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1기 FE | 1주차 발자국

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1기 FE | 1주차 발자국

목차

  1. 스터디 참가 계기와 소감

     

  2. 과제 내용

  3. 앞으로의 방향


1. 스터디 참가 계기와 소감

 

"'HTML, CSS, JS'로 나만의 웹사이트를 만들어 보아요!"라는 유혹적인 문구에 현혹되어 작년 말 웹 개발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리고 작년 크리스마스부터 개강한 모 KDT 국비교육 프론트엔드 부트캠프에 참가하게 되었고, 몇 주 전 수료를 하게 되었다. 4개월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교육 기간에도 불구하고,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필수적인 지식은 얼추 쌓을 수 있었다.

 

하지만 교육과정에서 진행된 두 개의 프로젝트에서 모두 백엔드를 담당하게 되면서 정작 프론트엔드 프로젝트가 하나도 없는 상태로 취업시장에 덩그러니 놓여지게 되었다. 백엔드 프로젝트 리팩토링이나 이력서 작성 등을 고민하며 시간을 낭비하고 있던 와중, 마침 인프런에서 진행하는 스터디를 발견하였다.

 

이 스터디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무려 6만 6천원이라는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강의 자체보다는 돈을 내고 스터디에 참여한다는 강제성큰 자극이 되어 꾸준한 학습을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였다(강의가 수강료에 비해 좋지 않다는 의미가 절대 아니다). 실제로 기한이 주어지는 과제를 통해 평소라면 시작조차 하지 않았을 것들을 구현해보았다.

 

과제를 수행하면서 문제 정의와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다른 참가자들이 꾸준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자극을 받는다. 개발초보 취준생인 나부터 회사다니면서 공부하는 경력자분들, 그리고 공부하는 대학생분들까지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동기부여에 큰 도움이 되었다. 남은 기간 동안 목표 달성에 힘써야겠다.


2. 과제 내용

 

1) 음식 메뉴

https://www.inflearn.com/blogs/7678

  • 과제 설명 : 단골 카페인 쉬즈베이글의 메뉴를 만들어보았다. 카테고리별로 나누는 기능(필터링)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 힘들었던 점 : 여태껏 쉬다가 오랜만에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려고 하니 그 자체가 버거웠다. 특히 자바스크립트로 HTML 요소들을 동적으로 생성하는 부분에서 많은 시간을 소모하였다.

  • 소감 : HTML 요소를 동적으로 생성하는 코드를 많이 작성하였다. 이게 효율적인지 의문이 들어서 시간날 때 연구를 해볼 것이다.

 

2) 가위바위보 게임

https://www.inflearn.com/blogs/7768

  • 과제 설명 : 가위, 바위, 보 중 하나를 내면 게임이 진행된다. 각 회차별 남은 횟수 및 점수, 마지막 승부 결과와 리셋 버튼까지 구현해보았다.

  • 힘들었던 점 : 게임 로직은 단순하여도 여러 요소들을 화면에 렌더링하는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오래 걸렸다. 단순히 자바스크립트로 가위바위보 게임을 작성하라고 하면 쉬울텐데, 화면에 있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고려해야한다는 점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이 쉽지 않다고 느낀다.

  • 소감 : Math.random을 활용하여 랜덤 생성하는 것이 어려워서 좀 연습을 해야할 것 같다.

 

3) 퀴즈

(개발 진행중으로 링크 업로드하지 않음 ^^ ><)

  • 과제 설명 : 퀴즈 앱은 욕심을 많이 부려서 추가한 기능이 많기 때문에 아직 100% 완성하지는 못하였다. 현재 OX퀴즈에 있었던 큰 이슈를 해결한 상황이다.

  • 힘들었던 점 : 과제 중 이것이 가장 어려웠다. 일단 데이터를 불러와서 렌더링해야하는 점부터 어려웠고, 30문제의 데이터 중 10개를 뽑는 로직부터 작성하기 힘들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문제, 정답, 해설을 모두 업데이트 해야하는데, 오류가 매우 많아서 어떤 오류가 있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도 않는다.

  • 소감 : 처음부터 로직을 분리하여 추상화된 코드를 작성하고 싶은데 마음 같지 않다.

 

4) 책 목록

https://www.inflearn.com/blogs/7759

  • 과제 설명 : 다른 이름의 투두리스트이다. 과제에는 삭제하는 것만 나온 것 같은데, 제대로 된 투두리스트를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수정, 삭제, 추가 기능 (임시저장, CSV 파일 변환, 전체 초기화)도 구현해 보았다.

  • 힘들었던 점 : html에서 <table>태그를 처음 다루어보아서 낯설었고, CSV 파일 변환 기능 구현할 때 이슈가 많아서 별도로 정리해두었다.

  • 소감 : 일단 CRUD부터 정확하고 빠르게 구현한 후, 추가기능을 고도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아 할 것 같다. 리액트도 CRUD부터 빠르고 정확하게 만드는 연습을 해야겠다.

 

5) 비밀번호 생성

https://www.inflearn.com/blogs/7745

  • 과제 설명 : 최대 네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비밀번호를 생성하는 어플을 만드는 것이었다.

  • 힘들었던 점 : 기본 아이디어는 네 가지 조건에 해당하는 문자열을 각각 변수에 담아두고, 해당 조건을 체크하면 문자열들을 합친 후 랜덤으로 인덱스를 생성하여 추출하는 방식으로 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경우 체크된 조건에 해당하는 문자가 하나도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체크된 조건의 문자열은 무조건 무작위로 1개를 뽑은 후에 진행하는 로직으로 변경하였다. 이 부분이 어려웠다.

  • 소감 : 배열과 관련된 고차함수를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아직 많이 부족해서 꾸준히 공부하려고 한다.

 

전체 소감

  • 변수 선언시 const, let과 scope의 중요성을 명확하게 깨달았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 오류가 많이 났었다. 함수를 작성하더라도 반환값을 리턴하는 것을 간과하거나, 클래스를 생성할 때 constructor가 초기 실행 시점에 작동한다는 점 등 세부사항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 코드를 작성하면서 로직을 분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하게 되었다. 코드에 반복되는 패턴이 보인다면 이를 상위 수준으로 추상화하여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말은 쉽지만, 내 수준에서는 징그럽게 어렵다.

  • GitHub Finder, 타이핑 테스트, 퀴즈 앱은 화요일까지 완성하려고 한다.


3. 앞으로의 방향

 

1) 수료를 위한 필수적인 목표

  • 바닐라 JS 과제 3개 (완료)

  • 리액트 과제 3개

  • 발자국 3회 작성 (매주 일요일) :


    - 발자국에 수업 내용도 정리하기
    - 이번주는 수업 내용 정리를 못해서 다음주부터 진행할 예정

  • 그룹스터디 2회 참여 및 공부 내용 발표

 

2) 추가 목표

  • 코드 리팩토링: 기능 개선 및 추가, CSS 적용 (특히 라이브러리 활용), 로직 분리 등을 통한 코드 개선

  • 배포 및 정리: 효울적인 코드 고민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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