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후기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후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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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 0기가 수료식까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처음 이 스터디 클럽을 신청할때 "과연 이 스터디 클럽이 마무리가 되었을 때 정말 얼마나 나 자신이 성장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다. 그리고 지금 마무리 시점에서 정말로 성장을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을 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프로젝트를 실제로 해보지 않고 기본적인 지식들도 흔히 "대강"아는 수준이였다면 과제와 미니프로젝트를 통하여 많은 성장을 이룬 순간이였습니다. 그러면 자세한 후기글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수료식

오프라인 수료식을 가는 것에 들뜬 저는 수료식 예정 시간보다 너무 일찍이 도착하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앞에서 대기좀 타다가 정각에 들어가야하나 싶었는데 다행히도 인프랩 직원분들이 따듯하게 환영인사를 맞이해주셨습니다. 또한 명찰로 제 이름을 여쭤보실때 이름을 말씀드리는 순간 살짝 감동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커뮤니티를 활동해주셨다는 말에 조금은 기분이 더 좋아진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테이블에 앉고 시간이 지나 다른 러너분들이 한분 두분씩 오시고 오프라인 수료식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네트워킹 & 저녁식사

오프라인 수료식이 시작되고 네트워킹 타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테이블에 다행히도 사이드프로젝트 인원분들과 같이 자리를 할 수 있었고 커뮤니티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다른 러너분들까지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녁식사 메뉴는 피자로 피자를 먹으면서 다른 러너분들과의 네트워킹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러너 한분이 다음날 건강검진 일정으로 못 드시는것을 보고 살짝 마음이 걸리긴 했습니다. 그래도 다른 인프랩 직원분들이 어떻게든 챙겨주실려고 하시는 모습을 보고 그나마 마음을 놓긴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이드프로젝트에 같이 참가하는 다른 러너분들과는 말은 네트워킹이였지만 거의 약간 1차 회의느낌으로 사이드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던 시간이였습니다.

Q&A

어느덧 식사시간이 지났고 Q&A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백엔드 코치님 "최태현"님과 프론트엔드 코치님 "John Ahn"님께서 우리가 사전에 질문드렸던 질문들중 몇개를 선택하셔서 답변주셨습니다. 여기서 인상이 깊었던 질문들 중에 몇가지가 있었습니다.

🙋🏻 취준 기간에 포트폴리오용 프로젝트를 어느정도의 규모로 만들어야 할까?

이에 대한 답변으로 각 기업의 기술블로그에서 파일럿 프로젝트를 검색해보시라고 하셨습니다. 그 프로젝트들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답변을 해주셨는데 이 점에서 우리 사이드프로젝트도 다른 기업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한번 참조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음 질문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한번 생각나는데로 적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공부를 함에 있어서 더 이상 실력이 안 늘고 지루하다고 느끼는데 어떻게 할까요?

이 점에 있어서 김창준님께서 집필하신 "함께자라기"에서 일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일단 시도를 먼저 해보시고 시도를 하다가 쉽다고 느껴지면 난이도를 좀 더 높여보고 그런데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살짝 낮춰보고 그런식으로 적용해보면 좋다고 말씀주셨습니다.

 

시상식

어느덧 우수러너 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나름 "나도 받지 않을까?"라는 마음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수러너 발표때 아쉽게도 저는 우수러너에 떨어졌지만, 같이 사이드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백엔드 러너분과 프론트 러너 두 분이 우수러너 선정이 되셨습니다. 이에 나는 너무 기뻤다고 느껴졌습니다. 우수러너가 2분이나 계시는데 뭔가 시작도 전에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운이 좋게도 인프랩 운영진 특별상이 추가로 있었고 바로 제가 선정되었습니다. 정말로 깜짝 놀랐고 같은 테이블 분들이 축하한다는 응원의 감사 인사에 더욱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에 내가 열심히 활동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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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 막간의 코치님(최태현님)과의 멘토링

쉬는시간이 되었고 코치님이 보이시길래 인사라도 드릴 겸 찾아가서 인사를 드렸습니다. 처음에는 저를 몰라보실수도 있다는 생각에 반신반의를 하면 찾아갔고 다행히도 코치님께서는 저를 기억하고 계셨고 제가 제출했던 Q&A에 대해 조언을 주셨습니다. 이에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관심사 네트워킹

마지막 시간으로 관심사 네트워킹이 시작되었고 코치님과 같은 테이블을 앉게 되었습니다. 코치님이 있기에 정말 궁금했던 부분들을 여쭤볼려고 하였고 이에 대해 코치님께서도 답변을 열심히 응해주셨습니다. 또한 다른 러너분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많다는 것을 깨닫고 더욱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마지막...

그리고 어느덧 수료식도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깨닫는 시간이였습니다. 처음 제가 작성했던 출사표에 작성했던 손웅정 선생님의 말씀으로 이제 마무리를 지어볼려고 합니다. 정말 이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을 통해 열심히 뛰고 많이 깨지면서 더욱 성정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런 기회를 주신 인프랩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시간을 활발하게 이끌어주신 두 코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기회를 잘 이용해서 열심히 활동해주신 다른 러너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이 다른 기업의 교육프로그램인 '우x코'처럼 커지기를 바라며 1기가 개최가 되고 저에게 다시 기회가 온다면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이 글의 마침표를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인프런 워밍업 스터디 클럽은 마무리가 되었지만 저의 학습여정은 현재진행형이므로 끝까지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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