 바라보고 가는 것이 도움이 될지 내 나름대로 생각을 확실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다.

워밍업 클럽을 모두 수료하며 강의 과정을 정리한 내용도 주차별로 정리해뒀으니 앞으로 필요할때마다 과정을 복습하기도 쉬울거 같다.

워밍업 클럽 디스코드 커뮤니티에서도 개발자로서 얻어가는 것도 많았다. 개발자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같은 심상적인 정보부터, 어떻게 효율적으로 개발해야하는지와 같은 기술적인 정보까지 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렇게 워밍업 클럽 과정은 끝이 났지만, 개발자로서 나의 과정은 계속해서 진행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